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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勸學篇 ( 권학편 )ㅡ6

ria530 2013. 5. 2. 11:00

  ◈    勸學篇 ( 권학편 ) - 096

    
     ▣   解釋 ( 해석 )

 

     주문공이 말하기를,
     집이 만약 가난하더라도 가난한 것으로 인해 배우는 것을
     버리지 말 것이요.
     집이 만약 부유하더라도 부유한 것을 믿고 학문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가난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몸을 세울 수 있을 것이요,
     부유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이름이 더욱 빛날 것이니라.
     오직 배운자가 훌륭해 지는 것을 보았으며, 배운 사람으로써
     성취하지 못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 배움이란 곧 몸의 보배요,
     배운 사람이란 곧 세상의 보배다.


     그러므로 배우면 군자가 되고 배우지 않으면 천한 소인이 될 것이니
     후에 배우는 자는 마땅히 각기 힘써야 하느니라.

 

     ▣   原文 ( 원문 )

 

     朱文公이 曰
     송문공    왈

 

     家若貧이라도 不可因貧而廢學이오
     가약빈           불가인빈이폐학

 

     家若富이라도 不可恃富而怠學이니 貧若勤學이면 可以立身이요
     가약부           불가시부이태학       빈약근학        가이입신

 

     富若勤學이면 名乃光榮하리니 惟見學者顯達이요
     부약근학        명내광영          유견학자현달

 

     不見學者無成이니라 學者는 乃身之寶요
     불견학자무성           학자     내신지보

 

     學者는 乃世之珍이니라
     학자    내세지진

 

     是故 學則乃爲君子요 不學則爲小人이니 後之學者는 宜各勉之니라.
     시고 학즉내위군자    불학즉위소인       후지학자     의각면지

 

     ▣   參考事項 ( 참고사항 )

    

     ▣   出典 (출전)

     

출처 : 작은 물보라
글쓴이 : 무지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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