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글
살짝 여름에 문턱에 들어서는 5월 끝자락에서 먼저 카페에 게시판지기로 등업을 시켜주신 지기님과
별을위한 노래님..그리고 기라성같은 운영진 제가 올린 음악에 고은 흔적으로 다가오신 파라회원님들
너무너무 사랑하는거 알죠....클래식방 게시판지기로 등업된걸 지면으로 감사드리며 행복님과 또 몇분들을
통해 여기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몇글자 적어 올림니다..
음악은 시대를 음미하기도 하지만 강물이흐르듯 변하고 동요되기도 하지요..
원래 쏠음악을 조아하는 머털임니다..외로움이 깃듯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웅장함이 가미된 그런음악들만
찿으러 온데를 쑤시고 다니지만 파라에 유독 국내음방에 인지도가 높다보니 여길 자주 드나들게 됬구요..
무쪼록 클래식이란 비중에 쟝르를 살~짝 깨트린..왜 그런거 있쟎아요...쟝르를 파괴하는 비쥬얼 뮤직...
현대음악에 버젼리뷰는 가사에서 자신에 심정을 토해내기도 하지요..가상에 동경을 그리기도 하지요..
클래식이나 뉴에이지 음악은 무한한 상상에 세계에 몰입하는게 아닌가 하는군요....
일전에 미국에 컬쓰라는 가수의 가사내용.. 또 작년에 미국시장을 주름잡았던 레이디가가는 가사내용이
온통 욕설로 도배를 했더군요...(컬쓰여사는 아줌마가 되셔서 입이 걸어지셨나...ㅎㅎ)
실험적인 트랙이라고 하기엔 너무 충격적인 요소들로 자극되지만 문화라는게 접하고 또 접하면 거기에
서서히 동요되는...마치 싫어하는 남성이 여성에게 대쉬하면 어느순간 넘어가는 것처럼 대중속에 문화도
그러한가 봄니다....음악은 서로 공유하자는거지 혼자서 독대하는게 아니지요..
또한 락과 클래식을 접목시키는가하면 국악과유로와에 접목....야니처럼 자연과 사물에 접목...
이런 쟝르를 파괴하는 음악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거기에 또다른 매개첵 형성되고 우리에 의식구조도
변화되고 동요되는건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베토벤 바이러스를 기점으로 클래식에 발을 디딘 머털이며 많이도 부족하기 그지없읍니다....
보다 새로운 클래식에 쟝르와 약간에 뉴에이지를 감미한 클래식방이 되도록 노력하고 서두가 넘 길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연개합니다.....파라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모쪼록 품격있는 클래식방에 회원님들
발도장 콕콕...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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