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세균은 무려 변기 100배‥어·떡·하·지
여름철, 냄새를 잡아라
헬스조선기획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입력2012.07.22 10:57수정2012.07.22 13:22
여름철 냄새는 불쾌감을 유발할 뿐 아니라, 모기를 비롯한 벌레가 모여들거나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여름철에 더 심하게 느껴지는 땀냄새는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How to 1 바닥과 타일 사이 곰팡이를 제거한다
욕실은 습기가 많고,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이다. 타일 이음새나 틈이 있는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곰팡이는 냄새를 유발하며 질병의 원인이 된다. 타일 이음새에 낀 곰팡이는 물에 베이킹소다를 섞어 걸쭉하게 만든 반죽을 바르고 나서 칫솔이나 수세미로 문지르면 제거된다. 곰팡이가 심하게 핀 곳은 베이킹소다와 구연산물을 차례로 뿌려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오면 솔로 닦는다. 양초를 타일 이음새에 칠하면 곰팡이가 피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How to 2 신발장과 신발 속 냄새를 제거한다
신발장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이 덜 건조된 신발에서 곰팡이가 번식하기 때문이다. 여름철에는 신발을 드라이어로 말린다. 김 등 식품에 들어 있는 방습제를 모아 두었다가 신발 속에 넣는 것도 좋다. 숯이나 커피찌꺼기, 녹차티백 등을 말려 넣어 두면 습기와 냄새가 동시에 제거된다. 평소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면 습기 제거와 냄새 원인인 곰팡이 번식을 줄일 수 있다. 가끔 환기도 시킨다.
How to 3 옷장과 침구류 냄새를 제거한다
옷장이나 침구류에 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이 밴 옷이나 이불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계속 사용하기 때문이다. 빨래한 후 옷은 햇볕에 바짝 말려 옷장에 넣고, 평소 입던 옷은 베란다 등 바깥에 걸어 두었다가 옷장에 넣는다. 특히 여름에는 습기 때문에 냄새가 난다. 서랍 바닥과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넣고 신문지를 덮은 후 서랍을 닫는다. 날씨 좋은 날에는 서랍장과 옷장, 이불장을 열어 반나절 이상 환기시킨다. 침구류는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씩 세탁한다. 침대는 커버를 꼭 사용하고 자주 세탁한다. 매트리스는 가끔 햇볕에 말려 냄새를 방지한다.
How to 4 세탁기와 빨래 냄새를 제거한다
세탁기 안에는 변기 100배에 해당하는 세균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말세제와 세탁물 찌거기가 곰팡이를 생성시키기 때문이다. 세탁기 안 세균과 곰팡이는 냄새 원인이 된다. 에코생협 최재숙 상무이사는 "세탁기는 정기적으로 청소한다. 보통 여름에는 2주에 한 번,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세척한다. 세탁기에서 냄새가 나면 빨래를 해도 옷에 냄새가 밴다"고 말했다. 세탁조에 물을 가득 받은 후 식초 1컵이나 EM발효액 500mL를 넣고 헹굼 기능을 돌린다. 빨래는 마지막으로 헹굴 때 식초를 넣으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빨래가 끝나면 방치하지 말고 바로 꺼내 햇볕에 넌다. 세탁기 뚜껑은 반드시 열어 물기를 없애고 세제통은 수시로 체크해 깨끗이 닦은 후 말린다.
How to 5 몸에서 나는 냄새를 잡는다
여름철이라고 평소보다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니다. 다른 계절보다 땀을 많이 흘리고, 습기가 많기 때문에 냄새가 심하게 느껴진다. 냄새를 줄이려면 평소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인스턴트식품이나 고기류를 과도하게 먹으면 몸에서 냄새가 더욱 심하게 난다.
곰팡이균이 원인인 습진이나 무좀 때문에 심해진다. 무좀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돌아온 즉시 비누로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이 닦은 후 건조시킨다.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발을 헹구면 악취를 없앨 수 있다.
냄새 겨드랑이에 분포된 '아포크린선'이란 땀샘이 주 원인으로, 여름에 주로 활성화된다. 물티슈를 이용해 수시로 땀을 닦고, 겨드랑이를 건조시킨 다음 데오드란트를 뿌린다 .
냄새 땀과 피지가 냄새를 유발한다. 평소 두피의 피지와 땀을 조절해 주는 지성두피용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How to 1 바닥과 타일 사이 곰팡이를 제거한다
욕실은 습기가 많고,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이다. 타일 이음새나 틈이 있는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곰팡이는 냄새를 유발하며 질병의 원인이 된다. 타일 이음새에 낀 곰팡이는 물에 베이킹소다를 섞어 걸쭉하게 만든 반죽을 바르고 나서 칫솔이나 수세미로 문지르면 제거된다. 곰팡이가 심하게 핀 곳은 베이킹소다와 구연산물을 차례로 뿌려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오면 솔로 닦는다. 양초를 타일 이음새에 칠하면 곰팡이가 피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조선닷컴] |
신발장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이 덜 건조된 신발에서 곰팡이가 번식하기 때문이다. 여름철에는 신발을 드라이어로 말린다. 김 등 식품에 들어 있는 방습제를 모아 두었다가 신발 속에 넣는 것도 좋다. 숯이나 커피찌꺼기, 녹차티백 등을 말려 넣어 두면 습기와 냄새가 동시에 제거된다. 평소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면 습기 제거와 냄새 원인인 곰팡이 번식을 줄일 수 있다. 가끔 환기도 시킨다.
How to 3 옷장과 침구류 냄새를 제거한다
옷장이나 침구류에 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이 밴 옷이나 이불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계속 사용하기 때문이다. 빨래한 후 옷은 햇볕에 바짝 말려 옷장에 넣고, 평소 입던 옷은 베란다 등 바깥에 걸어 두었다가 옷장에 넣는다. 특히 여름에는 습기 때문에 냄새가 난다. 서랍 바닥과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넣고 신문지를 덮은 후 서랍을 닫는다. 날씨 좋은 날에는 서랍장과 옷장, 이불장을 열어 반나절 이상 환기시킨다. 침구류는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씩 세탁한다. 침대는 커버를 꼭 사용하고 자주 세탁한다. 매트리스는 가끔 햇볕에 말려 냄새를 방지한다.
How to 4 세탁기와 빨래 냄새를 제거한다
세탁기 안에는 변기 100배에 해당하는 세균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말세제와 세탁물 찌거기가 곰팡이를 생성시키기 때문이다. 세탁기 안 세균과 곰팡이는 냄새 원인이 된다. 에코생협 최재숙 상무이사는 "세탁기는 정기적으로 청소한다. 보통 여름에는 2주에 한 번,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세척한다. 세탁기에서 냄새가 나면 빨래를 해도 옷에 냄새가 밴다"고 말했다. 세탁조에 물을 가득 받은 후 식초 1컵이나 EM발효액 500mL를 넣고 헹굼 기능을 돌린다. 빨래는 마지막으로 헹굴 때 식초를 넣으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빨래가 끝나면 방치하지 말고 바로 꺼내 햇볕에 넌다. 세탁기 뚜껑은 반드시 열어 물기를 없애고 세제통은 수시로 체크해 깨끗이 닦은 후 말린다.
How to 5 몸에서 나는 냄새를 잡는다
여름철이라고 평소보다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니다. 다른 계절보다 땀을 많이 흘리고, 습기가 많기 때문에 냄새가 심하게 느껴진다. 냄새를 줄이려면 평소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인스턴트식품이나 고기류를 과도하게 먹으면 몸에서 냄새가 더욱 심하게 난다.
곰팡이균이 원인인 습진이나 무좀 때문에 심해진다. 무좀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돌아온 즉시 비누로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이 닦은 후 건조시킨다.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발을 헹구면 악취를 없앨 수 있다.
냄새 겨드랑이에 분포된 '아포크린선'이란 땀샘이 주 원인으로, 여름에 주로 활성화된다. 물티슈를 이용해 수시로 땀을 닦고, 겨드랑이를 건조시킨 다음 데오드란트를 뿌린다 .
냄새 땀과 피지가 냄새를 유발한다. 평소 두피의 피지와 땀을 조절해 주는 지성두피용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출처 : 불구명리 불구영
글쓴이 : 수미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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