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一卷 虞書
第一篇 堯典
<堯典1章>
曰若稽古帝堯혼대 曰放勳이시니 欽明文思ㅣ 安安하시며 允恭克讓하사 光被四表하시며 格于上下하시니라
<堯典2章>
克明俊德하사 以親九族하신대 九族이 旣睦이어늘 平章百姓하신대 百姓이 昭明하며 協和萬邦하신대 黎民이 於變時雍하니라
<堯典3章>
乃命羲和하사 欽若昊天하야 曆象日月星辰하야 敬授人時하시다
<堯典4章>
分命羲仲하사 宅嵎夷하시니 曰暘谷이니 寅賓出日하야 平秩東作이니 日中이오 星鳥ㅣ라 以殷仲春이면 厥民은 析이오 鳥獸는 孶尾니라
<堯典5章>
申命羲叔하사 宅南交하시니 曰明都니 平秩南訛하야 敬致니 日永이오 星火ㅣ라 以正仲夏ㅣ면 厥民은 因이오 鳥獸는 希革이니라
<堯典6章>
分命和仲하사 宅西하시니 曰昧谷이니 寅餞納日하야 平秩西成이니 宵中이오 星虛라 以殷仲秋ㅣ면 厥民은 夷오 鳥獸는 毛毨이니라
<堯典7章>
申命和叔하사 宅朔方하시니 曰幽都ㅣ니 平在朔易이니 日短이오 星昴 ㅣ라 以正仲冬이면 厥民은 隩ㅣ오 鳥獸는 氄毛ㅣ니라
<堯典8章>
帝曰咨汝羲曁和아 朞는 三百有六旬有六日이니 以閏月이라사 定四時成歲하야 允釐百工하야 庶績이 咸熙하리라
<堯典9章>
帝曰疇咨若時하야 登庸고 放齊曰胤子朱ㅣ 啓明하니이다 帝曰吁ㅣ라 囂訟이어니 可乎아
<堯典10章>
帝曰疇咨若予采오 驩兜ㅣ 曰都ㅣ라 共工이 方鳩僝功하나니이다 帝曰吁라 靜言庸違하고 象恭하니라 滔天
<堯典11章>
帝曰咨四岳아 湯湯洪水ㅣ 方割하야 蕩蕩懷山襄陵하야 浩浩滔天일새 下民其咨하나니 有能이어든 俾乂호리라 僉曰於ㅣ라 鯀哉니이다 帝曰吁ㅣ라 咈哉라 方命하며 圮族하나니라 岳曰异哉나 試可오 乃已니이다 帝曰往欽哉하라하시니 九載에 績用이 弗成하니라
<堯典12章>
帝曰咨四岳아 朕在位七十載니 汝能庸命하나니 巽朕位인저 岳曰否德이라 忝帝位하리이다 曰明明하며 揚側陋하라 師錫帝曰有鰥이 在下하니 曰虞舜이니이다 帝曰兪ㅣ라 予聞호니 如何오 岳曰瞽子ㅣ니 父頑하며 母囂하며 象傲ㅣ어늘 克諧以孝하야 烝烝乂하야 不格姦하니이다 帝曰我其試哉인저 女于時하야 觀厥刑于二女호리라하시고 釐降二女于嬀汭하야 嬪于虞하시고 帝曰欽哉하라하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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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家苑 이윤숙의 庚衍學堂(한자와 유학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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