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周易 )원문을 정리하여 도표로 만든 자료
1)象爻別比較整理本
2) 64괘상별 도표
3) 괘사.단전.상전별 정리본
(1)김도수님이 꼼꼼하게 교정하여 보내주신 내용을 참조하여 2011년 6월24일 수정본으로 대체하였습니다.
김도수님께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노원구청 평생교육원 주역 강좌 교재용으로 각 종의 도표를 추가로 넣어 수정하였습니다 : 2012년3월5일. 추가 수정 3월17일
『주역』은 동양경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문헌이기도 하거니와, 경전중에서도 萬學의 제왕학 또는 首經의 지위를 점하고 있는 경전입니다. 문제는 주역이 온통 비유와 함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다 수천년 동안 점책(卜書)으로만 인식되고 사용되어져 오다보니 문헌해석 자체가 매우 난해하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우주철학적 해석까지 하다보면 신비주의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三代가 善을 쌓아야 주역을 배울 수 있다는 속설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오랜 세월 주역이 점서적인 면에서만 횡행해온 것은 종교로서의 역할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주역이 단순히 점서만은 아니란 점입니다. 점서였다면 경전으로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공자가 역경 해설서인 10익전을 찬술함으로써 주역은 비로소 경세철학으로서의 경전의 위치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문명과 점서는 서로 배치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현대인의 불안심리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점술에 의존하는 경향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주역의 점서적 성격을 수용하면서도 경세철학적 세계관을 어떻게 관철시켜 나갈 것인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주역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전체 내용을 대략이나마 이해한 뒤에 전문을 외어야 합니다. 글 내용이 4천여년전의 문화를 담고 있어 외우기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에 외우기 쉽도록 전체 내용을 정리하여 64괘를 각 괘별로 괘사, 효사 , 단전 ,상전 , 초효에서 육효까지 비교할 수 있도록 도표로 작성하였습니다. 아울러 십익전 원문도 첨부파일로 올렸으니 출력하셔서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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