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경

[스크랩] 3.諸侯章第三(제후장제삼)

ria530 2013. 11. 12. 16:41

 

 

 

<諸侯章第三>

 

 

3,諸侯 制在居上不驕이면高而不危요. 制節謹度이면 滿而不溢이라.

高而不危는 所以長守貴也요.滿而不溢은所以長守富也라.

富貴不離其身이면 然後能保其社稷이요.而和其民人은. 蓋諸侯之孝也라.

詩云 戰戰兢兢하야 如臨深淵 이요.如履薄氷이라 하니라 

 

제후장(諸侯章)

 

 

子曰(자왈) :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居上不驕(거상불교) : “윗자리에 있으면서 교만하지 아니하면

高而不危(고이불위) : 지위가 높아도 위태롭지 않고

制節謹度(제절근도) : 욕망을 제어하고 법도를 삼가면

滿而不溢(만이불일) : 권세가 차도 넘치지 않는다

高而不危(고이불위) : 지위가 높아도 위태롭지 않으면

所以長守貴也(소이장수귀야) : 그것이 오래도록 귀함을 지키는 방법이 될 것이요

滿而不溢(만이불일) : 귄세가 차도 넘어지지 않으면

所以長守富也(소이장수부야) : 그것이 오래도록 부를 지키는 방법이 될 것이다

富貴不離其身(부귀불리기신) : 이렇듯 부귀가 그 몸에서 떠나지 않게 한

然後(연후) : 연후에야

能保其社稷(능보기사직) : 능히 그 사직을 보전하고

而和其民人(이화기민인) : 그 백성을 화평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니

蓋諸侯之孝也(개제후지효야) : 이것이 아마도 제후의 효이리라

詩云(시운) : <시경>에 이르기를

戰戰兢兢(전전긍긍) :  ‘전전긍긍하기를

如臨深淵(여임심연) : 깊은 못가에 가가이 가듯 하고

如履薄冰(여리박빙) : 얇은 얼음을 밟은 듯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출처 : 漢字 이야기
글쓴이 : 螢雪功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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