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교실

[스크랩] 말(馬)에 관한사자성어

ria530 2013. 4. 13. 09:21

말(동물)에 관한사자성어

 

개나 말 정도의 하찮은 힘이라는 뜻으로, 윗사람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을 낮추어 이르는 말.

1.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을 이르는 말. 중국 진(秦)나라의 조고(趙高)가 자...

  • 2.모순된 것을 끝까지 우겨서 남을 속이려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명사] 동풍이 말의 귀를 스쳐간다는 뜻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을 이르는 말.

 

001.車水馬龍(거수마룡) ‘거마의 왕래가 흐르는 물이나 길게 늘어진 용처럼 끊임없이 많음.’ 즉, 행렬이 성대한 모양.
002.車在馬前(거재마전) ‘경험이 없는 말로 수레를 끌게 하려면, 먼저 다른 말이 끄는 수레 뒤에 매어 따라다니게 하여 길들여야 한다.’
작은 일에서부터 훈련을 거듭한 뒤 본업에 종사해야 함을 이르는 말
003.犬馬之年(견마지년) 자기 나이를 낮추어 하는 말. [유] 犬馬之齒, 犬馬之齡
004.犬馬之齡(견마지령) 개나 말이 하는 일없이 나이만 더하듯이, ①아무 하는 일없이 나이만 먹는 일 ②자기 나이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나이 령 [유] 犬馬之年, 犬馬之齒
005.犬馬之勞(견마지로) ‘개나 말의 노고.’①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하는 말. ②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사기>
[유] 犬馬之役, 犬馬之誠, 犬馬之心, 犬馬之忠, 犬馬之忠, 粉骨碎身, 分身碎骨, 汗馬之勞 [반] 自畵自讚
006.犬馬之類(견마지류) '개나 말 따위'란 뜻으로, '낮고 천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
007.犬馬之誠(견마지성) 윗사람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신의 정성을 낮추어 이르는 말임
[유] 犬馬之勞, 犬馬之役, 犬馬之心, 犬馬之忠, 犬馬之忠, 粉骨碎身, 分身碎骨, 汗馬之勞 [반] 自畵自讚
008.犬馬之心(견마지심) ‘개나 말이 주인을 위하는 마음’ 신하나 아들이 임금이나 어버이에게 충성을 다하여 몸을 바치는 것의 겸칭
<사기> [유] 犬馬之勞, 犬馬之役, 犬馬之誠, 犬馬之忠, 犬馬之忠, 粉骨碎身, 分身碎骨, 汗馬之勞 [반] 自畵自讚
009.犬馬之養(견마지양) ‘개나 말의 봉양’이라는 뜻으로, ①부모를 봉양만 하고 경의가 없음 ②봉양만 하는 것은 효도가 아니라는 뜻<논어>
010.犬馬之役(견마지역) [유] 犬馬之勞, 犬馬之誠, 犬馬之心, 犬馬之忠, 犬馬之忠, 粉骨碎身, 分身碎骨, 汗馬之勞 [반] 自畵自讚
011.犬馬之忠(견마지충) 개나 말처럼 자기의 몸을 아끼지 않고 바치는 자기의 충성
[유] 犬馬之勞, 犬馬之役, 犬馬之誠, 犬馬之心, 犬馬之忠, 粉骨碎身, 分身碎骨, 汗馬之勞 [반] 自畵自讚
012.犬馬之齒(견마지치) ‘견마가 부질없이 나이만 더하듯 아무 하는 일 없이 나이만 먹음.’ 자기 나이를 낮추어서 상대방에게 하는 말.
<한서> [유] 犬馬之年, 犬馬之齡
013.見毛相馬(견모상마) 사람의 말만 듣고 채용하는 것은 ‘말을 살 때 털 만보고 사는 것’처럼 겉만 보고 오류를 범하기 쉽다
014.堅石白馬(견석백마) 억지논리 [유] 견백동이(堅白同異)
015.輕裘?(경구비마) ‘가벼운 갖옷과 살찐 말’이라는 뜻으로, 부귀영화( 富貴榮華)를 형용해서 이르는 말 <논어> ☞갖옷 구
016.鯨飮馬食(경음마식) ‘고래가 물을 마시듯, 말이 풀을 먹듯’ 이 많이 먹고 많이 마심 ☞고래 경 [유] 牛飮馬食, 暴飮暴食
017.輕衣肥馬(경의비마) ‘가벼운 비단옷과 살찐 말.’ 곧 호사(豪奢)스러운 차림새를 말함 ☞살찔 비
018.輕裝肥馬(경장비마) 가뜬한 행장(行狀)으로 살진 말을 탄 차림 ☞살찔 비
019.鷄狗馬之血(계구마지혈) ‘닭과 개와 말의 피’란 뜻으로, 옛날 맹세(盟誓)할 때에 신분(身分)에 따라 쓰던 희생(犧牲)의 피로 임금은 우마(牛馬),
제후는 개나 돼지, 대부(大夫) 이하는 닭의 피를 마셨다고 함 <사기>
020.瞽⒩ㅦ?(고마문령) ‘눈 먼 말이 앞에 가는 말의 방울 소리를 듣고 그대로 쫓아간다.’는 뜻으로,
자기의 주견(主見)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맹목적으로 쫓아감을 이르는 말 ☞ 소경 고, 방울 령
021.叩馬而諫(고마이간) 말을 못 가게 붙들고 간함 ☞두드릴 고, 간할 간
022.果下馬 (과하마) ‘타고서 과실(果實)나무를 지날 수 있다.’는 뜻으로, 키가 썩 작은 말
023.嚙헵胸?(교천지마) 제 언치 뜯는 말이라. ☞깨물 교, 그네 천
024.狗馬之心(구마지심) ‘개나 말이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진심’ 자기의 진심을 낮추어 일컫는 말. 비칭(卑稱) <한서>
025.弓馬之間(궁마지간) ‘활 쏘고 말달리는 사이‘라는 말로, '싸움터'의 뜻
026.弓馬之士(궁마지사) 무사나 무인
027.弓馬之才(궁마지재) 활 쏘고 말달리는 재주
028.歸馬放牛(귀마방우) '주(周나)라 무왕이 은(殷)나라를 정벌한 뒤, 전쟁에 쓴 마소를 놓아주었다'는 옛일에서 온 말로, 다시는 전쟁을 하지
않음. 전쟁에 사용할 말과 소를 다시 쟁기나 수레를 끌게 함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음을 의미함.
029.金馬玉堂(금마옥당) 漢나라 때 금마문 옥당전(玉堂殿)은 문학하는 선비가 출사하는 관아. 후세에 한림원(翰林院)을 일컫는 이름이 됨
030.給馬下送(급마하송) 地方에 무슨 일이 있을 때 벼슬아치에게 말을 주어 급히 보내던 일 ☞줄(넉넉할) 급
031.麒麟之衰也 駑馬先之(기린지쇠야 노마선지) ‘麒麟(천리마)이 쇠약해지면 둔한 말도 그를 앞서간다.’
사람이 늙고 쇠약해지면 지혜와 힘이 모두 감퇴됨을 비유하는 말 <전국책>
032.騎馬宮人避醉漢(기마궁인 피취한) 말을 타고 가는 궁인도 술주정은 피한다. 술주정꾼은 미리 피하는 것이 상책 ☞말탈 기, 피할 피, 취할 취
033.騎馬欲率奴(기마욕솔노) '말 타면 경마(競馬) 잡히고 싶다'라는 말로, 곧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말
034.南船北馬(남선북마) ‘남쪽은 배, 북쪽은 말’이란 뜻으로, ①사방으로 늘 여행(旅行)함 ②바쁘게 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참고] 중국의 남쪽은 강이 많아 배를 이용하고, 북쪽은 지형과 기후 때문에 말을 많이 탄 데서 온 말
[유] 南行北走, 東奔西走, 南行北走, 東馳西走, 東行西走
035.駑馬十駕(노마십가) ‘느리고 둔한 말도 준마의 하룻길을 열흘에 갈 수 있음.’ 둔하고 재능이 모자라는 사람도 열심히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음. <순자 수신편> ☞둔한말 노, 멍에 가
[참고]말이 수레를 끌고 다니는 하루 동안의 노정이 一駕로 十駕는 열흘간의 노정.
036.老馬厭太乎(노마염태호) 《俗》‘늙은 말이 콩 싫다 하랴.’ 본능적인 욕망은 늙는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뜻 <동언해> ☞싫을 염
037.老馬之智(노마지지) ‘늙은 말의 지혜’라는 뜻으로, 아무리 하찮은 대상이라도 연륜이 있으면 나름의 장점과 특기가 있으므로
배울 점이 있으면 배워야 한다는 말<한비자 세림편>
[고사] 춘추시대 제나라 관중이 전쟁을 끝내고 돌아오다 혹한 속에서 길을 잃자 늙은 말을 앞세워 길을 찾았다.
038.單騎匹馬(단기필마) 혼자 한 필의 말을 탐.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유] 匹馬單騎 ☞말탈 기
039.大馬驅從(대마구종) 세력이 당당하고 재산이 많은 집의 마부의 우두머리
040.大馬不死(대마불사) 바둑을 둘 때, 대마는 쉽게 죽지 아니하고 필경 살 길이 생겨난다는 말
041.大馬相戰(대마상전) 바둑에서 대마끼리 서로 싸움
042.代馬依北風(대마의북풍) ‘북쪽 지방인 대군(代郡)에서 태어난 말은 늘 북풍을 그리워한다.’는 뜻으로, 고향을 잊기가 매우 어려움
<염철론(鹽鐵論)>
043.童牛角馬(동우각마) ‘뿔이 없는 송아지와 뿔이 있는 말’이라는 뜻으로 도리에 어긋남을 비유한 말
044.東風吹馬耳(동풍취마이) ‘말의 귀에 동풍이 분다.’는 뜻으로, 아무런 감각이나 반응이 없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 ☞불 취 [유] 馬耳東風
045.鈍馬 (둔마) ①발걸음이 느린 말 ②‘둔한 말’이란 뜻으로 스스로를 낮추어 이르는 말
046.馬家五常(마가오상) 마씨 오형제가 모두 재주가 뛰어나고 이름자에 常자가 들어 있는 것에서 연유한 말로, 형제가 모두 명망이 높음
047.馬脚露出(마각노출) ‘말의 다리가 드러난다.’ 간사하게 숨기고 있던 일을 드러내다. 숨기려던 큰 흠이 부지중에 나타나다.
048.馬頭納采(마두납채) 혼인하는 당일에 채단을 보냄. 또는 그 채단 ☞캘 채
049.馬頭出令(마두출령) 갑자기 내리는 命令
050.馬上得之(마상득지) 軍隊의 힘을 빌어(전쟁을 통하여) 천하를 얻음을 이르는 말 <사기>


051.馬上奉導(마상봉도) 옛날 임금이 능행 때에 말에 오르면, 일산을 우굿하게 잘 받쳐 들리고 편히 모시라고 외치는 소리. 또는 그 직분
봉도별감(奉導別監)이 먼저 “일산우버시위”라 부르면 여러 별감이 “일산훠우버시위라, 견마부안가뫼라”고 자꾸 외침
052.馬上月刀(마상월도) 완전히 무장한 무사가 마상에서 月刀를 가지고 하는 검술
053.馬生角 (마생각) 세상에 결코 있을 수 없는 것의 비유로 ‘오두백(烏頭白)’이라고도 함<사기 색은> [유] 烏頭白
[고사] 전국시대 연나라 태자가 진나라 인질로 잡혀 있을 때 돌려보내달라고 했지만 진시황이 ‘까마귀 머리가
희어지고(烏頭白) 말에 뿔이 나면(馬生角) 돌려보내 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되었다는 고사
054.馬往處牛亦往(마왕처우역왕) ‘말 가는 데 소도 간다.’
055.馬牛襟裾(마우금거) ‘말이나 소에 의복을 입혔다.’ 학식이 없거나 예의를 모르는 사람을 조롱해 이르는 말 ☞ 옷깃 금, 옷자락 거
056.馬耳東風(마이동풍) ‘말의 귀에 봄바람’처럼,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그냥 흘려버리거나 알아듣지 못함을 이름. <이태백집>
[유] 牛耳讀經, 牛耳誦經, 對牛彈琴, 吾不關焉
[고사] 이백의 ‘왕거일의 한야(寒夜)에 독작(獨酌)하고 회포에 잠긴다에 답하다’라는 시에서 나옴.
[관련 한시] - 이백의 答王十二寒夜獨酌有懷의 마지막 구절
世人聞此皆掉頭(세인문차개도두) 세상 사람들은 이것을 듣고 모두 머리를 흔드는데
有如東風射馬耳(유여동풍사마이) 마치동풍이 말의 귀를 쏘는 것 같구나
[참고]이백은 세상 사람들이 시인들의 훌륭한 작품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 안타까움을
‘마이동풍’이라고 말하고 있다.
057.馬疲毛長(마피모장) 피로한 말은 몸이 말라 털만이 길게 자람을 이르는 말
058.馬行處 牛亦去(마행처 우역거) ‘말 가는 데 소도 간다.’ 곧 일정한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한 사람이 하는 일이라면 다른 사람도
노력만 하면 할 수 있다.는 뜻.
059.馬行千里路 牛耕百畝田(마행천리로 우경백무전) 말은 천리의 길을 가고, 소는 백 이랑의 밭을 갈도다. ☞이랑 무
060.馬革窠?(마혁과시) ‘말가죽으로 자기 시체를 싼다.’ 옛날에는 전사한 장수의 시체는 말가죽으로 쌌으므로
‘전쟁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말한다. ☞보금자리 과, 시체(주검) 시
061.馬好替乘(마호체승) ‘말도 갈아타는 것이 좋다.’ 는 뜻으로, 예전 것도 좋기는 하지만 새것으로 바꾸어 보는 것도 즐겁다는 말
062.秣⑹╁?(말마이병) ‘말에 먹이를 먹이고 병기(兵器)을 날카롭게 간다’ 즉 출병 준비(전쟁 준비)를 한다는 뜻. <좌전> ☞꼴 말
063.買死馬骨(매사마골) ‘죽은 말의 뼈를 산다.’는 뜻으로, 귀중한 것을 손에 넣게 위해 먼저 공을 들이는 것을 말한다. <전국책>
064.盲人瞎?(맹인할마) ‘장님이 애꾸눈 말을 타고 다니다.’ 위험한 행동을 비유하는 말 ☞애구눈 할
065.舞馬之災(무마지재) ‘말이 춤추는 꿈을 꾸면 火災가 일어난다.’는 몽점에서 나온 말로서 火災를 달리 이르는 말<진서> ☞춤출 무
066.伯樂然後有千里馬(백락연후 유천리마) 하루에 천리를 달릴 수 있는 말도 이를 알아 주는 사람이 없으면 짐수레를 끌고 다니며
늙고 만다는 뜻으로 아무리 재주가 뛰어난 사람도 이를 알아 주는 사람이 없으면 출세를 못하고 마는 것.→백락일고
067.百馬伐驥(백마벌기) ‘백 마리의 말이 한 마리의 준마를 친다.’는 뜻으로, 뭇 신하들이 한 賢臣을 제거하기 위해 몰아침 <관자>
068.白馬非馬(백마비마) '백마는 말이 아니다'라는 말로, 억지 論理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고사] 중국 고대학자 공손 용(公孫龍)의 ‘말’은 추상적, 개념적인 ‘말’이고 ‘백마‘는 구체적, 실제적인 ’말‘이니까
‘백마’와 ‘말’은 같을 수가 없다는 논리
069.飜身上馬(번신상마) 날쌔게 말에 올라 탐
070.兵馬之權(병마지권) 전국의 군대를 다스리는 권력
071.駙馬都尉(부마도위) 천자가 타는 수레에 딸린 말을 타는 사람에게 주는 칭호. 임금의 사위에게 주던 칭호<수신기>
[유]駙馬, 都尉, 粉侯 ☞곁마 부, 가까울 부
[고사] 駙馬란 원래 천자의 副車(예비마차)를 끄는 말. 그 말을 맡아 보는 벼슬이 부마도위로 한나라 무제 때
처음으로 임명되었으며 이 벼슬의 봉록이 재상과 필적한데서 한나라 다음의 위,진 이후는 오로지 천자의 사위에게
주어지는 벼슬이 되었음. 농서에 신도탁이란 사람이 수도로 가던 중 하룻밤을 묶어간 곳에서 만난 여인과 사흘
밤 낮 동안 정을 나누었는데 헤어지고 나니 무덤만 있었다. 정표로 받은 금 베개를 팔아 생활하다 금 베개를
발견한 왕비는 신도탁을 만나 자초지종을 듣고 무덤을 확인해보니 금 베개만 없고 정교의 흔적만 있었다.
이에 왕비는 그를 부마도위로 임명하였다.
072.不及馬腹(불급마복) ‘채찍이 길어도 말의 배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뜻으로, 인생에는 人力만으로는 되지 않는 일이 있음 <좌전>
073.不問馬 (불문마) ‘말에 대해서 묻지 말라.’ 즉 인명이 귀중하다는 말
[고사] 공자가 관아에서 돌아와 보니 마굿간이 고스란히 타 버리자 “말은 무사한가?”라고 묻지 않고 “누가 다치지
않았는가?“라고 물었던 데서 유래. 聖人은 가축은 둘째로 여김.
074.肥馬輕裘(비마경구) 살찐 말과 가벼운 갖옷. 부귀한 사람의 차림새 <논어> ☞ 갖옷 구
075.飛身上馬(비신상마) 날쌔게 말에 올라 탐 [유] 飛身乘馬
076.飛身乘馬(비신승마) 날쌔게 말에 올라 탐 [유] 飛身上馬
077.死馬骨五百金(사마골오백금) 죽은 말 뼈를 오백금을 주고 산다.
[고사] 연나라 소왕이 제나라에 원수를 갚기 위해 스승이었던 곽외를 찾아가 인재를 얻는 방법을 물었을 때 들려준 이야기
옛날 한 임금이 천리마를 구하려고 연인에게 천금을 주자 그는 죽은 말을 오백금에 사 왔다. 임금이 화를 내자 죽은 말도
오백금에 산다고 소문이 나면 정말 천리마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들 것입니다. 라고 한 데서 나옴.
078.駟馬難追(사마난추) 駟馬는 말 네 필이 끄는 수레로써 엄청나게 빠른 것을 비유한다. 입 조심을 하라는 뜻
079.司馬榜目(사마방목) 새로 합격한 진사, 생원의 성명, 연령, 주소 및 사조(四祖)를 기록한 책
080.射人先射馬(사인선사마) 그 사람을 쏘아 떨어뜨리려면 먼저 거가 타고 있는 말을 쏘라는 말.
그러면 말이 놀라서 뛰어 올라 주인을 떨어뜨리거나 또는 말이 움직이지 못하거나 해서 간단히 그 사람을 잡을 수 있다.
081.三馬太守(삼마태수) 청백리을 가리킴
082.桑馬之交(상마지교)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 삼아 지낸다.’ 즉 전원에 은거하여 농군들과 사귀어 지낸다는 말
083.塞翁之馬(새옹지마) 세상만사가 변화무상 하므로 인생의 吉凶禍福을 예측할 수 없음<회남자>
[유] 塞翁得失, 塞翁爲福, 塞翁禍福, 轉禍爲福
[고사] 변방에 사는 늙은이(새옹)가 기르던 말이 달아났다가 준마와 함께 돌아왔는데, 새옹의 외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었다. 때마침 난리가 일어나 성한 젊은이들은 모두 전쟁터에 끌려 나가 죽었
으나 새옹의 아들은 절름발이어서 목숨을 보전하였다는 고사에서 온 말.
084.射人先射馬(석인선석마) ‘사람을 쏘아 맞추려거든 먼저 그 사람이 타고 있는 말을 쏘라.’ <두보의 시 전출색> ☞쏠 석
085.鮮車怒馬(선거노마) 아름다운 수레와 힘찬 말
086.世有伯樂然後 有千里馬(세유백락연후 유천리마) ‘世上에 伯樂이 있어야 千里馬도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才能이 있는
사람이라도 그 眞價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면 才能은 世上에 나타나지 않고 그대로 썩어버린다는 의미
087.雖鞭之長不及馬腹(수편지장불급마복) 세력이 강대하여도 함부로 남용하지 말라는 뜻
088.膝行馬矢(슬행마시) [한․고] ‘슬행’이란 무릎으로 걷는 것, 즉 슬슬 기는 것을 말하고 ‘마시’란 말똥을 뜻하는 말로 이 둘을 합친 말.
우리 속담에 ‘간에 가서 붙고 또 쓸개에 가서 붙는다.’는 말과 같이 제 이익을 위하여서는 지조와 체면을
불구하고 여기 저기 누구에게나 가서 아첨하는 것을 말한다. <태평한화골계전>
089.乘船走馬三分命(승선주마삼분명) 배는 잘 뒤집혀지고, 말에서는 떨어지기 쉬우니, 이것을 잘 조종하지 못하면 죽기 쉽다는 뜻으로,
사람의 목숨을 10분의 7은 사람에 달렸고, 나머지 3은 하늘에 달렸다는 말
090.食馬肉不飮酒傷人(식마육불음주상인) 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 사람을 해치게 된다는 말. 말고기에는 약간 독이 있음
091.失馬治廐(실마치구) ‘말 잃고 외양간 고침’ ‘실패한 뒤에 손을 댄다.’는 뜻<순오지> ☞마굿간 구
[유] 渴而穿井, 失馬治廐, 亡羊補牢, 亡牛補牢, 雨後送傘, 死後藥方文, 臨渴掘井, 臨耕掘井, 臨難鑄兵
[반] 有備無患, 曲突徙薪, 居安思危, 居安如危, 居安危思, 安不忘危, 陰雨之備
092.心猿意馬(심원의마) ‘원숭이가 떠들고 말이 뛰는 것은 억제하기 힘든다.’는 뜻. 번뇌와 정욕으로 마음이 어지러움을 누르기 힘듦
093.十年燈下 苦三日馬頭榮(십년등하 고삼일마두영) 십년간의 등잔 아래 고통(苦痛)은, 삼일간의 말머리의 영화(榮華)로다.
094.雙頭馬車(쌍두마차) ①두 필의 말이 끄는 마차. ②어떤 한 분야에서 주축이 되는 두 사람이나 사물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유] 兩頭馬車
095.鞍馬之勞(안마지로) 먼 길을 달려가는 수고 ☞안장 안
096.弱馬卜重(약마복중) ‘약한 말에 무거운 짐을 싣는다.’는 뜻으로, 재주와 힘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이 크나큰 일을 맡음을 比喩
097.兩頭馬車(양두마차) [유] 쌍두마차(雙頭馬車)
098.語言如馬(어언여마) 사람을 부리는 것이 말을 부리듯 노련(老鍊)함 [유] 御人如馬
099.御人如馬(어인여마) 사람을 부리는 것이 말을 부리듯 노련(老鍊)함 [유] 語言如馬
100.櫪? (역마) ‘외양간에 매여 있는 말‘이란 뜻으로, 얽매여 自由롭지 못한 身世의 비유 ☞ 말구유 력(역)


101.櫪⒡鶩?(역마농금) ‘마굿간에 매인 말과 새장에 든 새’라는 뜻으로, 속박되어 자유롭지 않은 몸을 이르는 말 ☞말구유 력(역)
102.驛馬直星(역마직성) 늘 부산하게 멀리 다니는 사람
103.烏頭白馬生角(오두백마생각) ‘까마귀 머리가 희어지고, 말 대가리에 뿔이 난다.’는 뜻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을 비유해 이르는 말<사기>
[고사] 진왕(秦王)이 연나라 태자 단(丹)을 사로잡았을 때 까마귀 머리가 희어지고, 말에 뿔이 날 때가 되면
놓아주겠다고 한 데서 연유함
104.五馬作隊(오마작대) 馬兵이 행군할 때에 五列從隊로 편성하는 방식
105.五明馬 (오명마) 네 발과 이마만 희고 온 몸이 검은 말
106.烏焉成馬(오언성마) 비슷한 글자로 잘못 쓰는 것을 이르는 말
107.齩헵胸?(요천지마) [한․고] ‘안장을 물어 뜯는 말’ 이란 뜻으로 같은 혈족 곧 동족을 해치고 방해하는 것은 자기를 해치는 것이나
조금도 다름이 없다는 뜻. ‘일가 친척들끼리의 싸움’ 도 이에 해당됨 <순오지> ☞깨물요, 그네 천
108.牛溲⒩?(우수마발) '牛溲'는 질경이란 뜻이고, '馬渤'은 藥材로 쓰는 먼지버섯으로, 비천하지만 有用한 材料, 흔하지만 有用한 藥材
소의 오줌과 말의 똥. 곧 소용없는 물건 비유 <한유> ☞溲:반죽할 수 渤:바다이름 발
109.牛溲⒩? 敗鼓之皮(우수마발 패고지피) '우수'는 질경이란 뜻이고, '마발'은 藥材로 쓰는 먼지버섯으로,
비천하지만 有用한 材料, 흔하지만 有用한 藥材를 이르는 말
110.牛往馬往(우왕마왕) ‘소 갈 데, 말 갈 데. 갈 수 있을 만한 곳은 다 다녔다.’는 뜻. 소가 가고, 말이 다닌 온갖 곳을 다 다님을 이르는 말
111.牛飮馬食(우음마식) ‘소가 물을 마시고 말이 풀을 먹듯’이 많이 마시고 먹는 것 [유] 鯨飮馬食, 暴飮暴食
112.謂鹿爲馬(위록위마)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않는 억지 주장을 비유한 말 [유] 指鹿爲馬 , 以鹿爲馬
113.有才色馬(유재색마) 털빛깔이 설백화홍(雪白火紅)처럼 곱고 영리하게 생긴 말
114.戎馬之間(융마지간) 전쟁을 하고 있는 동안
115.飮馬投錢(음마투전) 말에게 물을 먹일 때 먼저 돈을 물 속에 던져서 물 값을 지불할 정도로 결백한 행실을 비유함
116.飮酒人顔赤 食草馬口靑(음주인안적 식초마구청) 술을 마시니 사람의 얼굴이 붉어지고, 풀을 먹으니 말의 입이 푸르도다.
[고사] 제갈공명이 자신과 교제가 있는 마량의 아우 마속이 명령을 어긴 죄로 눈물을 흘리면서 죽인데서 유래
<삼국지 촉지 마속전>
☞울 읍, 벨 참, 일어날 속
117.倚馬可待(의마가대) ‘말에 기대어 서서 기다리는 동안’ 다른 사람의 빠르게 잘 짓는 글재주를 부러워함
118.意馬心猿(의마심원) 생각은 말처럼 날뛰어 다루기 어렵고 마음은 원숭이처럼 이 흉내 저 흉내 다 내어 걷잡을 수 없다.
사람의 마음이 세속의 번뇌와 욕정 때문에 항상 어지러움 <조주록유표(趙州錄遺表)>
119.倚馬之才(의마지재) ‘말에 기대어 서서 기다리는 짧은 동안에 萬言의 문장을 짓는 재주’라는 뜻으로,
빠르게 잘 짓는 글재주를 이르는 말
120.以鹿爲馬(이록위마) ‘사슴을 말이라고 우겨댄다.’는 뜻으로, 윗사람을 기만하고 權勢를 휘두름을 이르는 말 [유] 指鹿爲馬
121.以毛相馬(이모상마) ‘털만으로 말의 좋고 나쁨을 가린다.’ 얕은 겉만 알고 깊은 속은 모름을 말함
122.以書御者不盡馬情(이서어자부진마정) 무슨 일이든지 경험을 쌓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뜻
123.人間萬事 塞翁之馬(인간만사 새옹지마) ‘인생에 있어서 禍와 福은 一定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행이 不幸이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되기도 함을 이르는 말
124.人馬絡繹(인마낙역) 인마의 왕래가 빈번하여 잇닿은 모양. 번화한 곳의 형용 <이아(爾雅)>
125.人馬亦同(인마역동) 사람과 말이 한 가지로 같다는 의미
126.人不通古今馬牛而襟裾(인불통고금마이금거) 사람으로서 고하지 않는 자는 의복을 입은 소나 말과 같다. ☞옷깃 금, 옷자락 거
127.一馬不被兩鞍(일마불피양안) ‘한 마리의 말 등에 두 개의 안장을 얹지 못한다.’ 한 여자가 두 남편을 섬길 수 없는 것을 비유
128.一言而駟馬不及(일언이사마불급) 한 번 입 밖에 나간 말은 마차로도 따를 수 없으므로 말조심하라는 뜻 ☞사마 사
129.蠶頭馬蹄(잠두마제) 한문 글씨의 필법의 한 가지. 붓으로 건너긋는 글자의 획을 한쪽 끝은 말굽 모양으로 하고
다른 쪽 끝은 누에의 머리 모양으로 만든다. ☞누에 잠, 굽 제
130.走馬加鞭(주마가편) [한․고] 《俗》‘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가한다.’는 뜻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더욱 부추기거나,
잘 되어 가는 일에 더욱 더 힘을 내게 북돋워 줄 경우에 쓰임 <순오지>
관련 속담으로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홈통은 썩지 않는다.’
‘돌쩌귀에 녹이 슬지 않는다.’ ‘부지런한 물방아는 얼 새도 없다.’ ☞채찍 편
131.走馬看山(주마간산)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천을 구경함.' 차근차근 살펴보지 않고 대충대충 살펴보고 지나감. '수박 겉핥기 식'
[유] 走馬看花
132.走馬看花(주마간화) '말을 달리면서 꽃을 봄.' 사물의 겉면만 훑어보고 그 깊은 속을 살펴보지 않음 <맹교의 등과후시(登科後詩)>
[유] 走馬看山
133.走馬燈 (주마등) 돌리는 대로 그림의 장면이 다르게 보이는 돌림 등. 사물이 빨리 변하는 것
134.駐馬仙樓下(주마선루하) 말은 다락 아래 매어 놓고..<일지홍의 이별>
← 駐馬仙樓下 말은 다락 아래 매어 놓고
慇懃問後期 이제 가면 언제나 오시려나 은근히 묻네
離筵樽酒盡 임 보내려는 때 술도 떨어지고
花落鳥啼時 꽃 지고 새가 슬피 우는구나.
[참고]지은이:일지홍(一枝紅). 성천(成川)의 기생. 제목:<離別> [참고]선루(仙樓):신선이 산다는 다락.
135.竹馬故友(죽마고우) '대나무 말을 타고 놀던 친구.'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면서 놀던 소꿉친구<진서 은호전>
[유] 騎竹之交, 騎竹之友, 竹馬舊友, 竹馬之好, 葱圖烋? ☞파 총
[고사] 동진 목제 때 실권을 장악한 환온이 죽마고우인 은호와 정적관계에 있었는데 호족의 내분을 은호가
평정하지 못하고 돌아오자 환온이 은호를 변방으로 내치며 “나는 어릴 때 은호와 함께 죽마를 타고 놀았는데
내가 타다가 싫증이 나서 버리면 언제나 은호가 그것을 주워서 놀았었다. 그러므로 그가 내 밑에서 머리를
숙여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라고 말함
136.竹馬舊友(죽마구우)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친구 [유] 騎竹之交, 騎竹之友, 竹馬故友, 竹馬之好, 葱圖烋?
137.竹馬舊誼(죽마구의) 어릴 때 같이 자란 벗 사이의 정의 ☞옳을 의
138.竹馬之友(죽마지우) [유] 죽마고우(竹馬故友), 騎竹之交, 騎竹之友, 竹馬舊友, 竹馬之好, 葱圖烋?
[고사] ←竹馬故友 고사 참조
139.竹馬之好(죽마지호) [유] 죽마고우(竹馬故友), 騎竹之交, 騎竹之友, 竹馬舊友, 竹馬之友, 葱圖烋?
140.駿馬每駄짇圖?(준마매태치한주) 천 리를 달리는 좋은 말은 늘 바보 같은 녀석을 태우고 달린다. ☞탈 태
141.指鹿爲馬(지록위마) ‘사슴(鹿)을 가리켜(指) 말(馬)이라고 함’ 곧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름 <사기>
[유] 謂鹿爲馬, 以鹿爲馬
[고사] 진시황이 죽자 환관인 조고(趙高)는 유언을 무시하고 어린 막내아들 호해(胡亥)를 2세를 황제에 올렸다.
조고의 야심은 더 커져서 어리석은 어린 황제를 교묘히 조종하여 방해물로 생각되는 중신과 장수들을 모조리
죽였을 뿐만 아니라 재상이던 이사까지 내쫓고 스스로 재상에 올랐다. 한편 차후에는 2세 황제까지 내치고
스스로 황제가 되려는 야심을 가졌다. 어느 날 조고는 신하들 중에 자기편이 몇 명이나 되는지 시험해 보려고
황제에게 사슴 한 마리를 바치면서 “말을 바치옵니다.”했다. 그러자 황제가 “승상은 괴이한 말을 하는구려.
사슴을 말이라고 하다니.. 이게 데체 사슴이오, 말이오?”하며 신하들을 둘러보자 일부는 사슴이라고 직언했다.
조고는 그 신하들을 기억했다가 죄를 뒤집어 씌워 죽이고 말았다. 결국 조고는 2세 황제까지 죽이고 부소의
아들 자영을 황제로 삼았다. 그러나 조고를 두려워한 자영은 한담(韓談)을 시켜 조고를 죽여버리고 말았다.
142.車轍馬跡(차철마적) 마차를 타고 천하를 순유한 주나라 목왕의 고사<좌전>
143.天高馬肥(천고마비)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 가을이 좋은 시절이라는 가을의 특성을 형용<전당서, 두심언의 증소미도, 한서>
[고사] 흉노족이 겨울을 지내기 위해 양식을 저장하려고 결실의 가을에 중국 북부 변방을 자주 침입한 것을 두고
북방 이민족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기쁨을 노래한 ‘증소미도’라는 시에서 유래됨
[관련 한시] - 당 시인 두심언의 시 증소미도(贈蘇味道)
雲淨妖星落(운정요성락) 맑게 흰 구름이 뜨고, 전란의 징조라고들 하는 요사한 별은 떨어지고
秋高塞馬肥(추고새마비) 가을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군마는 튼튼하게 살 쪄 있네
144.千軍萬馬(천군만마) ‘천 명의 군사와 만 마리의 군마’ 많은 군사와 많은 말. 즉 매우 많은 군사와 말을 이름. [유] 千兵萬馬
145.千金駿馬(천금준마) 값이 비싸고 썩 잘 달리는 말
146.千兵萬馬(천병만마) 兵馬가 많음 < 남사> [유] 千軍萬馬
147.寸馬豆人(촌마두인) ‘한 치쯤으로 보이는 말과 콩알만 하게 보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작게 보이는 사람과 말,
특히 그림 속의 먼 데 있는 사람과 말을 이르는 말<형호(刑浩)의 화산수적(畵山水賦)>
148.秋高馬肥(추고마비)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은 살찐다.’는 뜻. 좋은 季節인 가을을 이르는 말 <두심언(杜審言)의 시> [유] 天高馬肥
149.寢牛起馬(침우기마) ‘소는 눕기를 좋아하고 말은 서 있기를 좋아한다.’는 뜻으로 사람마다 제각기 취미와 취향이 다름을 비유함
150.土牛木馬(토우목마) ‘흙으로 만든 소와 나무로 만든 말’이라는 뜻으로, 문벌이 있으나 재주가 없는 사람을 빗대는 말. <주서>


151.擺撥馬 (파발마) 옛날 공문을 급히 보내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사람이 타는 말. 또는 급히 달아남을 가리키는 말
152.風馬牛不相及(풍마우불상급) 風은 放. 굴레를 벗겨 놓아 둔 牛馬도 갈 수 없다. 암내나는 마소가 짝을 구하나 멀리 떨어져 있어
서로 미치지 못한다는 뜻으로, ①서로 멀리 떨어져 있음 ②어떠한 사물이 내게 아무 관계가 없다는 뜻<左傳>
153.疲馬不畏鞭箠(피마불외편추) ‘지친 말은 채찍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곤궁에 빠지면 엄형을 당할 것도 각오하고 죄를 범한다.
☞채찍 추 <태형>
154.避世金馬門(피세금마문) 전한(前漢)의 동방삭(東方朔)의 고적을 이르는 말
155.匹馬單騎(필마단기) 혼자 한 필의 말을 타고 감 [유] 單騎匹馬
156.匹馬單錚(필마단쟁) '한 필의 말과 하나의 錚' 간단한 병기를 이름 [유] 匹馬單槍 ☞ 쇳소리 쟁
157.匹馬單槍(필마단창) '한 필의 말과 한 자루의 창' 간단한 무장 <五燈會元> [유] 匹馬單錚
158.匹馬隻輪無反(필마척륜무반) 패군하여 한 필의 말이나 한 대의 수레도 본국에 돌아가지 못함을 이름. 춘추시대에는 모두
차전(車戰)을 하였으므로 척륜이라고 하였음 ☞새한마리(외짝) 척
159.下馬評 (하마평) 임관될 후보자(候補者)에 관하여 민간(民間)에 떠돌아다니는 풍설
160.汗馬之勞(한마지로) ‘말이 달려 땀투성이가 되는 노고’ ①운반하는 데 겪는 노고 <전국책> ②혁혁한 전공(戰功) <사기>
[유] 犬馬之勞, 犬馬之役, 犬馬之誠, 犬馬之心, 犬馬之忠, 犬馬之忠, 粉骨碎身, 分身碎骨 [반] 自畵自讚
161.汗馬之材(한마지재) ‘싸움터에서 준마를 몰아 전공(戰功)을 세운 人材‘라는 뜻으로, 장군(將軍)을 이르는 말
162.懸羊頭賣馬脯(현양두매마포) ‘양의 머리를 매달아 놓고 말린 말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선을 가장하여 악을 행함을 이르는 말
163.懸牛首賣馬肉(현우수매마육) 일반 백성에게는 금하고 자기네만은 그 짓을 한다. 즉 모순된다는 뜻
164.胡馬望北(호마망북) ‘북쪽의 말은 북풍이 불 때마다 머리를 들어 북쪽을 바라본다.’ 몹시 고향을 그리워함 [유] 胡馬依北風
165.胡馬依北風(호마의북풍) ‘북쪽의 말은 북풍이 불 때마다 머리를 들어 북쪽을 바라본다.’ 몹시 고향을 그리워함
166.呼牛呼馬(호우호마) 남이야 무어라 하든 개의하지 아니함
167.花紅黃蜂鬧 草綠白馬嘶(화홍황봉료 초록백마시) 꽃이 붉으니 누런 벌이 시끄럽고, 풀이 푸르니 흰 말이 우는도다.
☞시끄러울 료(뇨,요), 울 시
168.朽索馭六馬(후삭어육마) 몹시 위험한 것의 비유 ☞말부릴 어
169.睎戡胸⒵꽹戡欽?(희기지마역기지승) 현자를 사모하는 사람도 역시 현자의 한 사람이란 말 ‘희’는 앙모(仰慕), ‘승’은 부마(副馬)
☞바라볼 희, 천리마 기

출처 : 불구명리 불구영
글쓴이 : 수미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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