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스크랩] 채근담 前集-212 절의를 숭상하는 사람은...

ria530 2013. 5. 3. 10:07

채근담 前集-212 節義之人은
   절의를 숭상하는 사람은 온화한 마음으로 구제하여야만 비로소 성내어 다투는 길을 열지 않고,  공명이 있는 사람은 겸양의 덕으로 보충하여야만 바야흐로 질투의 문을 열지 않느니라.

節 義 之 人 은    濟 以 和 衷 이라야    纔 不 啓 忿 爭 之 路 하며     功 名 之 士 는
절 의 지 인        제 이 화 충              재 불 계 분 쟁 지 로            공 명 지 사

承 以  謙 德 이라야     方 不 開 嫉 妬 之 門 이니라.
승 이  겸 덕               방 불 개 질 투 지 문.

*濟는 건널 제.     *衷은 속마음 충.    *纔는 다만 재.    *忿은 성낼 분.     *爭은 다툴 쟁.    
*承은 이을 승.     *謙은 겸손할 겸.    *嫉은 시기할 질. *妬는 질투할 투.

출처 : 전주향교(全州鄕校)
글쓴이 : 창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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