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스크랩] 채근담 前集-188 몸가짐을 지나치게...

ria530 2013. 5. 3. 10:01

채근담 前集-188 持身엔 不可太皎潔이니
  몸가짐을 지나치게 결백하게 하지 말라.  때묻고 더러움을 모두 용납해야 하느니라.  다른 사람과 사김에는 너무 분명하게 하지 말라. 모든 선악과 현우(賢愚)를 포용해야 하느니라.

持 身 엔    不 可 太 皎 潔 이니    一 切 汚 辱 垢 穢 를    要 茹 納 得 하여    與 人 엔
지 신        불 가 태 교 결           일 절 오 욕 구 예        요 여 납 득           여 인

不 可 太 分 明 이니     一 切 善 惡 賢 愚 를    要 包 容 得 이니라.
불 가 태 분 명            일 절 선 악 현 우        요 포 용 득.

*持는 가질 지.    *皎는 달 빛 교.    *潔은 깨끗할 결.    *汚는 더러울 오.    *垢는 때 구.
*穢는 더러울 예. *茹는 먹을 여.     *包는 쌀 포.          *賢는 어질 현.       *愚는 어리석을 우.

출처 : 전주향교(全州鄕校)
글쓴이 : 창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