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보시 모음 4 두보시 모음 4 絶句(절구)-杜甫(두보) 절구-杜甫(두보) 江碧鳥逾白(강벽조유백) : 강이 푸르니 새 더욱 희고 山靑花欲然(산청화욕연) : 산이 푸르니 꽃 빛이 불타는 듯 하다 今春看又過(금춘간우과) : 올 봄도 보기만 하면서 또 그냥 보내니 何日是歸年(하일시귀년) : 어느 날이 나 곧 돌아갈 .. 옮겨온글(시) 2015.09.15
[스크랩] 도연명 시 形贈影 형증영 ( 몸이 그림자에게 ) - 陶淵明 도연명 - 天地長不沒 천지장불몰 하늘과 땅은 영원하고 山川無改時 산천무개시 산과 강은 바뀌지 않네 草木得常理 초목득상리 초목도 하늘의 이치를 얻어 霜露榮悴之 상로영췌지 서리와 이슬에 시들고 피는데 謂人最靈智 위인최영지 만물의 .. 옮겨온글(시) 2015.09.15
[스크랩] ★19세 과부에서 대학 총장까지★ ★19세 과부에서 대학 총장까지★ 어떤 처녀가 17세에 결혼해서 시집살이를 하다가19세에 과부가 되었다. 그러니 운명도 더럽게 타고났다. 동네 사람들이 그를 보면 "에게게..!꽃이 피다 말았네..!" 하면서 애석하게 여겼다. 19살 과부는 너무도 창피하고 기구한 운명에 기가 막혀 하루는 거.. 옮겨온글(시) 2013.01.03
[스크랩] 쌓여지는 그리움 쌓여지는 그리움 오늘도 나는 그리움이란 무엇인가. 눈을 지긋이 감고 생각에 잠긴다. 가슴속 깊이 엉어리가 되어 접고 접어 보이지 않는 보이지 않는 편지지 한장이 오늘도 그 그리움이 안개속 아지랑이 같은 살포시 그 종이를 펼쳐본다 누구나 그리움은 다 같은 생각이 겠지만 펼쳐본 .. 옮겨온글(시) 2012.11.19
[스크랩] 두번째 사춘기는 60대 두번째 사춘기는 60대 인생이다. 흔히들 사춘기보다 무섭다고 한다. 이 시기를 겪고 나면 젊음과 교만이 없어지고 살아온 삶의 완숙기에 접어든다. 하루하루 삶이 진지해지고 우직함을 느낀다. 파란 하늘! 해! 하얀 뭉게구름! 산! 바다! 나무! 꽃 풀 한포기마저 친구로 느껴진다. 안개꽃처.. 옮겨온글(시) 2012.11.05
[스크랩] 인연따라 온 고귀한 사랑 ★*…인연따라 온 고귀한 사랑 시인/이정규 파란 하늘이 싱그럽게 물들고 작은 물결의 소용돌이 사랑을 감으니 행복의 생명이 기지개를 편다 당신의 탁월한 직관과 혜안으로 나를 사랑한 님이여 무수한 인고의 세월속에 우리가 그리움으로 또는 설레임으로 지금도 사랑 할수 있다는 것.. 옮겨온글(시) 2012.10.26
[스크랩]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걸 후회 할 것인데 왜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옮겨온글(시) 2012.10.22
[스크랩] 부모노릇3계 父母노릇 3戒 ㅡ한상복의 산문집 " 지금외롭다면 잘되고 있는것이다" 1.인생을 구분하자 아이의 인생은 아이의 것이다 자기인생도 마음대로 못하면서 어떻게 아이 인생을 좌우하려하는가 부모역활은 조언까지다 조언은 하되 결정은 아이 스스로 하게 하자 2.헌신과 투자를 구분하자 헌신.. 옮겨온글(시) 2012.10.20
[스크랩]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걸 후회 할 것인데 왜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옮겨온글(시) 201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