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20 作戰篇(작전편)
夫鈍兵挫銳 屈力彈貨 則諸侯乘其弊而起,
부둔병좌예 굴력탄화 즉제후승기폐이기,
雖有智者, 不能善其後矣. 故兵聞拙速, 未睹巧之久也.
수유지자, 불능선기후의. 고병문졸속, 미도교지구야.
彈:탄알 탄. 睹:볼 도.
군대가 둔해지고 사기가 꺽이고, 군대의 힘이 소진되고 재화는 파탄이 발생한다. 즉 다른 제후들이 그 폐단에 편승하여 일어나 공격하므로 비록 지혜로운자가 있더라도 그 후방의 일을 개선하기는 불가능하다.
고로 군대의 운용은 졸속으로 빨리 끝내야 한다는 것은 들어보았지만 기교있고 오래 끌어야 좋다는 말은 목도한적이 없다.
출처 : 전주향교(全州鄕校)
글쓴이 : 鶴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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