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가끔 당신이 미워질 때는
당신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뒤로 걸어 봅니다
한걸음 두 걸음
조심조심 뒤로 걷다보면
당신을 사랑하며 아팠던 순간도
당신을 사랑하며 기뻤던 순간도
한편의 드라마처럼 흘러 갑니다
기쁨의 눈물이
슬픔의 눈물이
하나가 되어 주르르 흘러 내립니다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던 오월의 싱그러움이
푸르다 못해 검은빛이 도는 울창한 숲사이로
새들의 합창이 끝이 없습니다
어느듯 가족을 이뤄 늘어난 식구만큼 숲속은
아름다운 합창들로 어미의 바지런함으로 가장 떠들썩한
숲속의 풍경이 됩니다
가끔은 아름다운 지저귐속으로
시선을 멈추곤하지요 그네들의 세상에도
슬픔과 두려움이 분명 있겠지
생명이 있는 모든것들은 두려움 아픔이 있을것같아
풀한포기 짓밟는 일에도 관심을 갖은 적이 있습니다
가장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아 모르는 것이 많지만
뜻대로 되지않을 때의 막막함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에게
헤어나지 못한 삶의 굴레의 무게는 어느만큼일지
짐작을 합니다
살아보려 안간힘 쓰는 모습이 애처러워
바라만 보아야 할때의 미어지는 마음도
경험한 중년의 나이입니다
돌아보면 행복에 겨웠던 일들이 스쳐갈때
어쩌면 다시갈수 없을것같아 더큰 낙심의 구덩이속으로
떨어질지 아님 그때의 행복한 순간들을
다시 찾기위한 힘을 얻게 될지
스스로의 마음 가짐이겠지요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인연의 고리로 연결해 놓았다
싶었는데 더러는 미워지고 어느순간
못마땅함이 스며들어 머뭇거릴때
사람마음이 그렇습니다 미움이 찾아들면 계속 미움들만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내게 이럴수가 있을까? 고민하고 아파하고
미움의 마음들이 제풀에지쳐 스그러들면
순간 떠오르는 고마움들 그사람의 좋은것들이
다시 그려집니다
맞어 이러이러한 것들이 매력이고 좋았던 그 사람이였는데
미움의 마음들이 눈녹듯 사라지는
순간이지요?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받지만
그사람에게도 좋은점은 있습니다
쉽게 털어 버릴수없는 인연의 단단한 고리라면
아파하고 괴로움에 몸서리 치기보다는
좋았던 것들만 그려보고 첫만남의 설레임도 그려보면
없던 정들이 새록새록 솟아나는
새삼스러운 감정이 담겨집니다
극단적인 이혼법정에 서기전에
잠시의 쉼터가 있지요?
그곳에서 최종적인 결정을 하게되는 곳이기도해요
따라온 철부지아이 남편 아내의 미움의 행각에 몸서리 쳐지지만
서로 죽고 못살아 결혼해서 사랑의 씨앗이
옆에 서 있는 풍경, 보는사람도 아슬아슬한 순간이였습니다
어떤인연의 매듭을 지우려는 마음앞에
돌아보는 지난날의 행복 즐거움 내게준 좋았던 기억들은
살인도 면하는 (忍) 의 법칙입니다
♬너를 사랑해 / 한 동준♬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가끔 당신이 미워질 때는
당신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뒤로 걸어 봅니다
한걸음 두 걸음
조심조심 뒤로 걷다보면
당신을 사랑하며 아팠던 순간도
당신을 사랑하며 기뻤던 순간도
한편의 드라마처럼 흘러 갑니다
기쁨의 눈물이
슬픔의 눈물이
하나가 되어 주르르 흘러 내립니다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던 오월의 싱그러움이
푸르다 못해 검은빛이 도는 울창한 숲사이로
새들의 합창이 끝이 없습니다
어느듯 가족을 이뤄 늘어난 식구만큼 숲속은
아름다운 합창들로 어미의 바지런함으로 가장 떠들썩한
숲속의 풍경이 됩니다
가끔은 아름다운 지저귐속으로
시선을 멈추곤하지요 그네들의 세상에도
슬픔과 두려움이 분명 있겠지
생명이 있는 모든것들은 두려움 아픔이 있을것같아
풀한포기 짓밟는 일에도 관심을 갖은 적이 있습니다
가장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아 모르는 것이 많지만
뜻대로 되지않을 때의 막막함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에게
헤어나지 못한 삶의 굴레의 무게는 어느만큼일지
짐작을 합니다
살아보려 안간힘 쓰는 모습이 애처러워
바라만 보아야 할때의 미어지는 마음도
경험한 중년의 나이입니다
돌아보면 행복에 겨웠던 일들이 스쳐갈때
어쩌면 다시갈수 없을것같아 더큰 낙심의 구덩이속으로
떨어질지 아님 그때의 행복한 순간들을
다시 찾기위한 힘을 얻게 될지
스스로의 마음 가짐이겠지요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인연의 고리로 연결해 놓았다
싶었는데 더러는 미워지고 어느순간
못마땅함이 스며들어 머뭇거릴때
사람마음이 그렇습니다 미움이 찾아들면 계속 미움들만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내게 이럴수가 있을까? 고민하고 아파하고
미움의 마음들이 제풀에지쳐 스그러들면
순간 떠오르는 고마움들 그사람의 좋은것들이
다시 그려집니다
맞어 이러이러한 것들이 매력이고 좋았던 그 사람이였는데
미움의 마음들이 눈녹듯 사라지는
순간이지요?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받지만
그사람에게도 좋은점은 있습니다
쉽게 털어 버릴수없는 인연의 단단한 고리라면
아파하고 괴로움에 몸서리 치기보다는
좋았던 것들만 그려보고 첫만남의 설레임도 그려보면
없던 정들이 새록새록 솟아나는
새삼스러운 감정이 담겨집니다
극단적인 이혼법정에 서기전에
잠시의 쉼터가 있지요?
그곳에서 최종적인 결정을 하게되는 곳이기도해요
따라온 철부지아이 남편 아내의 미움의 행각에 몸서리 쳐지지만
서로 죽고 못살아 결혼해서 사랑의 씨앗이
옆에 서 있는 풍경, 보는사람도 아슬아슬한 순간이였습니다
어떤인연의 매듭을 지우려는 마음앞에
돌아보는 지난날의 행복 즐거움 내게준 좋았던 기억들은
살인도 면하는 (忍) 의 법칙입니다
♬너를 사랑해 / 한 동준♬
'잡다한아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세상에이런일이 (0) | 2012.03.21 |
---|---|
[스크랩]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0) | 2012.03.20 |
[스크랩]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5월의 고향 (0) | 2012.03.20 |
[스크랩] 사랑할 때의 행복한잔 (0) | 2012.03.20 |
[스크랩] 봉황포란형에 석물 삼가 (0) | 2012.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