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 最長壽木
지금까지 발견된 수령 천년이 넘는 나무는 최소 50그루 정도라고 한다.
몇 종의 나무는 동일한 유전자(클론)을 생산(복제품)할 수 있다고 한다.
1. 제너럴 셔먼(General Sherman)
- 이 세쿼이어 나무는 높이 84m(27층 건물), 둘레는 31m로 세계에서 가장 부피가 거대한 나무로 등재돼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세쿼이어 국립 공원에 있으며, 수령 2300~27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2. 메두셀라(Methuselah)
- 미국 캘리포니아 인요 국립공원 있다. 수령 476년으로 측정된 나무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이 나무는 원래의 장소에서 따로 이동된 것이다. 이 나무에 위해를 가하는 사람을 있을 것을 염려해 이전 사실을 숨겼다고 한다.
3. 사브에 아바쿠(Zoroastrian Sarv)
- 이 사이프러스 나무는 이란의 아바쿠에 있는 이란 국가 지정 기념수이다. 수령 약 4000~ 4500년으로 추정되며, 이 나무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이다.
4. 란저니우 주목나무(Llangernyw Yew)
- 영국 웨일즈 란저니우에 있는 주목 나무인데 수령 3000~4000년으로 추정된다. 주목나무는 몸통(줄기)이 죽어도 가지가 몸통에 뿌리를 내려 계속 산다고 한다.
5. 알러스 나무(Alerce Tree)
- 칠레 안데스 산맥에 있는 고목. 수령 3620년이며 나이가 정확히 확인된 나무 중에서
전세계 2번째로 오래된 나무이다.
6. 조몬 수기(Jomon Sugi)
- 일본 야쿠시마 섬의 산속에서 발견된 거대 삼나무로 나이가 분명치 않은 기이한 종류이다. 수령 2000년으로 추정하지만 7000년 이라는 주장도 다.
이 나무는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 된 것으로 용문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다. 수령 1,100여년이며 높이 60여m, 줄기 가슴높이 둘레 12.3m를 넘는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마지막왕 경순왕(敬順王)이 그의 스승 대경 대사를 찾아와서 심은것이라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에 심은 것이라고도 하고, 신라의 고승(高僧)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이처럼 성장한 것이라고도 한다.
많은 전란으로 사찰은 여러번 피해를 입었지만 특히 정미의병이 일어났을 때 일본군이의병의 본거지라하여 사찰을 불태워 버렸으나 이 은행나무만은 불타지 않고 살아 남았던 나무라하여
천왕목(天王木) 이라고도 불렀고 조선 세종(世宗)때에는 정3품(正三品)의 벼슬인 당상직첩(當上職牒)을 하사(下賜)받기도한 명목(名木)이다.
또한 전설에 으히면 옛날 어느 사람이 이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을 때 톱자리에서 피가 쏟아지고 맑던 하늘이 흐려지면서 천둥이 일어났기 때문에 중지하였다고 한다. 또한 나라에 큰변이 있을 때 소리를 내었다고 하는데 고종이 승하하였을때에는 커다란 가지가 1개 부러졌고
8.15해방과 6.25사변때에도 이 나무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었다고 한다
倜__不羈
뜻이 크고 기개가 있으면 남에게 굽히지 않는다
[ 友山 ]
출처 : 불구명리 불구영
글쓴이 : 수미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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