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전시(古典詩),『詩經(시경)』읽기에 앞서 시(詩)는 내용에 따라 형식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되지만 여기서는 ‘동양고전 왜 읽어야 하나’ 하는 주제에 맞춰 시에 관한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詩는 글자 그대로 믿을(寺 : 믿을 시, 관청 시, 절 사) 수 있는 말(言)로, 뜻을 말하는 것(言志)이며, 노래는 여기에 가락을 붙여 말을 길.. 『시경』 2012.06.30
[스크랩] 『詩經』 해설을 마치며 작년 10월 20일에 시작하여 오늘 8월 31일자로 詩三百篇, 정확히는 3백11편을 열 달 열 흘(314일) 만에 마쳤습니다. 날짜를 세어보니 기타 관련 글 3편을 제외하면 詩 311편의 숫자와 대략 합치됩니다. 나(我)를 알고 다른 사람(他)을 알고 나아가 우리(共)를 알아 이 시대를 헤쳐 가는 지혜를 얻.. 『시경』 2012.06.30
[스크랩] 송(頌)-상송(商頌) 제5편 은무6장(殷武六章) [송(頌)-상송(商頌) 제5편 은무6장(殷武六章)] (1장)撻彼殷武로 奮伐荊楚하사 冞入其阻하야 裒荊之旅하야 有截其所하니 湯孫之緖ㅣ샷다 (달피은무로 분벌형초하사 미입기조하야 부형지려하야 유절기소하니 탕손지서ㅣ샷다 賦也ㅣ라) 빠른 저 은나라의 무용으로 떨쳐 일어나 형초.. 『시경』 2012.06.30
[스크랩] 송(頌)-상송(商頌) 제4편 장발7장(長發七章) [송(頌)-상송(商頌) 제4편 장발7장(長發七章)] (1장)濬哲維商에 長發其祥이로다 洪水芒芒이어늘 禹敷下土方하사 外大國是疆하야 幅隕旣長이어늘 有娀方將일새 帝立子生商하시니라 (준철유상에 장발기상이로다 홍수망망이어늘 우부하토방하사 외대국시강하야 폭원기장이어늘 유융방.. 『시경』 2012.06.30
[스크랩] 송(頌)-상송(商頌) 제3편 현조1장(玄鳥一章) [송(頌)-상송(商頌) 제3편 현조1장(玄鳥一章)] 天命玄鳥하사 降而生商하야 宅殷土芒芒이어시늘 古帝命武湯하사 正域彼四方하시니라 (천명현조하사 강이생상하야 택은토망망이어시늘 고제명무탕하사 정역피사방하시니라) 하늘이 현조에게 명하사 내려와 상나라를 낳아 은나라 땅이 넓고.. 『시경』 2012.06.30
[스크랩] 송(頌)-상송(商頌) 제2편 열조1장(烈祖一章) [송(頌)-상송(商頌) 제2편 열조1장(烈祖一章)] 嗟嗟烈祖ㅣ 有秩斯祜하사 申錫無疆이라 及爾斯所라 (차차열조ㅣ 유질사호하사 신석무강이라 급이사소라) 아, 슬프다, 공 많으신 조상이 떳떳한 이 복을 두사 거듭 끝없이 내리심이라 네 이곳에까지 미침이라. ○賦也ㅣ라 烈祖는 湯也ㅣ라 秩.. 『시경』 2012.06.30
[스크랩] 송(頌)-상송(商頌) 제1편 나1장(那一章) 商頌 四之五 契爲舜司徒하야 而封於商이러니 傳十四世而湯有天下하시니라 其後에 三宗迭興이러니 及紂無道하야 爲武王所滅하고 封其庶兄微子啓於宋하야 修其禮樂하야 以奉商後하니 其地ㅣ 在禹貢徐州泗濱하야 西及豫州盟猪之野하니라 其後에 政衰하야 商之禮樂이 日以放失이라 七.. 『시경』 2012.06.30
[스크랩] 송(頌)-노송(魯頌) 제4편 비궁9장(?宮九章) [송(頌)-노송(魯頌) 제4편 비궁9장(閟宮九章)] (1장)閟宮有侐하니 實實枚枚로다 赫赫姜嫄이 其德不回하사 上帝是依하시니 無災無害하야 彌月不遲하야 是生后稷하시고 降之百福하시니 黍稷重穋과 稙穉菽麥이로다 奄有下國하사 俾民稼穡하시니 有稷有黍하며 有稻有ĸ.. 『시경』 2012.06.30
[스크랩] 송(頌)-노송(魯頌) 제3편 반수8장(泮水八章) [송(頌)-노송(魯頌) 제3편 반수8장(泮水八章)] (1장)思樂泮水에 薄采其芹호라 魯侯戾止하시니 言觀其旂로다 其旂茷茷하며 鸞聲噦噦하니 無小無大히 從公于邁로다 (사락반수에 박채기근호라 노후려지하시니 언관기기로다 기기패패하며 난성홰홰하니 무소무대히 종.. 『시경』 2012.06.30
[스크랩] 송(頌)-노송(魯頌) 제2편 유필3장(有?三章) [송(頌)-노송(魯頌) 제2편 유필3장(有駜三章)] (1장)有駜有駜하니 駜彼乘黃이로다 夙夜在公하니 在公明明이로다 振振鷺ㅣ여 鷺于下ㅣ로다 鼓咽咽이어늘 醉言舞하니 于胥樂兮로다 (유필유필하니 필피승황이로다 숙야재공하니 재공명명(망)이로다 진진로ㅣ여 노우하(호)ㅣ.. 『시경』 201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