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9출동

ria530 2012. 6. 23. 12:41

119출동

아침 일찍 사무실에 들러 옷 갈아입고 헤드기어 쓰고 운동 하러 강변으로 랄랄 루루 출발 노인보호센터를 막지나 는 순간 119차량이 경광등을 커고 출동 해있고 그 안에는 몹씨아파 괴로워하는 남자분이 타고 계셨는데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지만 119출동을 못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환자가 원하는 곳으로 이송이 안 되고 관내에만 가능하다고 하므로서 서로 승강이를 하고 있었다 환자는 답십리3거리에 있는 병원으로 요구하고 119차량은 관내를 벗어나 갈수 없다고 하고. 그래서 물어보니 119는 관내를 못 벗어난다고 하는군요 오늘 따라 택시 파업 중 이라 택시도 못타고 그럼뻐스 타고가자 아파서 안 된다 하며 그 사람아내 인 듯한사람 과 옥신각신하고 그렇게 시간은 가고 환자는 몹시 아파하고. 하여간 그럼 내가 병원까지 데려다 주마하고 자청하고 차를 끌고 왔다.

환자를 태우고 보호자 는 왠 일 인지 동승을 하지 않고 가자고 해 몹시 불안했다 무슨 병인지 도 모르고 환자 상태로는 몹시 아파서 데그르 구르고 혹여 차안에서 변고나 생기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 에 몹시 불안한 생각에 어느병원 이에요. 하고 물으니 답십리3거리 에 있는 병원 이란다 환자가 너무 아파 병원명도 잘 모른다 마음을 다듬고 비상라이트를 켜고 출발 자양사거리에오니 빨간 신호로 바뀌엇다 비상들을 켜고 있으니 주위차 들이 멈춰주어 그대로 통과했다 고마운 생각을 뒤로 하면서 부지런히 달음질쳐 아차산역 사거리로 접어드니 역시 주위차 들이 멈춰주어 빨간불인데도 무사히 통과 버스주행로로 다려 답십리 3거리에 도착하니 환자가 병원위치를 잘 몰라 전화로 통화하면서 몇 바퀴 돌아 겨우 찾아 병원에 하차하여 주고 집으로 되 돌아왔다. 차후에 환자분이 사무실에 들러 고맙다고 인사하러 들렀다. 물어보니 방광결석으로 인한 것이었으며 8년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는 군요. 결석이 6미리이상이어서 전자파로 2미리이하로 파쇄 하여 치료 햇다고 하는 군요 좌우지간 잘 진행되어 감사하고 급할수록 마음가짐을 차분히 한 결과 주위에서도 모두 도와준 것 같다 운행 시 빨간불인데도 차선을 양보해준 운전기사에게 감사드린다. 아우러 119체계는 어떤 한 지 차후 알아봐야겠다

 

2012-06-21 김연항 마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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