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스크랩] 채근담 前集-30 사궁세축지인은

ria530 2013. 5. 2. 14:27
채근담 前集-30 사궁세축지인은
일이 곤궁하고 세(勢)가 막힌 사람은 그 처음의 마음을 돌이켜 보아야 하고,  공을 이루어 만족한 사람은 그 말로를 살펴야 하느니라.

     事 窮 勢 蹙 之 人 은     當 原 其 初 心 하며,
     사 궁 세 축 지 인         당 원 기 초 심,

     功 成 行 滿 之 士 는     要 觀 其 末 路 니라.
     공 성 행 만 지 사         요 관 기 말 로.


*窮은 다할 궁.   *蹙은 대지를 축.(오그라지는 것) *행만(行滿): 일이 마음에 흡족하다.

출처 : 전주향교(全州鄕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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