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스크랩] 채근담 前集-187 부귀한 자리에....

ria530 2013. 5. 3. 10:01

채근담 前集-187 處富貴之地엔
  부귀한 자리에 있어서는  빈천함의 고통을 알아야 하고, 소장(少壯)의 때에 당해서는 모름지기 노쇠(老衰)의 신산(辛酸)함을 생각해야 하느니라.

處 富 貴 之 地 엔     要 知 貧 賤 的 痛 癢 하며
처 부 귀 지 지         요 지 빈 천 적 통 양

當 少 壯 之 時 엔     須 念 衰 老 的 辛 酸 이니라.
당 소 장 지 시         수 념 쇠 노 적 신 산.

*賤은 천할 천.    *痛은 아플 통.    *癢은 가려울 양.  *壯은 장할 장.   *辛은 매울 신.
*酸은 실 산.       *신산(辛酸)은 고달 픔.  

출처 : 전주향교(全州鄕校)
글쓴이 : 창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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