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의말씀

[스크랩] ***마음공부.(49........./무불

ria530 2012. 3. 21. 09:08

 

 

*.화엄종의 네가지 법계.

 

사법계(事法界).이법계(理法界).

이사무애법계(理事無碍法界).사사무애법계(事事無碍法界).

 

*.사법계:

만물현상이 천차만벌로 나타 남을 말 한다.

*.이법계:

제법의 체성이 공적하여 일체가 차별이 없고 평등하다.

*.이사무애법계:

차별의 모습을 설하는 사법계와 평등체성으로 설하는 이법계가 쌍즉쌍입 하여

무애한 법계를 말 한다.

*.사사무애 법계:

체성의 이치를 현상의 사상(事相)에 융화시켜 사사물물 진진법법의 일체 현상계가

서로 교섭 하고 융통하여 하나가 일체 일체가 하나여서 중중무진 무장애 법계를 이룬다.

 

*.진공사의(眞空四義)

*.진공 에 전체적으로 네가지 뜻이 있다.

 

1.첮째는 .자기를 버리고 남을 이룬다는 뜻이다.

              공(空)이 곧 색(色)이기 때문에 곧 색은 드러나고 공은 숨어 버린다는 것이다.

 

2.둘째.남을 숨기고 자기를 들어 낸다는 뜻이다.

         색이 공이기 대문에 곧 색이 다하면 공이 드러나는 것이다.

 

3.셋째.자기와 남이 함께 존재 한다는 뜻이다.

         숨음과 드러남이 둘 아닌것이 진공 이기 때문에 색이 공과 다르지 않음도 환색(幻色)이라 하니 색이 존재 하는 것이요.

         공과 색이 다르지 않음을 진공(眞空)이라 하니 공이 드러난다.

         서로 장애 하지 않음으로 둘이 다 존재 하는 것이다.

 

4.넷째.자기와 남이 사라 진다는 뜻이다.

         체(體)를 둘이 서로 즉 하여 전체를 빼앗아 둘이 없어저 두변을 끊어 버렸기 때문이다.

 

*.색이 공을 바라보는 것도 네가지 뜻이 있으니.

 

1.첮째는. 남을 들어 내고 자기는 없어 지는 것이요.

2.둘째는. 자기는 드러내고 남을 숨기는 것이요.

3.셋째는. 같이 존재 하는 것이요.

4.넷째는 . 같이 사라지는 것이다.

 

숨음과 드러냄이 자재하여 합하여 한 맛이되어 원융하게 통하여 의지 함이 없으니

이것이 진공묘유"의 법이다.

 

자성 바다를 마음에 증득 하여 중중무진 법계가 열린다.

자성 바다를 마음속에 증득 하면 세상의 온갓 사물이 걸림없이 한가 하여 참으로 격외도리(格外道里)을 알게 된다.

 

 

공(空)을 강조 할때 는 진공(眞空)으로 표현 하고.

용(用)의 입장으로 색(色)을 강조 할때는 묘유(妙有) 라고 표현 한다.

 

*.오매일여(寤寐一如)

 

마치 물속에 달이 비춰 여울 속에 있는 것과 같다.

물이 세차게 흘러 접촉 하여도 흩어 지지 아니하고 넓고 이룩 하여도 없어 지지 아니한다.

마음 가운데 고요하여 흔들리지 않고 밖으로는 흔들려도 움직이지 아니 함을 말한다.

 

........위는 ./성철스님 백일 법문 중에서....

 

해와 달은 만물을 차별 하지 않은다.

바람과 구름은 인연에 따라 폭풍우도 되고 가랑비도 되어 진다.

한 방울의 물이 개울이 되고 냇가가 되고 강을 이루고 꽐꽐졸졸 소리만 다를뿐 다 바다로 모인다.

 

강물 처럼 흘러가는 세월이요, 이 것이 인생이다.

당 공천을 두고 사생결단을 벌이는 자신들의 인생철학이 국민인지 자기 욕심인지 돌아 봐야 한다.

경영중에 제일 어려운 것이 사람경영이다.

 

부처님은중생을 위하여 

바릿대 하나로 일생을 걸식 하셨다.

                    (그는 왕자의 신분이 였다)

 

 

 

출처 :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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