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동몽선습-37 총론 終 동몽선습-37 총론 終 아 우리 나라가 비록 바다 귀퉁이에 치우쳐 있어 땅이 좁고 작으나 예악과 법도와 의관과 문물이 모두 중국의 제도를 준수하여 인륜이 위에서 밝고 교화가 아래에서 행해져서 풍속의 아름다움이 중국과 같아 중국인이 작은 중화라 칭한다. 이것이 어찌 기자가 끼친 .. 동몽선습 2013.05.03
[스크랩] 동몽선습-36 총론-22 동몽선습-36 총론-22 천명이 참 된 임금에게로 돌아오니 명나라 태조 고황제가 나라 이름을 고쳐 주어 조선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한양에다 도읍을 정하고 신성한 자손들이 끊임없이 게승하여 거듭 밝고 더욱 흡족하여 역년이 오백십구년이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그래서 실로 만세에 끝이.. 동몽선습 2013.05.03
[스크랩] 동몽선습-35 총론-21 동몽선습-35 총론-21 태봉의 여러 장수가 왕건을 세워 왕을 삼으니 국호를 고려라 했다. 그리고 모든 흉적을 쳐 죽이고 삼한을 통일하여 송악으로 도읍을 옮겼다. 그러나 말세에 이르러 공민왕이 아들이 없고 가짜 임금 신우가 어둡고 사나우며 스스로 방자하였으며 왕요도 임금 노릇을 못.. 동몽선습 2013.05.03
[스크랩] 동몽선습-34 총론- 20 동몽선습-34 총론- 20 신라말기에 궁예는 북경에서 반란을 일으켜 국호를 태봉이라 하였고 견훤은 반란을 일으켜 완산에 웅거하면서 자칭 후백제라 하였다. 신라는 망하니 박, 석, 김 세 성이 서로 전위(傳位)하여 역년이 992년이었다. 新 羅 之 末 에 弓 裔 가 叛 于 北 京 하여 國 號 를 太 .. 동몽선습 2013.05.03
[스크랩] 동몽선습-33 총론-19 동몽선습-33 총론-19 신라의 시조 혁거세는 진한 땅에 도읍하고 박으로써 성을 삼았다. 고구려 시조 주몽은 졸본에 이르러 고신씨의 후손이라고 스스로 칭하고 성을 고라 하였다. 백제 시조 온조는 하남 위례성에 도읍하여 부여로 성씨를 삼았다. 그리하여 삼국이 각기 한 귀퉁이씩을 차지.. 동몽선습 2013.05.03
[스크랩] 동몽선습-32 총론-18 동몽선습-32 총론-18 기준은 위만을 피하여 바다로 해서 남쪽으로 가 금마군에 기처하니 이것이 마한이다. 진나라에서 망명하여온 사람이 진나라를 피하여 한으로 들어오므로 한이 동쪽 경계를 쪼개어 주니 이것이 진한이 되었다. 변한은 한나라땅에 나라를 세웠으나 그 시조와 연대를 알.. 동몽선습 2013.05.03
[스크랩] 동몽선습-31 총론-17 동몽선습-31 총론-17 연나라사람 위만이 망명하여 와서 기준을 꾀어 내쫏고 왕검성에 웅거하더니 손자 우거에 이르러 한나라가 처서 멸하고 그 땅을 나누어 낙랑 임둔 현도 진번의 네 군을 두었다. 소제는 평나와 현도로써 평주로 삼고 임둔과 낙랑으로 동부의 두 도독부를 삼았다. 燕 人 .. 동몽선습 2013.05.03
[스크랩] 동몽선습-30 총론-16 동몽선습-30 총론-16 동방에 처음에 임금이 없더니 신인이 태백산 박달나무 아래로 내려오자 나라 사람들이 이를 임금으로 세웠다. 그래서 중국의 요임금과 병립하여 국호를 조선이라 하니 이가 곧 단군이시다. 주나라 무왕이 기자를 조선에 봉하여 백성들에게 예의를 가르치고 팔조의 교.. 동몽선습 2013.05.03
[스크랩] 동몽선습-29 총론- 15 동몽선습-29 총론- 15 삼대이후에는 임금과 어두운 군주와 문란한 신하와 역적이 서로 패배시키고 파괴하였으므로 어지러운 날이 항상 많고 다스려진날이 항상 적었다. 그 세상이 다스려지거나 문란해지거나 편안하거나 위태하거나 나라가 흥하거나 존속하거나 망하는 까닭이 모두 인륜.. 동몽선습 2013.05.03
[스크랩] 동몽선습-28 총론-14 동몽선습-28 총론-14 대명이 천은에 적중하여 성자신손이 뒤를 이어 계승하니 아!천년 만년을 이으리라. 슬프다! 삼강과 오상의 도가 천지와 더불어 서로 종시를 같이하니 , 삼대 이전에는 성스러운 황제와 밝은 군주와 어진 재상과 선량한 보좌인이 서로 이 삼강 오상의 도를 강론하여 밝.. 동몽선습 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