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스크랩] 채근담 前集-205 가득찬데 있는...

ria530 2013. 5. 3. 10:05

채근담 前集-205 居盈滿者는
가득찬데 있는 자는 마치 물이 넘치려 하면서 아직 넘치지 않음과 같으니, 한 방울 물도 다시 더 함을 극히 꺼리며, 위급한 데  처한 자는 마치 나무가 꺾이려 하면서도 아직 꺾이지 않음과 같으니, 조금이라도 더 건드리는 것을 극히 꺼리느니라.

居 盈 滿 者 는    如 水 之 將 溢 未 溢 하니    切 忌 再 加 一 滴 하며    處 危 急 者 는
거 영 만 자        여 수 지 장 일 미 일           절 기 재 가 일 적           처 위 급 자

如 木 之 將 折 未 折 하니    切 忌 再 加  一 搦 이니라.
여 목 지 장 절 미 절           절 기 재 가 일 닉 .

*盈은 찰 영.    *將은 장 수 장.   *溢은 넘칠 일.    *忌는 꺼릴 기.    *切은 끊을 절.  *滴은 물방울 적.
*折은 꺾을 절.      *搦은 잡을 닉.여기서는 건드리는 것,

출처 : 전주향교(全州鄕校)
글쓴이 : 창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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