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

[스크랩] 송(頌)-주송(周頌) / 청묘지십(淸廟之什) 제3편 유청1장(維淸一章)

ria530 2012. 6. 29. 19:42

[송(頌)-주송(周頌) / 청묘지십(淸廟之什) 제3편 유청1장(維淸一章)]

維淸緝熙는 文王之典이시니 肇禋하나로 迄用有成하니 維周之禎이로다

(유청집희는 문왕지전이시니 조인하나로 흘용유성하니 유주지정이로다 賦也 ㅣ라)
맑아서 밝게 이어짐은 문왕의 법이니 제사를 시작함으로부터 써서 이룸이 있음에 이르렀으니 주나라의 상서로움이로다.

禎 : 상서 정

○賦也ㅣ라 淸은 淸明也ㅣ라 緝은 續이오 熙는 明이오 肇는 始요 禋은 祀요 迄은 至也ㅣ라 ○此亦祭文王之詩라 言所當淸明而緝熙者는 文王之典也ㅣ라 故로 自始祀로 至今有成하니 實維周之禎祥也ㅣ라 然이나 此詩는 疑有闕文焉이라

○부라. 청은 청명함이라. 집은 이음이고, 희는 밝음이고, 조는 비로소이고, 인은 제사이고, 흘은 이름이라. ○이 또한 문왕을 제사하는 시라. 마땅히 청명하여 밝게 이을 것은 문왕의 법이라. 그러므로 제사를 시작함으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룸이 있으니 실로 오직 주나라의 상서로움이라. 그러나 이 시는 아마도 빠진 문장이 있는 듯하니라.

維淸一章 五句

출처 : 家苑 이윤숙의 庚衍學堂(한자와 유학경전)
글쓴이 : 溫故知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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