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7부동산야유회
아침에 비가 추적 주적 온다 오늘은 야유회 날인데 그렇케도 빗나가던 일기예보는 예상 대로 정확히 비가 내려다 그래도 등산화 끈 꽉 조여매고 장호주유소 앞에 버스 에 도착하니 벌써 부동산 친목회회원들이 반겨 주셔다 악수하면서 서로 인사 나누고 그래도 날씨와 관계없이 모두 환한 얼굴 이었다 그중에서도 마침 신영사 사장님의 얼굴이 보여 매우 반가웠다.
회장님의 간단한 출발 인사와 함께 08:00조금 지나 가을비 속으로 버스는 조용히 미끄러져 월정사로 향하고 간단한 음료 및 간식을 돌리고 부회장님의 간단한 찬조 하신 분 들과 오늘 하루일정의 설명 운전기사의 노고 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동안 휴게소에 버스가 들어갔다 그곳에서 잠시 휴식 과 함께 다시출발 그러는 동안 비는 점점 안개비 쪽으로 가닥을 잡고 어느덧 월정사 입구에 도착하면서 창밖의 풍경은 예쁜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아내는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구경은 처음이라며 부동산을 하게 되어 이런 구경을 하게 되어 참 좋타고 했다 나도 집사람이 좋아하니 좋앗다.
월정사에 도착 안내원의 설명을 듣고 전나무 숲을 걸으며 (이곳이 우리나라에서 3대 전나무 숲 중 에하나 라고 하네요) 환경, 신 현대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로 담소하며 역시 숲길은 우리가 여지것 느껴보지 못한 신선함과 편안함 그리고 안락함을 주면서 마음을 털어놓고 허심탄회 하게 이야기를 전나무 숲으로 끌어드린다 .
우리는 그 초청을 뒤로하며 월정사 경내로 들어와 석탑과 내가 고등학교 수학 여행때 보았던 그 모습 아니 그이전의 세월을 간직한 그리고 보리수 그늘 및 대웅전등을 구경하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상원사로 버스로 이동하였다. 약20분간의 시간의 소요 속에 창밖의 풍경은 그야말로 수채화의 한 폭 그자체로 저마다 한 것 모양과 색채를 자랑하며 다소곳이 열병하고 우리를 맞이 했다 그 풍경을 뒤로 하며 상원사 경내에 들어와 그림과 종 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하나의 종도 그 시절 우리선조들의 위대한 작품이라 느끼며 새삼 우리가 작고 또 작은 아주 미소 한 것임을, 재삼 생각에 잠기며 이곳에 서 저곳에서 사진을 남기고
소금강으로 향해 천천히 그렇게 버스 가 출발 하였고 오대산 준령을 넘어 아주 가파른 에스자 아니 트위스트 길을 버스는 차분히 계속 소금강을 향해 천천히 내달음질하여 소금강에 도착 점심식사 시간이 훨씬 지난 2시경에 우리는 시장이 반찬 이라는 말을 되 내이며 옥수수술을 반주 삼아 비빔밥을 뚝딱 한 그릇을 비우고
구룡폭포를 향해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 길은 비교적 평탄했으며 나는 최근 건강이상으로 약 10년 정도 산행을 못 해오던 바 이번에는 몸도 많이 추스린 상태라 한번 도전하기로 하고 즐겁고 유괘하게 출발 회원들과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나누며 계곡의정취와 군데군데 모인 소 의 아늑함과 기암절벽의 위용에 묻혀 어느덧 구룡폭포에 도착 나름대로 사진 찍고 이곳의 폭포 이름이 구룡폭포, 아니 비룡폭포...글세 하며 서로 주장....후 에보니 구룡폭포가 맟는군요....그 곳에서 하산 주문진항으로 향하니 어느덧 주위는 어둑해지고 주문진항 에 도착 건어물과 생물생선가게를 들러보니 아주 큰 갈치 두 마리에 만원 하며 아줌마의 호객행위와 휘척휘척 헤엄치는 오징어 3마리에 만원 아주 싼 거에요 하며 할머니가외치고 꿈틀거리며 내가 왕 이라고 부르짖는 문어 다소곳이 소라 등등 무엇인지 모르지만 살아 있다는 느낌을 흠뻑 만끽하며 몇 가지 구매하고 영진항 도착 그곳에서 바다를 보니 매우 맑음을 여지 것 보지 못한 느낌으로 사진 하나 찍고 회로 저녁을 하며 경품 추첨을 하고 여러 회원님의 도움으로 경품당첨 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술 과 담소로 그 곳 의 여운을 남기며 서울행 버스에 승차 싸이키음악 속에 그렇케 즐거운 야유회였다.
2012-10-19 김 연 항 마 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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