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울" 박 정희 를 말하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코코스타 12.03.28. 14:32

좋은 날님 .. 제아무리~
극소수 거대세력들이 좌우파를 모두 길러낸다고 해서,
거기에 근거해서만.. '옳고 그름'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놓는다면,
그거 참. 사람들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논리같아요. 권력의 나쁜 짓을 그려려니~ 하게 만드는.
내 눈 앞에서, 내 가까이서 벌어지는, 진실과 거짓만 가릴 수 있대도,
그런 식의 '가지치기'를(?) 해나갈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유의미하고,
더 큰 음모와 악을 조장하는 걸.... [억제]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정말 가까이서 보면................ 천안함 사건 같은 거 ......
그런 뻔한 거짓말조차 가려내지 못하면, 정말 그 땐..... 아무런 희망이 없겠지요.

신고

 

┗ 코코스타 12.03.28. 14:38

저도 우파니, 좌파니, 단어의 구분은 무관하게 바라봅니다.
그냥 편의적으로만.. 상황에 따라.. 사용할 뿐이지요.
극소수 특권 지배계층도 ....결국, 사람들, 민초들이 있어야 해먹을 수 있는 노릇이잖아요.
내 가까운 것부터라도 [아닌 건 아니라고.. ] 비판할 줄 아는 양심만 모일 수 있다면..
그것도 충분히 소중하죠.
우리가 bbk를 묵과한 대가를... 이렇게 4대강이니, 한미FTA니, 혹독하게 치러내는 것처럼,
내 바로 가까이에서 권력의 횡포와 거짓을 분별할 줄 모른다면..... 그 재앙은 더욱 빨리 다가오는 거잖아요.

신고

 

 

송하 12.03.28. 16:13

입장의 차이란 참 무서운 조건이지요

답글 | 신고

 

 

성환 12.03.28. 18:29

히틀러가 가장 먼저 한 것이 언론의 장악을 통한 여론의 조종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독재자들이 하는 행태 입니다.
대한민국의 60~70년대는 라디오, TV를 통해 그것이 더 쉬웠던 때입니다.
그래서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진실을 알지 못했고 지금도 모르거나 알면서도 그를 영웅 취급합니다.
왜냐하면 진실이 알려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이 여전히 주류 세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양심과는 거리가 먼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들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친일 극우세력이라 부릅니다.

진실을 알면 분노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은 밝은 쪽으로 나아갑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답글 | 신고

 

┗ 황포돛배 12.03.28. 20:45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신고

 

┗ 성환 12.03.28. 21:07

황포돛배님 저는40대 중반입니다.

신고

 

 

구담 12.03.29. 04:46

도올의 말에 대한민국의 역사가 파괴되는 겁니다.
적을 먼저 알고 이기려면 적진에 뛰어 들수도 있습니다.
저희 증조부께서는 일제 강압을 항의 하다가 왜놈 안본다고 깊은 산골에 묻힌 관계로
저희 사촌들은 한글도 못잃는 생활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비관 쪽으로 평가하다보니
초.중..고 에 역사책이 없는 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뿐입니다.
너무나 안타까워 역사단체를 기웃거려보니 우리나라역사가 비관적인 자료 만 평가되어서
후예에 반감 이 두려운게 원인입니다.
박정희 일생을 긍정적으로 보면
단군이래로 이나라의 가난을 물리친 민족중흥의 영웅으로 평가 될것입니다.

답글 | 신고

 

┗ 코코스타 12.03.28. 20:19

구담님^^ 단군이래 이 나라~ 가난을 물리친 민족중흥의 영웅~ 근데 이게 좀 웃긴 게요. ㅎㅎㅎ
단군 이래 박정희 한분 없었으면 가난 하나 해결못할 정도로, 한민족이 그렇게 열등했던 거예요?
역으로 보면 그렇게 되는 거잖아요.
박정희 한 분 띄울려다가.. 나머지 단군이래~
대대적인 수천(수만)억 한민족이 얼간이 꼴 되는 거 아닌지요.
그런 평가는 마니 심한 거 아닌가요. ^^ . 그러니, 박정희가 더 욕을 먹는 거라 봅니다.

신고

 

┗ 성환 12.03.28. 22:01

박정희씨에 대해 제대로 공부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객관화된 자료가 인터넷에도 많이 있습니다.

박정희씨가 우리나라 경제를 일으켜 세웠다는 것은 너무 부풀려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박정희씨가 아니었으면 안되었을 것이다라고 한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물론 그는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기회 조차 없게 만든 결국은 독재자 였습니다.)

제대로 아시고나면 경제도 감탄할만하지 않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모든 것은 인과응보,,,, 뿌린대로 거둡니다.
그는 심복인 고향 후배에게 밀실에서 시바스리갈 마시다 살해 되었습니다.
언제나 신문과 tv에는 막걸리 마시는 모습으로 서민과 친근한 척한 그였습니다.

신고

 

┗ 성환 12.03.28. 21:09

또한 그가 매우 청렴했다고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박정희 가계도를 살펴서 추적해 보면 가관입니다.

신고

 

┗ 뿡어 12.03.28. 21:35

원생이 한데는 당장의 바나나 하나가 졸라 커 보일뿐..

신고

 

┗ 하늘가 12.03.29. 06:16

이딴식으로 말하면 살인마 전두환은 구국의 영웅인거요?

신고

 

┗ 오공이 12.03.29. 09:36

구담님...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신고

 

┗ 송하 12.03.29. 09:46

구담님, 뭐 생각의 자유는 존중하지만 함께 있으면 머리가 좀 아플것 같네요 뿜겠습니다

신고

 

┗ 또순이 12.03.29. 19:20

구담님!박정희를 민족영웅이라~이 말하는 저는 70을 바라봅니다4.19~5.16유신체재등등 모두겪은나이지만 박정희영웅으로안봅니다왜냐구요? 울 시아버지일개군청사무관이박정희한테 총칼로 권좌빼앗으니좋더냐고 투서하셨다가 옥고 치루고 나오셔서평생을 숨어사셨네요..입바른 말 하는 국민하나 포용하지 못하는데 무슨 영웅입니까

신고

 

 

파랑새를찾아라 12.03.28. 21:20

제눈에 박정희는 기회주의자로만 보일 뿐이네요 ㅎㅎ

답글 | 신고

 

 

여치 12.03.28. 21:50

박정희가 저렇게 기회주의자요 비겁한 자인줄 몰랐어요. 우리 역사는 언제쯤 제대로 써질려나요..

답글 | 신고

 

 

십자군전쟁 12.03.29. 08:15

5.16 군사반란은 진압되어 주모자 전워닝 국가반란죄로 총살사형을 당했어야 했습니다

답글 | 신고

 

 

타냥 12.03.29. 09:50

인물을 평가할때..존경한다..흠모한다..는 주관적인 평가입니다..박정희 같은 사람은 행위와 업적으로 평가한다면, 경제 발전을 이끈거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이점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그러나..인권 탄압과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한 인물입니다..논쟁할 필요가 없습니다..사실만 보면 됩니다..돈많이 버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도 있고..민주주의 발전을 이끈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도 있고..세상은 다양합니다..

답글 | 신고

 

 

오공이 12.03.29. 10:14

며칠전 밤에 편의점에 갔는데 TV 에서 오바마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수그레한 분이 술한잔 하셨는지 오바마를 보고 반색을 하며 좋아 하더라구요... 그렇게 한심한 늙은이들 많습니다.

답글 | 신고

 

 

진달래, 12.03.29. 19:28

도올이 그래두 솔찍한말을혀서 울국민덜이 그나마 쬐끔압니다__

답글 | 신고

 

 

사랑합디다.. 01:37

단하루도빠짐없이거의출책했는데..갈수록정치적인부분에서는산인지바다인지땅인지하늘인지 ..계속편협한말들뿐이네..강아지실망..

답글 | 신고

 

 

백두 09:11

개인적으로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 보다는 박정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경제를 살렸다 라고 생각합니다.

답글 | 신고

 

 

꿈꾸는별 13:15

ㅎㅎ

출처 : 두엄자리

글쓴이 : 조각의top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