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손때 묻은 이백만원,200억보다 크게 느껴진 감동사연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1pt"><SPAN class=b><STRONG><FONT size=2>손때 묻은 이백만원,200억보다 크게 느껴진 감동사연</FONT></STRONG></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밥 못먹고 학교 다니는 아이 많다는데..나보다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 </SPAN></P> <DIV><SPAN style="FONT-SIZE: 11pt">폐품 팔아 모은 전재산 200만원 기부한 김성옹 할아버지의 훈훈한 사연..</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강원 화천군 산골마을에 사는 7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자신보다 어려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이웃을 위해 써달라며&nbsp;전 재산과 같은 200만원을 내놓은 이야기가 흡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사막처럼 메말라 버린 이 땅에 보슬비처럼 잔잔히 적셔주고 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11pt"><IMG style="BORDER-BOTTOM-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TOP-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src="http://cfs.tistory.com/custom/blog/37/378614/skin/images/lico.gif"></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24px; FONT-FAMILY: '나눔고딕 Bold'; LETTER-SPACING: -2px; COLOR: rgb(120,120,120); FONT-SIZE: 19px" class=Apple-style-span><SPAN style="FONT-SIZE: 11pt">하루 수입 몇천원… 컨테이너 박스에서 라면으로 끼니 때우는 </SPAN></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24px; FONT-FAMILY: '나눔고딕 Bold'; LETTER-SPACING: -2px; COLOR: rgb(120,120,120); FONT-SIZE: 19px" class=Apple-style-span><SPAN style="FONT-SIZE: 11pt">기초생활수급자 할아버지...&nbsp;&nbsp; </SPAN><SPAN style="FONT-SIZE: 11pt"><IMG style="BORDER-BOTTOM-STYLE: none; BORDER-RIGHT-STYLE: none; BORDER-TOP-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src="http://cfs.tistory.com/custom/blog/37/378614/skin/images/rico.gif"></SPAN></SPAN></DIV> <DIV></DIV> <DIV> <DIV><BR></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화제의 주인공인 김성공(77) 할아버지가 화천군 상서면사무소를 찾은 것은 지난 4일,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꼬깃꼬깃한 손때 묻은 만원짜리 지폐</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200장을 내놓으며“이 돈을 나보다 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한 뒤</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떠났다고 한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놓고 간 200만원은 컨테이너에서 라면으로 겨우 끼니를 때우는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김성공 할아버지가 내놓은 전 재산이라고 한다.</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당뇨 합병증으로 몸도 불편한 할아버지는 자녀가 2명 있지만 모두 행방불명...</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때문에 하루 종일 일하면 몇 천원을 손에 쥘 수</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있는 폐품수집을 하며 홀로 어렵게 살고 있다고 전해졌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nbsp;</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런 할아버지가 몇천원씩 수십년간 모아온 돈이다.&nbsp;</SPAN></P></DIV></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나보다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고,할아버지가 쾌척한 200만원은 수십년 동안 휴지와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고철을 주워 모은 것으로, 할아버지의</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수십년 고단한 삶이 담겨져 있는 전 재산과 마찬가지였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nbsp;</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할아버지의 이런&nbsp;형편을 잘 아는 면사무소 직원은 받은 것으로</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할 테니 할아버지 생활하는 데 쓰시라고 만류했지만, 할아버지의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뜻이 워낙 강경해 접수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졌다.</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nbsp;</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김 할아버지의 기부여부를 확인하는 군청 직원에게도 처음에는 그런 일 한 적 없다고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잡아뗐다가, 나중에야 라디오에서 밥도 못 먹고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많다는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소리를 듣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고 한다.</SPAN></P></DIV> <DIV><BR></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수십년을 폐품을 팔아서 모은 전재산을 기부한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김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삭막한 물질만능 시대를&nbsp;</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큰 가르침으로 다가온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nbsp;</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훈훈한 사연에 가슴은 뭉클해지고, 낯짝은 부끄러움에 확 달아오른다.</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깁밥 팔아서 모은 돈 50억을 대학에 기부했던 할머니도 있었고,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가끔 이런 훈훈한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아마도 세상은 이런 분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nbsp;</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이런 소중한 나눔을 통해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이룰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보게 된다.&nbsp;&nbsp;</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초일류 기업을 지향하는 S그룹이 많은 사회사업을 통해 수백억을</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사회에 환원하고 있고, 세금을 가장 많이 낸다고 한들 이 할아버지의 진심어린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마음과 비교가 될까? 200억이 전혀 부럽지 않은</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할아버지의 때묻은 만원짜리 지폐 2백장이, 우리를 한 없이 부끄럽게 만든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nbsp;</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만일,신(神)이 계시다면 타락하고 오만하기 짝이</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없는 이 세상을 멸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아직도 보이지 않는 낮은 곳에서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세상을 밝히는 이런 분들이 있기 때문일것이다.</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nbsp;</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온갖 추악한 비리와 불법으로 축척한 재력으로 떵떵거리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나도 먹기살고 힘들다고 어려운 이웃에게</SPAN></P></DIV> <DIV> <P><SPAN style="FONT-SIZE: 11pt">무관심한 나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이런 분들에게 감사해하며 부끄러움을 느꼈으면 한다.&nbsp;</SPAN></P> <P>&nbsp;</P> <P>&nbsp;</P> <DIV style="FLOAT: left; MARGIN-RIGHT: 10px" class="imageblock left"><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76240B4C0D0C2D71" width=440 height=311 o-nclick="open_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76240B4C0D0C2D71?original')"></DIV> <P>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P>&nbsp;</P> <P><IMG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1460154C0D20E23A" width=222 height=311 o-nclick="open_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1460154C0D20E23A?original')"></P></TD></TR></TBODY></TABLE></P></DIV> <!-- -->

출처 : 아코디언과 음악 카페

글쓴이 : 선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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