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들은 하늘과 가까이 살면서 “거짓말 하지 말고” “도둑질 하지 말고“
”게으름 피우지 말 것“ 등 3대 계명을 신조로 태양신을 섬겼습니다.
멀리서 본 태양의 신전
신전의 벽은 잘 다듬어져 있고
그 안에는 2개의 창문이 있는데, 하나는 동쪽을
또 하나는 남동쪽을 향해 있고, 각 구석에는 하나씩 총4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동쪽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의 길이와 각도에 따라서
파종시기를 결정하는 등 농사를 짓는데 활용하였다 합니다.
출입이 금지되어 옆에서 본 태양의 신전
유일한 반원형 구조물이고 안쪽과 바깥쪽으로 굽어진 탑입니다.
앞 중앙에 사람이 많은곳이 대신전
대신전
측면에서 본 대신전
대신전은 세상을 천상, 지상. 지하로 나누는, 3개의 커다란 창문과,
컴퓨터로 작업한 듯 정교하게 맞물려 있는 석조건축술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안타까운 것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서
오른쪽 부분이 틈이 많이 벌어지고 허물어질듯함입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 허물어 지질 않길 바라지만....
발로 구르면 쿵쿵 소리가 나는 걸 보면 바닦의 밑은 비어 있는듯 합니다.
왼쪽 부분은 아직도 건재
철기의 도움 없이 맨 손으로 산봉우리 거대한 바위를 잘라서 이룩한,
잉카인의 돌 다루는 신기어린 솜씨는 어떤 과학보다 위대한 인간승리입니다
종이 한 장 들어갈 틈 없이 단단하고 조밀하게 합석 시키는 데에는
젖은 모래를 비벼서 돌의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했다고 하는데 잉카인의
돌을 다루는 기술은 신기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마추피추<늙은 봉우리>보다 더 높은 꼭대기 와이나 피츄<젊은 봉우리> 달의 신전이
아득합니다. 달의 신전을 오르려면 신고를 하고 올라야 ... 너무 가파르기에 어두워지면
내려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상에서 왼쪽으로 약간 밑에 보이는 건축물이 달의 신전
지상의 제왕 퓨마신전
콘도르신전의 오른쪽 날개
콘도르신전의 왼쪽 날개
양날개 중앙 하단의 바위에 조각한 콘드르의 머리
능묘 (La Tumba Real)
태양의 신전 아래에 설치
황족의 미라를 안치하고 제사를 지냈을것이라고 추측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