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四卷 周書
第九篇 大誥
<大誥1章> 王若曰猷ㅣ라 大誥爾多邦과 越爾御事하노라 弗弔ㅣ라 天이 降割于我家하사 不少延이어시늘 洪惟我幼冲人이 嗣無疆大歷服하야 弗造哲하야 迪民康이온 矧曰其有能格知天命가
<大誥2章> 已아 予惟小子ㅣ 若涉淵水호니 予惟往은 求朕攸濟ㅣ니라 敷賁하며 敷前人受命은 玆不忘大功이니 予不敢閉于天降威用이니라
<大誥3章> 寧王이 遺我大寶龜하산든 紹天明이시니 卽命혼대 曰有大艱于西土ㅣ라 西土人이 亦不靜이라하더니 越玆蠢이로다
<大誥4章> 殷小賟이 誕敢紀其敍하야 天降威나 知我國에 有疵하야 民不康하고 曰予復하야 反鄙我周邦이라하나다
<大誥5章> 今蠢이어늘 今翼日에 民獻有十夫ㅣ 予翼以于하야 敉寧武圖功하나니 我有大事休홀든 朕卜이 幷吉이니라
<大誥6章> 肆予ㅣ 告我友邦君과 越尹氏와 庶士와 御事하야 曰予得吉卜이라 予惟以爾庶邦으로 于伐殷엣 逋播臣하노라
<大誥7章> 爾庶邦君과 越庶士御事ㅣ 罔不反하야 曰艱大하며 民不靜이 亦惟在王宮과 邦君室이라하며 越予小子考翼도 不可征이라하야 王은 害不違卜고하나다
<大誥8章> 肆予冲人이 永思艱호니 曰嗚呼ㅣ라 允蠢이면 鰥寡ㅣ 哀哉ㅣ나 予造는 天役이라 遺大投艱于朕身이시니 越予冲人은 不卬自恤이니라 義앤 爾邦君과 越爾多士와 尹氏와 御事ㅣ 綏予하야 曰無毖于恤이어다 不可不成乃寧考의 圖功이니라
<大誥9章> 已아 予惟小子ㅣ 不敢替上帝命이로니 天休于寧王하사 興我小邦周하실새 寧王이 惟卜을 用하사 克綏受玆命하시며 今天이 其相民하산대도 矧亦惟卜을 用잇다녀 嗚呼ㅣ라 天明畏는 弼我丕丕基시니라
<大誥10章> 王曰爾惟舊人이라 爾丕克遠省하나니 爾知寧王若勤哉어닛단 天閟毖는 我成功所ㅣ니 予不敢不極卒寧王圖事ㅣ니라 肆予ㅣ 大化誘我友邦君하노니 天棐忱辭는 其考我民이니 予는 曷其不于前寧人圖功에 攸終호리오 天亦惟用勤毖我民이라 若有疾하시나니 予는 曷敢不于前寧人攸受休에 畢호리오
<大誥11章> 王曰若昔에 朕其逝할새 朕言艱하야 日思호니 若考ㅣ 作室하야 旣底法이어든 厥子ㅣ 乃弗肯堂이온 矧肯構아 厥父ㅣ 菑ㅣ어든 厥子ㅣ 乃弗肯播ㅣ온 矧肯穫가 厥考翼은 其肯曰予有後호니 弗棄基아 肆予는 曷敢不越卬하야 敉寧王大命호리오
<大誥12章> 若兄考의 乃有友ㅣ 伐厥子ㅣ어든 民養은 其勸코 弗救아
<大誥13章> 王曰嗚呼ㅣ라 肆哉ㅣ어다 爾庶邦君과 越爾御事아 爽邦은 由哲이며 亦惟十人이 迪知上帝命하며 越天이 棐忱이시니 爾時에 罔敢易法하니 矧今에 天이 降戾于周邦하사 惟大艱人이 誕鄰하야 胥伐于厥室잇따녀 爾亦不知天命不易이로다
<大誥14章> 予ㅣ 永念하야 曰天惟喪殷이 若穡夫ㅣ시니 予는 曷敢不終朕畝호리오 天亦惟休于前寧人이시니라
<大誥15章> 予는 曷其極卜이며 敢弗于從호리오 率寧人혼댄 有指疆土ㅣ어늘사 矧今에 卜幷吉잇따녀 肆朕이 誕以爾로 東征하노니 天命이 不僭이라 卜陳이 惟若玆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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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家苑 이윤숙의 庚衍學堂(한자와 유학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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