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의말씀

[스크랩] ***마음공부.(52........./무불

ria530 2012. 3. 24. 09:41

 

 

마음(心)

 

너는 나의 그림자 .

나는 너의 참 모습..

그러나.

나니 너니 하는것.모두 참 모습.아니니..

어느것이 참 모습 인고.?

 

이것은,!

본래 이름도 없어서 ..

한가로울 때는 드러나지 않다가. 인연이 되면, 반응 하나니

차(茶)있으면 .차.를 마시고.

밥.이 있으면 밥.을 먹으며.가야 하면 가야 하고.

앉아 야 하면, 앉는 다. 

 

찾아도 볼수없고 .

버릴려도 떠나지 않으며

쓰면, 도(道)를 행하고, 버려두면 감춘다.

또한 .색칠하고 그림.그려서 는 절대로 얻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본래 면목이니.

이 면목은.!

모든 범부와 성인의 .참된 바탕으로,

그 근본은 모두 똑 같다.

근본은 모두 갇지만 ."그 작용"은 다르다.

 

중생들은 .근본을 버리고 .지말을 쫓는 까닦에 .

생사를 되풀이 하며

고통의 수례바퀴를 벗어나지 못하고.살지만.!

 

여려 부처님들은,

작용을 거두어, 본체로 돌아가는 까닦에.

열반을 나투시어, 항상 즐거움이 무궁하다.

............

 

(泥午水上行)

진흙소가 물위로 걸어간다.

......../선가귀감 에서........

출처 :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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