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교실

[스크랩] 제수의 진설방법

ria530 2012. 2. 8. 17:38

 제수의 진설 방법 

 

 ☞ 

     가정의례 준칙

     한 분

     가정의례 준칙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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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례
       

 진설법 예

 
 사례편람
 격몽요결
 
     

             ☞사례편람  
격몽요결
 
 

 

제수의 진설방법  

 

첫줄에는 과실과 조과를 홀수로 놓는다.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색 과실은 동쪽, 흰색 과실은 서쪽에 진설하는 가문도 있다.

따라서 홍동백서로 진설하는 가문은 대추가 가장 우측, 밤이 좌측으로 진설한다.
조율시이(棗栗枾梨) : 대추, 밤, 감, 배의 순으로 놓는다.

조(대추)는 씨가 하나로 나라 임금을 뜻하고

율(밤)은 여덟개로 八도 관찰사를 뜻함으로

조율시이(棗栗枾梨)의 순서가 옳다고 주장하는 학자가 더 많다.
복숭아, 뱀장어, 씨없는 과일 등은 올리지 않는다.

둘째줄에는 나물을 놓는다.
  좌포우혜(左脯右醯) : 왼쪽에 포(脯), 오른쪽에 식혜를 놓는다.

셋째줄에는 탕을 놓는다.
  三탕을 쓸 때 어탕이 東, 육탕이 西, 계탕은 중앙에 놓게 된다.

넷째줄에는 적(炙)과 전(煎)을 놓는다.
 

적은 불에 굽거나 진 것을 말하며, 전은 기름에 지진 것을 말함.


어동육서(漁東肉西) : 어류는 동쪽에 육류는 서쪽에 놓음.
두동미서(頭東尾西) :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을 향하여 놓는다.


지방 앞에 왼쪽에는 메를, 오른쪽에는 갱(羹)을 놓는다.
 

메와 갱사이에 술잔을 놓으며 왼쪽에 면류, 오른쪽에 떡을 놓음.
생선은 배가 신위쪽(북쪽)을 향하고

닭, 생선포 등은 등이 위쪽, 배가 아래쪽이 되게 담는다.


건좌습우 : 마른 것은 왼쪽, 젖은 것은 오른쪽
남좌여우 : 제상의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
좌서우동(左西右東) : 신위를 어느쪽에 모셨든 영위를 모신쪽이 北이 되고 영위를 향해서 우측이 東이며 좌측이 西이다.


이서위상(以西爲上) : 신위를 향해서 좌측이 항상 상위가 됨
지방을 붙일 때 考位를 왼편 즉 西쪽에 붙인다.


과실 중 복숭아는 제사에 안쓰며, 생선중에서는 끝자가 치자로된 꽁치, 멸치, 갈치, 삼치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제사 음식은 짜거나 맵거나 현란한 색깔은 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고추가루와 마늘은 사용하지 않는다.

설에는 메(밥) 대신 떡국을 놓으며 추석 때는 송편을 놓아도 됨.
시저(수저)를 꽂을 때에는 패인 곳을 제주의 동쪽으로 메를 담은 그릇의 한복판에 꽂는다.


두 분을 모시는 양위 합제 때에는 메(밥)와 갱(국)과 수저를 두벌씩 놓으면 된다.
남좌여우(男左女右)라 하여 남자는 좌측 여자는 우측에 모시는 것이 원칙이다.
기제사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지내고, 차례는 명절에 지낸다.

 


 

 

 가정의례준칙 한분
 

 

 ☞
가정의례준칙 두분
 

 

가 례

 

 
       


 

 진설법 예

 
 사례편람
 격몽요결
 
     

 

 

        ☞사례편람

 
격몽요결
 
 

출처 : 한국전례원 - 韓國典禮院 - ( jeonyewon )
글쓴이 : 根熙 김창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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