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산소 때 보수하고
돌아오는 길에
운전을 조카가 하고 돌아왔다
운전한지가 얼마 안되
무척 서툴럿다
운전 중 몇 번을 해멧다
운전도 서툰데다
길도 잘 모르니
옛날 처음 운전하던 때가 생각이 난다
그래도 참 잘했다고 덕담을 해주고
침착하게 하기를 당부
매번 차를 태워 주기만 햇는데
이제는 조카가 운전하니
무척 고맙다.
집에 와 아내가 해 준 저녁을
모처럼 함께하니
무척 즐거운 하루였다.
어버이날
딸아이가 어버이날
저녁을 같이 하자고 하기에
그날은 음식점이 붐비니
토요일 날 저녁을 하기로 하여
동네 음식점에서
저녁을 하기로 하여
모였는데 막내는 선약이
있어 참석 못하고
큰애와 작은애 합이 넷
딸아이가 사주는 음식을
먹었다 화기애애하게
담소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
다른 때보다 아이들이 사준음식?
대하니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뿌듯햿다
아이들이 이제는 커서
아빠엄마를 생각하는 나이가 되다니
(친구와견주면 약10년은 늦지마)
무척마음이 설레고
차분한 마음을 가지는 하루였다.
아이들에게 감사하며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해 본다.
꽁치 한 토막
몇 해 전
막내 동생이
집안 일 때문에
집에 와서 저녁을 먹으면서
딸아이와 이야기내용
딸아이가 밥을 끼적 끼적 먹고 있자니
야 너는 밥을 이렇게 먹으면 아빠가
아무 말씀 안 하시냐
나는 어려 을 적 에 너 같이 먹으면
니 아빠 한테 무척 혼 났어
예를 들면 꽁치 5마리 상에 올라오면
내목은 15분에 1 그러니까(그 당시 식구가 15명)
한 마리에 3분에1 이상 먹으면
안되고 편식하면 안 되고 천천히 먹으면 안 되고
좌우지간 너희처럼
편식 또는 먹지 안으면 혼났어
우리아빠는 지금 안 그래요
삼촌은 말 안 들었나 보다
야 임마 너희처럼 하면 아빠 한테 혼 났어
그랬다 우리 어린 시절에는 먹는 것 가지고
무척이나 혼나고 또 혼냇다.......
이웃집아저씨
이웃집 사무실에 갔더니
그곳사장님이 거래처 분과
자기 남편을 흉 보고 있다?
옆집 아저씨가 베란다에서
빨래를 해 넣고 있는데
그 솜씨가 한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니라는 것 이었다
빨래를 잡더니 탁탁 털어서
쓱 한 번에 빨래 걸이에 널고
또다시 반복 아주 배타랑 이라는 것이다
자기남편은 빨래는커녕 세탁기가
어디에 있는 줄도 모른다는 것 이었다
그러던 중 그 아내가 왔다
얼른 댁의 남편은 빨래도 해주고 정말
짱이야 하니 왈
그 인간 해 논 빨래를 업어
뭐라 하니 얼른 널은 것 이라는 것이다
항상 도와주지는 못하고 일을 망쳐 논다고
그런 웬수 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 우리는 항상 이웃집
아저씨로 살아야 되는데.............
그 여자 작곡 그 남자 노래
사무실에 손님이 오셔서
서로 담소하던 중
어색한 상황이 벌어졌다
어떤 사람을
이런 저런 점이 나쁘다 어쩌다
하면서 성토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마주 앉아 이야기 하는 분 중
한 사람의 남편 이었다
그 여자는 당황하여
아무 말 도 못하고 인상만 쓰고
성토하는 사람은 계속 열변을 토하고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장단 맞추고
그러다가 한분이 더 오셔서
합석 이야기 듣던 중에
아니 누구 남편 이야기네 하는 바람에
모두 멍해지고
아무튼 이야기는 조심해야 겟다.
자전거 양평행
드디어 양평 행 자전거길(2014-05-11)
아침 일찍 새벽미사를 보고
돌아와 아침 챙겨 먹고
간단한 음료와 간식
공구 간단 한 것 등을 챙기고
08시집을 나섰다
잠실대교 지나 천호 광진교
구리 고수부지 에 접어들으니
어제보다는 유채꽃이 훨씬 많이 만개 하였다
아침 일찍 이고 바람이 무척 심한 관계로
사람들은 드문드문 보였다
왕숙천 을 지나 경춘 고속 국도 밑을
지나 드디어 팔당대교
이곳에서 1번째 휴식을 취하고
음료와 간단한 간식 먹고
다시출발 09시 능내 지나 두물 머리
다리위에서 2번째 휴식과 간단한음료취하고
다시출발10시 이고부터는 처음길이라 약간의
혼선을 빛으며 국수역을 지나 양평 미술관 앞 도착
양군대교 위에서 턴11시45분
돌아오는 길 터널을 몇 개 지나고
멀리보이는 국도변 차량행렬과
조금씩보이기 시작하는 자전거행렬
이것 저거 보면서
두물 머리 다리에 도착 휴식과
간단한 간식을 먹고 사진1컷 후 출발1시40분
여기까지는 잘 진행 능내쯤 진입하니
다리에 쥐가 나기시작
일단휴식 후 출발 또 얼마 가지 못해 또 휴식
그러하기를 약1내지 2키로정도
가면서 쉬면서 구리고수부지에 도착
그곳에서 가족과동반한 상춘객이 모여
옹기종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조잘대는 소리를 멀리 한 체
집에 도착 무척이나 힘든 여정 이었다
결산해보니 너무 무리하게 운행 체력소모가
너무 심햇고 시간 안배를 잘 못 한 것 같다
다음 자전 길 에 는 좀 더 계획 을 잘 세워 야겠다
아무튼 동네자전거로 양평행 대단하지 안은가
다음은 여주 이포행은 어떠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