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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방법

ria530 2013. 1. 10. 12:34
 

희망의 편지 -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방법


하버드 대학교의 A.E Wiooan 박사가 각 분야에서 실패한 사람들을 조사한바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기술, 즉 능력의 결여가 실패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하였는데 사실은 그로 인한 실패는 전체의 15%에 불과하고 나머지 85%는 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인간관계를 잘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미국의 카네기재단에서 5년 동안 사회적으로 성공한 1만 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성공한 비결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역시 85%가 인간관계를 잘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처럼 인간관계를 잘하는 것은 가정생활이나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성공을 가져다주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에서 이렇게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다음 몇 가지를 들어 봅니다.


1.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을 이해한다는 뜻을 가진 영어의 ‘understand'는 아래에 서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즉 위에서 내려다보는 사람은 결코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해한다는 것은 'understand'이지 'over stand'가 아닙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려 할 때는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서는 안 되며

오히려 자신의 눈높이를 낮춰서 상대방을 올려다보고 말해야 합니다.

인간관계에 약한 사람일수록 위에서 보려고 하는데 그럴 것이 아니라

한 발자국만 아래로 내려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인간관계는 지금 보다 훨씬 개선될 것입니다.


2. 인간관계는 화산과 같습니다.

얼핏 보면 이해가 잘 안되는 말인 것 같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맞는 말입니다.

지금 한창 교제를 나누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관계를 활화산이라고 한다면 전에 관계를 맺었다가 지금은 단절상태에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맺을지

모르는 관계는 휴화산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관계는 사화산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화산은 활화산만 활동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휴화산이나 또는 그것이 사화산으로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다시 용암을 분출하며 흐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따라서 인간관계에서는 휴화산이나 사화산으로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늘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신을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컨디션을 항상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육체적인 것이든 아니면 정신적인 것이든 최고의 컨디션을 가질 때 상대방에게도 좋은 감정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최고의 컨디션은 기쁨과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에서 생깁니다.


4. ‘3비’를 금해야 합니다.

‘3비’란 비난, 비판, 불평을 말합니다.

링컨의 성공비결은 절대 비판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면 그도 나를 비난하거나 비판 할 것입니다.

그리고 불평은 또 다른 불평을 낳아 평생의 삶이 불평으로만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


5. 먼저 인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서구인과는 달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하는데 매우 인색한 편입니다.

그들은 설령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안녕하세요?’ 아니면 ‘실례합니다’라고 인사를 하거나 그도 아니면 눈인사 정도는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끼리는 서로 외면하거나 어색하게 서있는 경우가 많고 간혹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오거나 인사를 하면

오히려 경계를 합니다.

그러면서도 서로 아는 사람끼리는 지나칠 정도로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직장 등에서도 윗사람은 인사를 먼저 하기보다는 상대방이 하는 인사를 받으려고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받는 것조차 잘 안하는 사람도 물론 있지만...

우리는 그동안 마음의 문단속을 너무 철저히 해왔습니다.

이제부터는 마음의 문을 열고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하는 습관을 가져봅시다.

분명 여러분의 하루가 즐거워질 것이고 일의 효율도 높아질 것입니다.


6. 대화를 할 때는 ‘123기법’으로 상대방의 호감을 사야 합니다.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의 호감을 살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요령은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관심 깊게 들어주는 것입니다.

판소리에 추임새가 필요 하듯이 대화에는 화술의 123기법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123기법은 자기 이야기는 1분만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는

2분 동안 귀담아 들어주되 그 사이에 3번의 맞장구를 쳐 주라는 것입니다.

참 의미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을 따르는 저들에게 어떻게 해주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마더

테레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해 준 일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한 일은 그들이 나를 찾아와서 무언가를 말 할 때 그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준 것뿐입니다.”


저 자신도 이 부분에서 너무 부족합니다.

남의 얘기를 많이 듣는 것 보다는 내 얘기를 더 많이 하려는 습관이 제게 배어있는 것 같습니다.

저와 비슷하다고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이를 고치기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7. 정중한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로부터 호감을 사는 사람은 업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사람 됨됨이가 제대로 되어있고 예의 바른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 말하기를 조직에서 실력 없는 사람은 용서가 되어도 예의가 없는 사람은 용서가 안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절은 성년이 되어서 갖춰지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체질화 시켜야 합니다.


8.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대접 받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을 높여주고 인정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또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흔히 상대방을 통해서 나 자신을 채우려고만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의 선후가 잘못되었습니다.

나 자신을 채우고 싶다면 먼저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낚시꾼이 낚시를 갈 때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가 좋아하는 미끼를 가져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 말해 보았습니다만 사실 이것을 모르는 분은 아마도 한 분도 없을 것입니다.

다만 알면서 실천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성공적인 인간관계와 그렇지 않은 인간관계를 만들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출처 : 강릉우체국 홍보
글쓴이 : 강릉우체국 홍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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