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말하기 이것만 알아도...

 

말하기 이것만 알아도...

 

 

학교에서 발표 수업이 참으로 많습니다.

 

어떤 과제나 주제에 대해서 단상앞으로 나와 말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의 학생이 유입물로 뿌린

자료를 혼자 읽다가 내려오는 학생을 참 많이 보는데, 이러한 경우는 남앞에 서기 싫어하는

사람들에 떠밀려 조별 과제를 발표할 때가 많고 대중 앞에서 쑥스럼을 많이 타거나 말하기에

대한 기술이 부족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말하기 기술만 알아도 훨씬 좋은 발표를 하고 높은 성적도 맞을 수 있습니다.

대화하기 에서 가장 중요한건 듣는 청중을 나에게 몰입시키는 것!!

 

대중 앞에서 말하기는 무대에 올라서는 것과 같습니다.

힙합 가수들을 보면 자신의 무대에 관중을 몰입시키기 위해 아주 쉬운 방법을 쓰죠?

 

 

가수 : "세이(Say) 울랄라 울랄라~"

관객 : "울랄라 울랄라~"

가수 : " I say Hip You say Hop" "HIP!!!"

관객 : "HOP!!!"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를 봐도 혼자 노래 부르지 않습니다. 박수도 유도하고 쉬운 구절을

가르치며 참여시키기도 하고 어깨동무 소리지르기 등 갖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팬들을 자신의 무대에 합류 시킵니다.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발표할때 시큰둥한 모습을 보면 기분이 안좋지 않습니까?

자신의 내성적인 면만 탓하지 말고 계속 말하는 기술을 연습하세요

 

발표는 독백을 펼치는 "아리아"가 아닙니다!!

 

포인트는 청중을 참여자로 만드는 것!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대화 기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12가지 방법

 

 

 

1.자신에게 해당된다고 생각하면 손을 들거나 반응해 줄 것을 요구한다.

 

2. 질문을 한다.

 

3. 동의를 유도한다.

 

4. 의견을 묻는다.

 

5. 과제를 주고 해결하게 한다.

 

6. 또 다른 사례가 있는지 묻는다.

 

7. 괄호 넣기를 시킨다.

 

8. 질문을 하게 만든다.

 

9. 주변사람과 그룹으로 토론하게 만든다.

 

10.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11. 도움을 청한다.

 

12. 경험을 묻는다.

 

 

 

청중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킴으로써 독백이 아닌 대화를 이끌어 피드백을 하시면 됩니다.

 

 

"동의하십니까?"

 

"이점이 이해가 되셨나요?"

 

"더 많은 예를 들어 볼까요?"

 

"이에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의 입장에서 보기에 어떻습니까?"

 

 

대화 중간에 이런 말한마디 던지는 것 만으로도 더 좋은 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청중으로 부터 난감한 대답을 들어도 당황할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당신에게

몰입하고 있다는 반증!^^ 이경우 대답하기 힘들면

 

"좋은 의견이네요. 저도 참고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시면 좋게 넘어 갑니다. 자신이 준비한 발표가 완벽할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그점을 교수님이나 주변인은 더 높게 당신을 평가할 것입니다.

출처 : 참 좋은 인연입니다.

글쓴이 : guid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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