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

[스크랩] 국풍 / 제풍(齊風) 제4편 동방지일2장(東方之日二章)

ria530 2012. 6. 22. 10:01

[제풍 제4편 동방지일2장(東方之日二章)]

東方之日兮여 彼姝者子ㅣ 在我室兮로다 在我室兮하니 履我卽兮로다

(동방지일혜여 피주자자ㅣ 재아실혜로다 재아실혜하니 이아즉혜로다 興也ㅣ라)
동방의 해여, 저 아름다운 자인 그대여, 내 집에 있도다. 내 집에 있으니 나의 자취를 밟아서 나아가리로다.

○興也ㅣ라 履는 躡이오 卽은 就也ㅣ라 言此女躡我之跡而相就也ㅣ라

○흥이라. 리는 밟음이고, 즉은 나아감이라. 이 여자가 나의 발자취를 밟아서 서로 (살아)나아가리라.

東方之月兮여 彼姝者子ㅣ 在我闥兮로다 在我闥兮하니 履我發兮로다

(동방지월혜여 피주자자ㅣ 재아달혜로다 재아달혜하니 이아발혜로다 興也ㅣ라)
동방의 달이여, 저 아름다운 그대여, 내 문안에 있도다. 내 문안에 있으니 나의 자취를 밟아 출발하리로다.

闥 : 문지방 달

○興也ㅣ라 闥은 門內也ㅣ라 發은 行去也ㅣ니 言躡我而行去也ㅣ라 (東方之日二章이라)

○흥이라. 달은 문안이라. 발은 감이니 나의 발자취를 밟아 (살아)감이라. (동방지일2장이라)

東方之日二章章五句

[제풍 제4편 동방지일2장(東方之日二章) 본문 다시 읽기]

東方之兮여 彼姝者子ㅣ 在我兮로다 在我室兮하니 履我卽兮로다 興也ㅣ라
東方之兮여 彼姝者子ㅣ 在我兮로다 在我闥兮하니 履我兮로다 興也ㅣ라
東方之日二章이라

출처 : 家苑 이윤숙의 庚衍學堂(한자와 유학경전)
글쓴이 : 法古創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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