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교실

명심보감(문인지과실)

ria530 2012. 3. 21. 19:47

馬援曰

 

聞人之過失

 

如聞父母之名

 

耳可得聞

 

口不可言

 

마원왈 문인지과실 여문부모지명

 

이가득문 구불가언

 

마원이 말하기를, "남의 허물(과실)을 듣거든 마치 어버이의

 

이름을 듣는 것과 같이 하여, 귀로 들을지언정 입으로는 말하지 말라."

 

마원(B.C. 11A.D. 49) : 후한(後漢)의 장군으로 자는 문연(文淵).

 

광무제(光武帝)에 의해 복파장군(伏波將軍)으로 임명되어 베트남과

 

흉노(匈奴) 토벌 등 많은 무공을 세웠고, 그 공으로 신식후(新息侯)에 봉해졌다.

 

: ~할 수 있다. 不可'옳지 않다, 할 수 없다, 하지 말라'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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