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 낮추어야 살 수 있음을 ♤
위로 올라갈수록 불안해지는 것이 인생이다. 위로 올라갈수록 흔들리는 것이 인생이다. 위로 올라갈수록 공허해지는 것이 인생이다.
그런 까닭에 위에 너무 오래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위로 올라가는 이유는 내려오기 위함이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두려워 말아야 합니다.
자신을 낮추는 것을 두려워 말아야 합니다. 땅처럼 자신을 낮출 때 공허는
충만으로, 불안은 평강으로 바뀝니다. 오늘 또 하루 교만을 품고 살았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나를 점령하는 그를 보면서 아차 싶었지만 이미 화살은 날아 상대 가슴에 비수가 되고 말았음을 조금 뒤늦게 알았습니다.
진정 낮추어야 살 수 있음을 잘 알면서 또 실수를 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아직도 아집이 멈추어지지 않는 인생길...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두 아들을
예수님께 데려와서 한아들은 좌정성
또 한 아들은 우정성 높은 자리 청탁을 했다.
예수님 제자는 12인데
그 청탁했단 소리 듣고 10제자가 몽땅
괴심한 놈이라고 분히 여겼다.
예수님이 제다들을 불러다가 타이르시길
너희들은 그런 생각 말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는 거야 알겠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로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 복음(20:20-28)
~* 福音 中 福音 *~
*옮긴 글*나그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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