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1篇 文韜 第4章 大禮[2]- 군주의 몸가짐
절제가 있어 먼저 안정되어야 합니다. 잘 베풀고 다투지 말며, 마음을 비우고 뜻을 고르고, 사람을 대함에 바르게 해야 합니다.”
文王曰「主聽如何?」太公曰「勿妄而許,勿逆而拒.許之則失守,拒之則閉塞.高山仰之, 不可極也.深淵度之,不可測也.神明之德,正靜其極.」 이를 허하면 곧 지킴을 잃고, 이를 막으면 곧 닫혀 막힙니다. 높은 산은 이를 우러러도 정복할 수 없으며, 깊은 물은 이를 헤아려도 잴 수 없습니다. 신통하고 밝은 덕은 바르고 조용하여 그의 지극함입니다.”
文王曰「主明如何?」太公曰「目貴明,耳貴聰,心貴智.以天下之目視 , 則無不見也;以天下之耳聽,則無不聞也;以天下之心慮,則無不知也. 輻輳 進,則明不蔽矣.」 마음은 지혜로움을 귀히 여깁니다. 천하의 눈으로써 보면 보이지 않음이 없고, 천하의 귀로써 들으면 들리지 않음이 없고, 천하의 마음으로써 생각하면 알지 못함이 없습니다. 바퀴 살처럼 한 데 쏠려 나란히 나아간다면 곧 밝음이 가려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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