君子 三患
禮記雜記篇에
"未之聞患不得聞也"
-듣지 못하였을 때에는 듣지 못하였음을 근심하고,
"旣聞之患不得學之"
-이미 들었을 때에는 배우지 못하였음을 근심하고,
"旣學之患不能行也"
---이미 배웠을 때에는 행하지 못함을 근심 한다.
禮記雜記篇에 君子에게도 세가지 근심이 있으니,
사람은 누구에게나 知識慾, 學習慾, 成就慾이 있다.
世上 돌아가는 일에 대하여,
또는 眞理에 대하여 듣고 싶고,
무엇인가에 대하여 듣게 되면 이를 배우고 싶어 한다,
그리고 배우고 나면 곧 이를 實踐해 보고 싶어진다.
이처럼 듣고, 배우고, 實踐해 보고 싶은 慾望을
좋은 일에 發揮하면 그는 바로 君子가 되는 것이고,
반대로 이를 나쁜 일에 適用하면 그는 곧 惡人이 되고 만다,
惡人은 利로움을 잘못 利用하여 그 몸을 亡치고
世上을 害롭게 산다.
모름지기 사람은 自己를 修養하여
社會와 더불어 사는 슬기를 지녀야 할 것이다.
孟子 盡心篇에 나오는 君子 三樂을 함께 읽고
吟味해 볼만한 內容이라 하겠다.
출처 : 불구명리 불구영
글쓴이 : 수미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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