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광선의 종류와 특성
빛이 어느 각도에서 비추어 지느냐에 따라 몇 가지로 나뉨
가. 정면광(순광) ↑
광원과 카메라, 피사체가 일렬로 위치하여 피사체가 빛을 정면으로 받는 것을 지칭, 해를 등지고 촬영하거나 날씨가 흐려 빛이 없는 경우에 볼 수 있다.
순광은 색감 자체가 강렬하면서 입체감이 필요 없는 사진에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다.
입체감이 없는 평면적 사진이 되기 때문에 사진에 깊이가 없고, 콘트라스트도 약해 평범한 사진으로 보인다.
FL(Front Light)
* 입체감이 나타나지 않음,
* 공간감도 나타나지 않음
* 사진가가 제일 싫어하는 광선
* 반사율이 높다(크다) : 도달하는 빛의 양이 같다는 의미이며, 따라서 사진이 평편해진다. 단파장의 반사율이 높으며 사진가가 강 싫어하는 광선이다.
파장이 짧건 길 건 간에 정면광이 가장 반사율이 높은 광선이다.
장파장(빨간색): 조금 반사
단파장(보라색): 많이 반사
노란색, 흰색: 반사율이 높다
검정색: 반사율이 거의 없다(전부 흡수)
반사율이 높다는 뜻은 노출 값에 영향을 준다는 뜻이다.
나. 사광(Close Light) ↖
* 입체감을 잘 나타내는 광선
* 사진가들이 좋아하는 광선(아주 좋은 광선은 아님이고,), 인물에서는 좋은 광선이다.
사광은 피사체의 45도 앞쪽에서 비추어지는 사진을 말한다. 피사체에 약간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입체감이 잘 표현 되므로 인물사진을 촬영할 때 적합하다. 야외 촬영에선 수평면의 질감을 효과적으로 잘 표현 하려면 일출이나 일몰시 사광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일 광선일 때 입체감이 가장 잘 나타난다.
풍부한 계조를 만든다(가장 입체적).
다. 측광(Side Light) ←
* 질감묘사에 우수하다.
* 묘비 글씨 내용을 사진으로 촬영할 때 유리한 광선, 부조(4.19묘지 등의 기념탑)도 측광일대 가장 잘 찍힌다.
* 갈대도 측광일 때 음영(계조)이 잘 만들어 진다.
* 나무 사진을 찍을 때도 측광일 때가 좋다.
* 사진가가 제일 좋아하는 광선이다.
* 하루에 2번 밖에 나타나지 않는다(태양고도가 낮았을 때, 아침 9시 부근과 저녁 해지기 2시간 전)
* 측광은 피사체의 좌우 측면에서 들어오는 빛을 말 한다.
* 작은 굴곡이라도 그림자가 잘 생겨 피사체에 입체감을 살려 준다.
* 자연 그대로의 입체감을 살려 줄 수 있기 때문에 풍경 사진에 많이 이용한다.
<---
* 광선의 밝고 어둠의 대비가 가장 잘 나타난다. 즉 Contrast가 높다고 표현 한다
* 흐린 날은 밝고 어두움이 적은 때 이다. 이때는 빛이 고르게 퍼져 있어, 작은 물체를 찍을 수 있으며, Contrast가 없기 때문에 접사를 하기도 좋은 때이다.
* 측광은 얼굴사진을 직을 때 많이 사용한다.
*사진의 3대 요소
1. Focus
2. Contrast:사진을 정교하게 확인할 수 있다
3. Tone: 색깔이 옅으냐. 진하냐의 문제이다. 너무 흐려도, 진해도 공간감이 없다
* 원구에서 빛이 한쪽으로 들어오면 한쪽은 밝고 한쪽은 까맣다. 따라서 측광을 이용하면 음영이 명확해 진다.
|
B | W ←측광 4 : 1 일 때 얼굴색이 가장 잘 나타난다.
| 반쪽만 빛을 받는다. 반사광은 확산광이 되어 밝고 어두움이 나타난다.
* 태양광에서 측광이 만들어지는 경우는 아침 일직과 저녁 늦게이다.
* 측광은 질감묘사에 우수하며, 인물사진에서는 내면적 표현을 할 수 있고, 풍경사진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광선이다.
유리창
쇼파 ← 측광
(사람)
라. 반 역광 Back Cross Light ↙
* 인물사진에는 이용되지 않는다. 역 측광 이라고도 하며, 역광의 매력적 특성이 있으며, 측광이 가지는 입체감과 질감의 표현까지 더해져 전문사진가의 작품 사진에 많이 이용 된다.
* 숲이나 계곡에서 반 역광을 이용해 촬영하려면 태양의 위치 45도 정면에 위치하여 카메라를 장착한다.
* 나무의 그림자나 햇빛의 빛줄기 등이 잘 표현된다.
* 풍경사진을 찍을 때 많이 사용한다.
* 빛으로 만들어지는 라인이 만들어진다.
* 능선을 찍을 때: 능선 나무 하나하나에 라인이 만들어진다. 단풍을 찍을 때 좋다.
* 붉은 단풍을 찍을 때는 정면광은 안 되고 반 역광으로 찍으면 붉은 색이 아주 잘 나타난다.
* 잔디밭 ↙
빛에 의해서 선이 생긴다.(line light), 주제와 배경을 분리시키는 능력이 있다.
* 산 산 ↙
완벽하게 입체감을 나타냄
마. 역광(Back Light) ↓
피사체 뒤에 광원이 있어 후 면광 이라고도 하며, 45도 뒤쪽에 광원이 있는 것을 반 역광이라 한다.
재현되기 어려운 광선이다. 대상이 마땅치 않을 때는 역 광적 시각에서 보아야 한다.
사진예술은 측광, 반 역광, 역광 사진을 잘 활용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 사진을 찍을 때 광원이 보인다.
* 사물을 인식하지 않는(입체감, 색깔 무시) 검정색으로 보임
* 반사광이 없으며, 반사의 원리가 적용되지 못한다.
* 경험적으로 처음인 광선이며, 사물의 현태를 바꾸어서 생각할 수 있다.
* 인식하지 않았던 사물을 재인식하게 한다.
* 예술에는 답이 없다.
1. Line Light가 만들어 진다. 이는 공간감을 만들어 주며, 모든 것을 검정으로 나타낸다.
2. 실루엣으로 나타난다. 표현을 단일화하고 싶을 때 사용된다.
* 절제 있게 암시적인 표현방법을 말한다. 물(호수의 물 표현) 반사는 역광에서 나타난다.
* 낙엽·갈대·나뭇잎·풀잎(반투명체)은 역광에서 잘 사용한다.
* 가을에 역광으로 찍으면 실패가 없다.
* 나뭇잎의 큐틴질(반투명체): 반사율이 높아 표현이 어려우므로 역광으로 찍는다.
* 단풍잎은 역광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계조)를 표현할 수 있다.
* 역광은 아침 8시~9시와 저녁 4시~5시 사이 일몰 2시간 전에 만 사용할 수 있다.
* 한강 ↓ 갈대 ↓ 갯벌 ↓ 역광
물결이 반짝
======== 다리 반사율이 높다.
역광은:
① 실루엣이 나타난다. 대상이 실루엣으로 표현된다.
② 배경 분리 능력이 탁월하다
③ 반사율이 높아 새로운 경험을 하게한다.
* 무엇을 찍을지 고민일 때는 역광으로 보아라.
'잡다한아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제13편 사진을 잘 찍으려면 ? (0) | 2013.03.29 |
---|---|
[스크랩] 제15편 수동(M)으로 설정하여 촬영 하셨습니까? (0) | 2013.03.29 |
[스크랩] 제7편 사진 촬영 기법 (0) | 2013.03.29 |
[스크랩] ※ 먼저 살고 가신 선인들의 지혜 (0) | 2013.03.29 |
[스크랩] 어지럼증 환자의 절반이 "이석증(耳石症)" (0) | 2013.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