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교실 [ 한국의산천 ]
디지털카메라, 그것이 알고 싶다 | |
ⓒ2006 우관동
The sad cafe -Eagles-
Out in the shiny night the rain was softly
falling
The tracks that ran down the boulevard had all been washed away
Out of the silver light the past came softly calling
And I remembered
the times we spent Inside the Sad Cafe
달빛 반짝이는 날에 밖에는 비가 살포시 내리고 있었죠
길을 따라 난
바퀴자국은 빗물에 모두 씼겨 내려가고
반짝이는 그 은빛 불빛속에서 과거의 추억들이 가만히 밀려왔어요
그 슬픈 카페에서 우리가
같이했던 시간들이 기억나네요
ⓒ2006 우관동
Oh, it seemed like a holy place
protected by amazing grace
And we would sing right out loud the things we
could not say
We thought we could change this world
With words like
"love" and "freedom"
We were part of the lonely crowd Inside the Sad
Cafe
아,그곳은 놀라운 신의 은총에 보호받는 신성한 장소 같았어요
우린 밖에서 얘기할 수 없는걸 카페안에서는 사랑의 밀어들을 속삭이곤 했죠
우린 생각했죠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사랑"과 "자유"라는 말로써 말이예요
우린 슬픈 카페안에있는 외로운 군중중의 일부였지요
ⓒ2006 우관동
Oh, expecting to fly we would meet on
that
beautiful shore in the sweet by and by
아, 우린 하늘을 날고 싶어 아름다운 해변에서
만나기도 했지요 그 당시에 말이예요
Some of their dreams came true
Some just
passed away
And some of them stayed behind Inside the Sad Cafe
그 꿈 중 일부는
실현됐지만
어떤 꿈은 그냥 지나가버렸어요
그리고 일부는 그 슬픈 카페에 아직도 머물러 있어요
ⓒ2006 우관동
The clouds rolled in and hid that shore
Now
that Glory Train it don't stop here no more
먹구름이 밀려와 해변을 구름빛으로 가렸죠
이제 "영광의 기차"는 더 이상
여기에 서지 않아요
Now I look at the years gone by
And wonder at
the powers that be
I don't know why fortune smiles on some
And lets the
rest go free
이제 지나 버린 날을 돌아보니
그 당시의 열정에 내가 놀랐죠
행운은 왜
몇몇 사람들에게만 미소 짓고
나머지 사람들에겐 그냥 가 버리는지 모르겠어요
ⓒ2006 우관동
Maybe the time has drawn the faces I
recall
But things in this life change very slowly if they ever change at all
There's no use in asking why It just turned out that way
So meet me at
midnight, baby inside the Sad Cafe
Why don't you meet me at midnight, baby
inside the Sad Cafe
아마 세월이 내가 기억하는 얼굴들을 그렸는지도 모르죠
인생의
모든 것들은 조금씩 변하죠 물론 모든 것이 변하지만요
왜그런지 묻지는 마세요 인생이 그런거니까
그러니 오늘밤 만나요,그대여 슬픈
카페에서
오늘밤에 슬픈 카페에서 날 만나는 것이 어때요, 그대여
ⓒ2006 우관동
요란스럽지도 않고 특별한 기교도 없는 음률이지만 조용하면서도 쓸쓸함과 이루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 한것 배어나오는
음악 "이글스의 슬픈카페 "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이다.
▲ 하루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길에 급한 일이 없으면 나는 고속도로를
타지 않는다.꼬불 꼬불 산길을 넘어가거나 논과 밭길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저수지 옆으로도 가고 카페촌 앞을 그냥 지나가기도 한다. 창문을
열어놓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나만의 자유시간이다. 날씨가 좋다면 오늘처럼 야경 몇컷을 촬영하고
간다.
카페 앞에 내걸린 출연가수들의 이름을 보면서 나는 그들의 힛트 곡을 기억해내고 혼자 흥얼거리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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