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아야기

[스크랩] 마음과 인품이 곱게 늙게 간다면

ria530 2012. 12. 27. 15:14

 

새해 많이 받으십시요. !!

 

마음과 인품이 곱게 늙게 간다면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오히려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한 글자 차이밖에 없지만,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허무와 절망 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늙음이 곧 낡음이라면 삶은 곧 '죽어감'일 뿐입니다.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습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더욱 새로워집니다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깊은 깨우침이 다가옵니다.
늙은 나이에도 젊은 마음이 있습니다.
몸은 늙었으나 새롭고, 젊은 인격이 있습니다.
늙음 과 낡음은 삶의 본질을 갈라 놓습니다.

글자만 다른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태어나면 늙어 가는 것이지요.

몸은 비록 늙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새로움으로 살아간다면 평생을 살아도 늙지 않습니다.

곱게 늙어 간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멋모르고 날뛰는 청년의 추함 보다는 고운 자태로 거듭 태어나는,
노년의 삶이 더욱 더욱 아름답습니다.

행여 늙는 것이 두렵고 서럽습니까? 마음이 늙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새로움으로, 기쁨으로 바꾸어 보세요. 늘어가는 나이테는
인생의 무게를 보여 줍니다. 그만큼 원숙해 진다는 것이겠지요.

- 좋은글 중에서 -

1800년대 후반으로 생각되는 조선시대의 생활상.
한껏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입니다.

골목 안 풍경

가을걷이 풍경

가족 나들이

마나님의 행차

시골 골목 풍경

농가 풍경

시골동네 어귀 다리

여인의 행차

마을 골목

여인의 기다림

가난해도 여유와 평화가 엿보이는 농가

마을 풍경

물 길러 가는 아낙과농가 앞

바다 위의 돛단배

빨래터

빨래터

논길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아낙네

소달구지를 끌고 개울을 건너는 농부

소 등에 짐을 가득 싣고 어디론가

시골 초가

시골 초가

시골집 앞 풍경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농부의 뒷모습

평화로운 마을 풍경이 정답기만

시골 장터의 깨끗한 옷 차림이 인상적

여름 냇가

나들이

나들이

어린 아들을 앞세우고 할아버지 댁으로(?)

공동 우물

말 대신 당나귀

농사일을 마치고

나룻배

마을 사람들

시골마을 풍경

조선시대 여인

운송 목선

마을 나들이

조선여인

조선여인의 망중한

조선시대 산골 마을

조선시대 아낙네들

좀 쉬어가자....

일거리가 산더미처럼 쌓여 보이는 농부의 모습.

그러나 천천히 꾸준히 하리라는 여유가 보인다.

 

출처 : 불구명리 불구영
글쓴이 : 수미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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