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ImgList(-2); changeMainImg(0); 박 씨는 이 같은 방식들은 비싼 수동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작은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도 위 방식들을 잘 적용한다면 충분히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씨는 이어 “사진을 찍으려고 피사체를 보다 보면 어색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도 인위적으로 풀을 뽑거나 돌을 치워 화면을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자연은 원래 모습 그대로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풍경사진을 잘 찍는 첫 걸음”이라고 덧붙였다.
조연 찾기
3. 주연을 빛나게 할 조연을 찾아라.
주가 되는 피사체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나면 그 주인공을 보조해줄 조연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커다란 태양을 강조하고 싶어 초망원 렌즈를 가지고 태양을 찍었지만 태양의 크기를 가늠해줄 다른 보조 피사체가 없다면 보기에 심심한 사진이 될 수밖에 없다.
꽃 사진 역시 마찬가지다. 꽃만 접사로 크게 확대하여 찍는 것보다는 나비가 날아와서 앉았을 때 촬영하는 것이 더욱 눈길을 끈다. 위 사진을 봐도, 태양만 있는 사진보다 배가 등장하는 사진이 더욱 인상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changeImgList(-2); changeMainImg(0); 박 씨는 이 같은 방식들은 비싼 수동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작은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도 위 방식들을 잘 적용한다면 충분히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씨는 이어 “사진을 찍으려고 피사체를 보다 보면 어색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도 인위적으로 풀을 뽑거나 돌을 치워 화면을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자연은 원래 모습 그대로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풍경사진을 잘 찍는 첫 걸음”이라고 덧붙였다.
전경
4. 전경을 채워라.
아웃 포커싱(Out of Focusing)이란 앞쪽에 초점을 맞춘 피사체만 선명하게 하고
뒤쪽 배경을 흐리게 해서 원근감을 나타내는 기법이다.
반대로 앞쪽을 흐리게 하고 뒤쪽을 선명하게 하는 것을 인 포커싱(In Focusing)이라고 한다.
풍경을 찍을 때는 사진 전체가 선명하게(Pan Focusing) 나오도록 하는 것이 좋다.
원근감을 나타내려면 프레임 전체에 전경, 중경, 원경을 구별해서 피사체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화면 앞쪽에 무언가를 채워서 멀고 가까움을 표시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위 사진을 보면 늪 사진을 찍었을 때 앞쪽에 배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한 눈에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