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春江花月夜 [春江花月夜] 중국문화의 꽃이라는 唐詩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시로 평가되는 <장약허:張若虛(660-720)>의 <춘강화월야>를 소개한다. 아마도 꽃피는 봄 달밝은 밤에, 지금의 상해(上海) 근처 楊子江 하류의 경치를 바라보며 읊은 것으로 추정된다. 상해(上海)는 아편전쟁 이후 서방.. 한시 2015.12.11
[스크랩] 李白이 아내를 위해 쓴 시 [ 李白이 아내를 위해 쓴 시] 贈 內 (아내에게 보냄) 三百六十日 / 일년 삼백육십일 日日醉如泥 / 매일같이 고주망태 되어있네. 雖爲李白婦 / 명색은 李白의 부인이라 하지만 何異太常妻 / 太常의 마누라와 무엇이 다를까. 일찌기 남부러워하던 皇室의 翰林學士 자리도 그의 성격에 맞지 않.. 한시 2015.12.11
[스크랩] 고사리 고 사 리 伯夷(백이)와 叔齊(숙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 두 사람(형제)은 義(의)를 저버린 周(주)나라 곡식은 먹을 수 없다 하여 西山(서산,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로 연명하다 굶어 죽었다. 지금도 이들은 義人(의인)으로 추앙받는다. 나는 이 이야기 끝에 朴彭年(박팽년)의 시 한 .. 한시 2015.12.11
[스크랩] 고사시와고사시기(한시) [가] 올해 댜른 다리 (김 구) 가노라 삼각산(三角山)아 (김상헌) 이런들 엇더하며 (이방원) 가마귀 눈비 마자 (박팽년) 이 몸이 주거 가셔 (성삼문) 가마귀 싸호는 골에 (정몽주 어머니) 이 몸이 주거 주거 (정몽주) 가마귀 검다 하고 (이 직) 이시렴 브디 갈따 (성종) 간밤의 부던 바람에 (유응.. 한시 201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