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스크랩] 채근담-354 후집-129 음분지부가

ria530 2013. 5. 3. 10:49

채근담-354 후집-129 음분지부가
   음분한 부인이 극단으로 흘러 여승이 되고, 사물에 열중하는 사람이 분격하여 도를 들어 가나니 청정(淸淨)해야 할 문이 항상 음사(淫邪)의 소굴됨이 이와 같으니라.

   淫 奔 之 婦 가     矯 而 爲 尼 하며     熱 中 之 人 이
   음 분 지 부         교 이 위 니            열 중 지 인

   激 而 入 道 하나니   淸 淨 之 門 이   常 爲 淫 邪 淵 藪 也 如 此 니라.
   격 이 입 도             청 정 지 문       상 위 음 사 연 수 야 여 차,

  *入道: 불도로 들어가는것.
  *청정지문(淸淨之門)은 불문(佛門)을 말함.
  *연수(淵藪): 소굴. 수렁.

출처 : 전주향교(全州鄕校)
글쓴이 : 鶴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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