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삼락

[스크랩] 第9章 上賢[2]- 여섯 가지 적

ria530 2013. 11. 6. 15:23

 

 

 

▶  第1篇 文韜 第9章 上賢[2]- 여섯 가지 적

 

文王曰「願聞其道.」
太公曰「夫六賊者:一曰:臣有大作宮室池 ,遊觀倡樂者,傷王之德.
문왕이 말했다.“원하건대, 그 도리를 들려주십시오.”
태공이 말하였다.“여섯 적이라 하는 것은

첫째로, 신하로서 크고 호화로운 저택에 연못과 정자를 짓고,

놀며 구경하고, 기생들과 즐기는 자 있으면 왕의 덕을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二曰:民有不事農桑,任氣遊俠,犯陵法禁,不從吏敎者,傷王之化.
둘째로, 백성으로서 농사와 누에치기에 힘쓰지 않고, 기운만을 믿어 놀고 호협하며,

법과 금기를 범하고 문란케 하며, 관리의 이끎에 쫓지 않는 자는

왕의 교화를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三曰:臣有結朋黨,蔽賢智,障主明者,傷王之權.
셋째로, 신하로서 당파를 맺으며, 어짊과 지혜로움을 가리며,

임금의 밝음에 장애가 되게 하는 자 있으면 왕의 권위를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四曰:士有抗志高節,以爲氣勢;外交諸侯,不重其主者,傷王之威.
넷째로, 선비로서 뜻을 거스르며, 절의를 뽐내며, 그로 기세를 이뤄 밖으로 제후와 사귀고

그 임금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자 있으면 왕의 위엄을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五曰:臣有輕爵位,賤有司,羞爲上犯難者,傷功臣之勞.
다섯째로, 신하로서 벼슬과 지위를 가벼이 여기며, 직무를 낮추보며,

임금을 위하여 난에 뛰어듦을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는 자 있으면

공신의 노고를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六曰:强宗侵奪,陵侮貧弱者,傷庶人之業.
여섯째로, 강한 문벌로써 가난하고 약한 자를 침범하고 빼앗으며 깔보고 업신여기는 자는

서민의 생업을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출처 : 漢字 이야기
글쓴이 : 螢雪之功/형설지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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