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삼락

[스크랩] 第5章 明傳[1]-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까닭

ria530 2013. 11. 6. 15:18

 

 

 

▶  第1篇 文韜 第5章 明傳[1]-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까닭


文王寢疾五日,召太公望,太子發在側,曰「嗚呼!天將棄予.周之社稷,將以屬汝.

今予欲師至道之言,以明傳之子孫.」 太公曰「王何所問?」文王曰「先聖之道,其所止,

其所起,可得聞乎?」
문왕이 병상에 누운 지 닷새가 되자 태공망을 부른 후, 태자 발을 곁에 두고 말하였다.

“아, 하늘이 나를 버리려 한다. 그래서 주나라 사직을 장차 너에게 맡기려 한다. 이에 스승

삼아야 할 지극한 도의 말씀을 자손에게 분명히 전하고자 한다.”
태공이 말하였다. “임금께서 묻고자 하시는 바가 무엇입니까.”
문왕이 말하였다.“옛 성현의 도의 그 그치는 바와 그 일어나는 바를 들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太公曰「見善而怠,時至而疑,知非而處,此三者,道之所止也.柔而靜,恭而敬,强而弱,

忍而剛,此四者,道之所起也.故義勝欲則昌,欲勝義則亡;敬勝怠則吉,怠勝敬則滅.」
태공이 대답하였다.“선함을 보고도 게을리 하며, 때가 이르러도 의심하며, 그름을 알고도

가만히 있는 것, 이 세 가지는 도가 그치는 것입니다.부드러우면서도 조용하고, 공손하면서도

존경하고, 강하면서도 약하고, 참으면서도 굳센 것, 이 네 가지는 도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로움이 욕심을 이기면 곧 창성하고, 욕심이 의로움을 이기면 곧 망합니다.

공경함이 업신여김을 이기면 곧 길하고, 업신여김이 공경함을 이기면 곧 멸망합니다.”

 

 

 

출처 : 漢字 이야기
글쓴이 : 螢雪之功/형설지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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