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解釋 ( 해석 )
예기에 말하기를,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의를 알지 못하느니라.
▣ 原文 ( 원문 )
禮記에 曰 예기 왈
玉不琢이면 不成器하고 人不學이면 不知道니라. 옥불탁 불성기 인불학 부지도
<참고 道를 義로 써둔 것도 있음>
▣ 參考事項 ( 참고사항 )
☞ 예기(禮記)
49편(編). 오경(五經)의 하나이다.
주례(周禮), 의례(儀禮)와 함께 삼례(三禮)라고 하며 의례(儀禮)가 예의 경문(經文)이라면 예기(禮記)는 그 설명서에 해당한다. 그 성립에 관해서는 분명치 않으나, 전한(前漢)의 대성(戴聖)이 공자(孔子)의 제자를 비롯하여 한(漢)시대에 이르는 많은 사람들의 손으로 된 예기(禮記) 200편 중에서 편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곡례(曲禮)·단궁(檀弓)·왕제(王制)·월령(月令) 예운(禮運)·예기(禮器)·교특성(郊特性)·명당위(明堂位) 학기(學記)·악기(樂記)·제법(祭法)·제의(祭儀) 관의(冠儀)·혼의(婚儀)·향음주의(鄕飮酒儀) 사의(射儀) 등의 제편(諸篇)이 있고, 예의 이론 및 실제를 논술한 것이다.
예기정의(禮記正儀)는 후한(後漢) 정현(鄭玄)의 주(注), 당(唐)나라 공영달(孔穎達:574~648)의 소(疏)로 되었으며, 예기(禮記)의 주석서로 통용된다.
▣ 出典 (출전)
◐ 禮記(예기) 學記 一 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