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스크랩] 채근담 前集-161 도는 공중의 것이니 ......

ria530 2013. 5. 3. 09:54

채근담 前集-161 道是一重公衆物事니
  도(道)는 공중의 것이니 마땅히 사람에 따라 이끌어 인도할 것이요,  학문은 날마다 먹는 끼니이니 마땅히 일에 따라 경계하며 깨우쳐야 하느니라.

道 是 一 重 公 衆 物 事 니    當 隨 人 而 接 引 하며
도 시 일 중 공 중 물 사        당 수 인 이 접 인

學 是 一 個 尋 常 家 飯 이니    當 隨 事 而 警 척 이니라.
학 시 일 개 심 상 가 반           당 수 사 이 경 척

*隨는 따를 수.    *接은 이을 접.    *引은 끌 인.     *尋은 찾을 심.    *飯은 밥 반.     *警은 경계할 경.
*척(心+易)은 공경할 척. 근심할 척.*심상가반(尋常家飯):가정에서 먹는 보통식사.

출처 : 전주향교(全州鄕校)
글쓴이 : 창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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