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

[스크랩] 국풍 / 진풍(陳風) 제5편 동문지양2장(東門之楊二章)

ria530 2012. 6. 26. 12:34

[진풍(陳風) 제5편 동문지양2장(東門之楊二章)]

東門之楊이여 其葉牂牂이로다 昏以爲期호니 明星煌煌이로다

(동문지양이여 기엽장장이로다 혼이위기호니 명성황황이로다 興也ㅣ라)
동문의 버들이여, 그 잎이 성하고 성하도다. 어두움으로써 기약하니 밝은 별이 훤히 빛나도다.

牂 : 성할 장, 암양 장

○興也ㅣ라 東門은 相期之地也ㅣ라 楊은 柳之揚起者也ㅣ라 牂牂은 盛貌라 明星은 啓明也ㅣ라 煌煌은 大明貌라 ○此는 亦男女期會而有負約不至者라 故로 因其所見以起興也ㅣ라

○흥이라. 동문은 서로 기약한 곳이라. 양은 버들의 벋어 올라간 것이라. 장장은 성한 모양이라. 명성은 계명성이라. 황황은 크게 밝은 모양이라. ○이것은 또한 남녀가 (어두울 때) 만나자고 기약하고 약속을 저버리고 이르지 않은 것이라. 그러므로 그 보는 바로써 인하여 흥기함이라.

東門之楊이여 其葉肺肺로다 昏以爲期호니 明星晢晢ㅣ로다

(동문지양이여 기엽폐폐로다 혼이위기호니 명성제제ㅣ로다 興也ㅣ라)
동문의 버들이여, 그 잎이 성하고 성하도다. 어두움으로써 기약하니 밝은 별이 훤히 빛나도다.

○興也ㅣ라 肺肺는 猶牂牂也ㅣ라 晢晢는 猶煌煌也ㅣ라 (東門之楊二章이라)

○흥이라. 폐폐는 장장과 같음이라. 제제는 황황과 같음이라. (동문지양2장이라)

東門之楊二章章四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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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門之楊이여 其葉牂이로다 昏以爲期호니 明星煌이로다 興也ㅣ라
東門之楊이여 其葉肺로다 昏以爲期호니 明星晢ㅣ로다 興也ㅣ라
東門之楊二章이라

출처 : 家苑 이윤숙의 庚衍學堂(한자와 유학경전)
글쓴이 : 法古創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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