馬援曰
聞人之過失
如聞父母之名
耳可得聞
口不可言
마원왈 문인지과실 여문부모지명
이가득문 구불가언
☞ 마원이 말하기를, "남의 허물(과실)을 듣거든 마치 어버이의
이름을 듣는 것과 같이 하여, 귀로 들을지언정 입으로는 말하지 말라."
▷ 마원(B.C. 11∼A.D. 49) : 후한(後漢)의 장군으로 자는 문연(文淵).
광무제(光武帝)에 의해 복파장군(伏波將軍)으로 임명되어 베트남과
흉노(匈奴) 토벌 등 많은 무공을 세웠고, 그 공으로 신식후(新息侯)에 봉해졌다.
▷ 可 : ~할 수 있다. 不可는 '옳지 않다, 할 수 없다, 하지 말라'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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