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601-630

ria530 2012. 12. 6. 12:53

601] 拍 手 喝 采 (박수갈채)한자칠 박 / 손 수 / 꾸짖을 갈 / 캘 채의미손을 치면서 환호성을 울린다는 뜻으로, 손뼉을 치며 환호성을 울리면서 칭찬하거나 찬성 환영하는 일의 의미.참고】▶ 喝采(갈채): 소리를 지르며 칭찬한다는 의미.字意() 손으로 두드리거나 친다는 의미. '()'은 발음 역할. () 큰 소리로 나무라거나 고함을 치며 위협한다는 의미. () [()]으로 '비틀어 뜯거나 뿌리째 뽑는다'는 의미에서 '캐다'는 의미를 생성함. 후에 ()를 더해 명확한 ()를 만듦. 여기서는 '꾸미다'는 의미로 사용됨.

 

[602] 薄 脣 輕 言 (박순경언)한자엷을 박 / 입술 순 / 가벼울 경 / 말씀 언의미엷은 입술로 경망스럽게 말한다는 뜻으로, 경솔하게 말이 많다는 의미.유의어[+]浮薄 (경조부박): 경솔하고 방정맞으며 천박하고 가볍다.字意() 풀이 아주 작고 얇아 물에 뜰 정도라는 의미에서 '얇다'는 의미 생성. 후에 '천하다', '야박하다' 등의 의미 파생. () 입술의 의미 '()'은 발음 역할.() 무게가 적고 가벼운 수레에 '가볍다'는 의미 생성. 후에 사람이 모자라거나 경솔하다는 뜻으로 '경박스럽다'는 의미 생성.

 

[603] 博 施 濟 衆 (박시제중)한자넓을 박 / 베풀 시 / 구제할 제 / 무리 중의미널리 베풀어 대중을 구제한다는 뜻으로, 사랑과 은혜를 널리 베풀어 뭇사람들을 구제한다는 의미.출전】▶ <論語 - 雍也> "博施於民 而能濟衆."字意() 일을 벌이거나 시행한다는 의미에서 '베풀다'는 뜻 생성. () 본래 물을 '건넌다'는 의미에서 만든 글자. 후에 빠진 사람을 건져준다는 의미에서 '구제하다'는 의미 생성. () 갑골문에서는 태양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의미로 보아 '많다', '무리' 등의 뜻을 생성함.박수갈채, 박순경언, 박시제중 - 교본파일(20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604] 博 而 不 精 (박이부정)한자넓을 박 / 말이을 이 / 아니 불 / 자세할 정의미넓지만 자세하지 않다는 뜻으로, 널리 알고는 있지만 정밀하지 못하다는 의미.유의어】▶ 博而寡要 (박이과요): 많이 알고 있으나 요령이 적음.字意() 사방으로 갖추어져 있는 ''의 의미에서 '넓다'는 의미 생성. () 본래 얼굴의 '구레나룻' 수염의 모양인데, 문장의 어조사인 접속의 의미로 사용됨. () 쌀을 찧어서 좁게 한다는 의미에서 '정밀하다', '자세하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605] 博 引 旁 證 (박인방증)한자넓을 박 / 끌 인 / 두루 방 / 증거 증의미널리 인용하고 두루 증명한다는 뜻으로, 폭넓게 유례(類例)를 인용하고 두루 증거를 보여서 논한다는 의미.유의어】▶ 考證該博 (고증해박)字意() 활을 손으로 당기는 의미에서 '끌다'는 의미 생성. () 높은 곳의 방향을 의미해 '주변'의 의미에서 '두루'는 뜻을 파생함. () 말로 약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증거'의 뜻을 생성함. '()'은 발음 역할

 

[606] 博 者 不 知 (박자부지)한자넓을 박 / 놈 자 / 아니 불 / 알 지의미폭넓은 사람은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모든 일에 다 통한다는 따위의 사람은 한 가지에도 정통하지 못했으므로 도리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라는 의미.출전<老子> 知者不博 博者不知.字意() 본래 불을 태워 제사지내는 모습이었으나, 후에 대명사로 전용됨.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활용됨. () 땅 아래로 뻗어있는 식물의 뿌리를 표현해 아직 자라지 않았다는데서 '아니다'라는 의미 생성. ()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의미에서 '알다'는 의미 생성.박이부정, 박인방증, 박자부지 - 교본파일(20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607] 拍 掌 大 笑 (박장대소)한자칠 박 / 손바닥 장 / 큰 대 / 웃을 소의미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는다는 뜻으로, 너무 우습거나 기쁜 일로 인해 크게 웃는 모양.유의어1. 破顔大笑 (파안대소): 얼굴을 찡그리며 크게 웃음.2. 抱腹絶倒 (포복절도): 배를 끌어안고 넘어질 정도.3. 呵呵大笑 (가가대소): 껄껄 크게 웃음.字意() 손으로 두드리거나 친다는 의미. '()'은 발음 역할. () 사람 손바닥의 의미. 위의 '()'은 변화된 발음. () 본래 '꽃이 피다'에서 변화되어 짐승 짓는 소리나 사람의 웃음소리로 변함.

 

[608] 薄 志 弱 行 (박지약행)한자엷을 박 / 뜻 지 / 약할 약 / 행할 행의미뜻이 행실이 부족하고 약하다는 뜻으로, 의지가 박약하고 실천력이 미약하다는 의미.유의어】▶ 意志薄弱 (의지박약)字意() 본래 [+]으로 마음이 가는 쪽이라는 의미에서 마음이 지향하는 ''의 의미 생서. () 나무 기둥들이 휘어서 쪼개지는 모양을 본떠 '약하다'는 의미 파생. () 사방의 네 거리를 본뜬 글자로 어느 방향으로든 '가다'는 의미가 됨. 혹은 발의 모양으로도 설명함.

 

[609] 博 學 多 識 (박학다식)한자넓을 박 / 배울 학 / 많을 다 / 알 식의미널리 배우고 많이 안다는 뜻으로, 학식과 견문이 넓다는 의미.유의어1. 博學多聞 (박학다문): 학식과 견문이 넓고 큼.2. 博學篤志 (박학독지): 널리 배우고 도탑게 뜻을 둠.3. 多聞博識 (다문박식): 많이 듣고 널리 안다.字意() 일반적으로 양손으로 아이가 본받는다[]는 의미에서 가르침을 받아 무지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의 '배우다'는 뜻 생성. () 본래는 고기[]를 포개놓은 모양에서 '많다' 생성. () 말로 설명해 '안다'는 의미. '기억하다','외다'는 의미로는 ()발음. 모두 오른쪽 부분[+]이 발음 역할.박장대소, 박지약행, 박학다식 - 교본파일(20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610] 盤 溪 曲 徑 (반계곡경)한자소반 반 / 시내 계 / 굽을 곡 / 지름길 경의미구불구불한 시내와 굽은 길이라는 뜻으로, 일을 순리대로 하지 않고 부당한 방법을 써서 억지로 함을 비유함.동의어】▶ 旁岐曲徑 (방기곡경): 구불구불한 길.字意() 넓적한 소반이나 쟁반의 의미. 여기서는 '굽다'는 의미로 사용됨. () 작은 물이 흐르는 시내의 의미. 오른쪽은 발음 역할. () 곡선을 그리는 자의 모양. 후에 굽은 성질로 인해 '노래'의 의미로도 사용됨. () 좁은 지름길의 의미. 오른쪽 부분은 발음 역할.

 

[611] 盤 根 錯 節 (반근착절)한자소반 반 / 뿌리 근 / 섞일 착 / 마디 절의미뒤얽힌 뿌리와 엉클어진 마디라는 뜻으로, 일이 착잡하여 처치하기 어려운 상황을 비유하는 말.출전<後漢書>字意() 나무의 뿌리에서 '근본'의 의미까지 생성. () 뒤 섞여서 어지러운 상황의 의미. () 대나 초목의 마디의 의미에서 후에 절개, 규칙 등의 의미를 파생함.

 

[612] 反 面 敎 師 (반면교사)한자돌이킬 반 / 낯 면 / 가르칠 교 / 스승 사의미반대되는 쪽이 가르치는 스승이라는 뜻으로, 다른 사람이나 다른 사물 등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도리어 가르침을 얻음을 비유하는 말. 본래 중국 공산혁명기에 많이 사용한 성어로 '반동적이고 반혁명적 인물을 거울삼아 자신의 반동적, 반혁명적 실수나 잘못을 줄이는 것'의 의미한 것이었음.유의어】▶ 他山之石 (타산지석): 남의 언행도 나의 지식과 인격을 닦는데 도움이 됨.字意() 사람의 손으로 언덕을 기어올라가는 모양에서 평지가 아닌 반대되는 언덕을 올라간다는 의미에서 '반대'의 의미 파생. () {}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 등 파생. () 아비가 자식에게 글자를 가르치는 모양에서 파생.반계곡경, 반근착절, 반면교사 - 교본파일(20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613] 盤 石 之 固 (반석지고)한자쟁반 반 / 돌 석 / 어조사 지 / 굳을 고의미큰 바위 같은 견고함이라는 뜻으로, 일이 매우 견고할 정도로 편안함을 비유한 말.유의어】▶ 盤石之安 (반석지안)참고: 盤石(반석)은 큰 바위나 일의 안고(安固)함을 비유함.字意() 넓적한 소반이나 쟁반의 의미. 여기서는 '반석(磐石)'의 의미로 사용됨. () 벼랑에서 돌을 떼어내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석재(石材)'의 의미 생성. () 나라의 기틀이 견고하다는 의미에서 '굳다'는 의미 생성. '()'는 발음 .

 

[614] 斑 衣 之 戱 (반의지희)한자얼룩 반 / 옷 의 / 어조사 지 / 놀이 희의미색동저고리의 놀이라는 뜻으로, 춘추시대 노나라의 노래자가 일흔 살이 되어도 색동저고리를 입고 노모 앞에서 어리광을 부려 어머니의 늙음을 잊게 했다는 고사에서 효양(孝養)을 비유.동의어】▶ 老萊之戱 (노래지희) / 彩衣娛親 (채의오친)字意() 무늬가 있는 '얼룩'의 의미. () 상의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본래 '웃옷'의 의미였는데, 후에 옷의 대표성으로 사용됨. 하의 치마는 '()'. () 본래 '()'의 의미에서 군사의 훈련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해 동작이나 '놀이'의 의미가 파생됨.

 

[615] 反 哺 之 孝 (반포지효)한자돌이킬 반 / 먹일 포 / 어조사 지 / 효도 효의미돌이켜 먹이는 효성이라는 뜻으로, 까마귀가 다자란 후에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 데서 자식이 부모의 은혜를 갚음을 비유하는 말.유의어】▶ 慈烏反哺 (자오반포); 자애로운 까마귀의 반포효.字意() 사람의 손으로 언덕을 기어올라가는 모양에서 평지가 아닌 반대되는 언덕을 올라간다는 의미에서 '반대'의 의미 파생. () 배불리 먹는다는 의미에서 '먹다', '먹이다'는 의미 생성. () 노인을 어린 사람이 부축하고 있는 모양에서 '효도'의 의미 생성.반석지고, 반의지희, 반포지효 - 교본파일(20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616] 拔 本 塞 源 (발본색원)한자뽑을 발 / 근본 본 / 막을 색 / 근원 원의미근본을 뽑고 근원을 막는다는 뜻으로, 원인을 철저하게 다스려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함을 의미.연관어】▶ 一網打盡 (일망타진): 한꺼번에 모조리 다 잡음.字意() 손으로 어떤 물건을 뺀다는 의미에서 '뽑다' '빼앗다'는 의미와 함께 무리 가운데에서 '빼어나다[拔群(발군)]'는 의미까지 파생. () 나무의 아래쪽에 표시를 해서 뿌리의 의미를 생성함. 후에 '근본'의 의미 파생. () 국경지대인 변방의 의미로 는 ()발음이고, 그 지역을 '막는다'는 의미는 ()으로 발음됨. () 땅 속에서 샘이 흐르는 근원의 의미. 후에 ()과 통용됨.

 

[617] 拔 山 蓋 世 (발산개세)한자뽑을 발 / 산 산 / 덮을 개 / 세상 세의미힘은 산을 뽑고 기운은 세상을 덮는다는 뜻으로, 기력(氣力)이 웅대함을 비유하는 말.고사초한(楚漢)의 싸움에 항우(項羽)가 사면초가(四面楚歌)를 당하고 애첩 우희(虞姬)와 마지막 이별의 정을 나눈 시 해하가(垓下歌)의 첫 구에서 유래.원문】▶ 力拔山氣蓋世 (역발산기개세)字意() 그릇[] 위에 장식이 있는 뚜껑을 표현해 '뚜껑', '덮다'는 의미 생성. () '十十十'의 결합으로 '삼십년'을 의미하는 '세대'의 뜻 생성. 후에 '世上(세상)'의 의미 파생

 

[618] 拔 地 倚 天 (발지의천)한자뽑을 발 / 땅 지 / 기댈 의 / 하늘 천의미땅에서 빼어나 하늘에 닿았다는 뜻으로, 시문(詩文) 등이 뛰어나고 웅대함을 비유하는 말.유의어】▶ 天衣無縫 (천의무봉): 완전무결한 작품.字意() 하늘과 대칭적인 ''의 의미를 여성의 생식기 모양에서 도출해 냄. () 사람이 기대다는 뜻에서 의지하다는 의미 생성. () '하늘'은 사람[]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발본색원, 발산개세, 발지의천 - 교본파일(20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619] 防 微 杜 漸 (방미두점)한자막을 방 / 작을 미 / 막을 두 / 점점 점의미작은 것을 막고 조짐을 막는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커지기 전에 미리 막아 후환을 두지 않게 한다는 의미.유의어有備無患 (유비무환): 갖춤이 있으면 근심이 없다.杜漸防萌 (두점방맹): 사물의 시초를 막아 근심을 없게함.字意() 방호하고 막는 ''의 의미에서 '막다'는 의미 파생. () 은밀하게 간다는 의미에서 후에 '미세하다', '미천하다' 등의 의미 파생. () 능금과의 과수나무인 '팥배나무'의 의미인데, 후에 '막다', '닫다' 등의 의미를 파생함. () 점점 차츰 나아간다는 의미에서 '점점'의 의미 파생. 여기서는 발생할 기미의 의미.

 

[620] 坊 坊 曲 曲 (방방곡곡)한자동네 방 / 동네 방 / 굽을 곡 / 굽을 곡 의미마을마다 고을마다라는 뜻으로, 한 군데도 빠짐 없는 온 나라안의 모든 곳의 의미.[= 到處(도처)]유의어】▶ 家家戶戶 (가가호호): 집집마다.字意() 마을을 이룬 곳인 '동네'의 의미. () 곡선을 그릴 때 사용하는 자의 모양에서 '굽다'는 의미와 음률의 조화로 인해 '노래'의 뜻 생성.

 

[621] 傍 若 無 人 (방약무인)한자곁 방 / 같을 약 / 없을 무 / 사람 인의미곁에 사람이 없는 것 같다는 뜻으로, 주변에 아무도 없는 듯이 어렴성 없이 함부로 행동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眼下無人 (안하무인): 눈 아래에 사람이 없는 듯 한다.字意() 주변의 의미. () 손으로 나물을 따는 것인데, 후에 '''같다'의 의미 파생.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의 의미를 추가해 '()'를 만듦.방미두점, 방방곡곡, 방약무인 - 교본파일(20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622] 放 牛 歸 馬 (방우귀마)한자놓을 방 / 소 우 / 돌아갈 귀 / 말 마의미전쟁에 사용했던 마소를 산야에 놓아준다는 뜻으로, 전쟁이 끝나고 천하가 태평함을 비유하는 말.원문】▶ 歸馬于華山之陽, 放牛于桃林之野. <書經> 字意() 구속된 상태를 풀거나 버려지다는 의미에서 후에 '그만두다'는 의미 파생. () 뿔이 있는 소의 얼굴 모양을 본뜬 글자 . () 멈추어 그친다는 의미에서 '돌아가다'는 의미 생성. ()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

 

[623] 方 長 不 折 (방장부절)한자모 방 / 길 장 / 아니 불 / 꺾을 절의미자라나는 초목을 꺾지 않는다는 뜻으로, 전도가 양양한 사람이나 사업에 헤살을 놓지 않는다는 의미.참고】▶ 方長 (방장): 한창 자라남.字意() 농기구 모양이나 벌판의 영역표시 등에서 방향이나 모서리 등의 의미를 생성함. () 긴 머리와 수염을 드리운 사람을 본떠 나이가 들어 길게 자란 머리와 수염을 표현해 '길다', '오래다'는 의미 생성. 후에 '어른'의 의미 파생. () 본래 '풀 초[]''도기 근[]'의 결합으로 도끼로 풀을 벤다는 뜻에서 '꺾다', '휘어서 베다'는 의미 생성. 손 수[] 부수는 후에 변화된 자형임.

 

[624] 方 底 圓 蓋 (방저원개)한자모 방 / 밑 저 / 둥글 원 / 덮을 개의미바닥이 네모난 그릇에 둥근 뚜껑이라는 뜻으로, 일이 어긋나고 맞지 않는 상황을 비유하는 말.참고】▶ 方底 (방저): 1.네모진 바닥. 2.책을 넣는 자루.字意() 사물의 바닥이나 아래쪽의 의미에서 ''의 의미 생성. () 큰 테두리의 둘레의 뜻에서 '둥글다', ''의 의미 생성. () 그릇[] 위에 장식이 있는 뚜껑을 표현해 '뚜껑', '덮다'는 의미 생성.방우귀마, 방장부절, 방저원개 - 교본파일(20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625] 方 正 之 士 (방정지사)한자모 방 / 바를 정 / 어조사 지 / 선비 사의미방정한 선비라는 뜻으로, 언행이 바르고 점잖은 사람의 의미.字意() 농기구 모양이나 벌판의 영역표시 등에서 방향이나 모서리 등의 의미를 생성함. () 어떤 특정 지역[]을 공격해 들어간다[]는 의미에서 '바로잡다'는 뜻에서 '바르다'는 의미 생성. 혹은 하나의 원칙에 모든 행동을 그친다는 의미에서 '바르다'는 뜻으로 설명하기도 함. () 넓적한 날로 된 도끼의 모양에서 도기를 다루는 남자의 상징으로 사용됨. 후에 신분의 계급으로 변화.

 

[626] 方 春 和 時 (방춘화시)한자모 방 / 봄 춘 / 화할 화 / 때 시의미바야흐로 봄이 화창한 때라는 뜻으로, 한창 만물이 소생하는 봄기운이 만연한 좋은 시기라는 의미.字意() 태양 빛에 의해 대지에서 싹이 돋아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 후에 왕성한 청춘의 의미 파생. () 입에 곡식이 골고루 들어간다는 의미에서 뜻이 맞아 '화평하다'는 의미나 '화합한다'는 의미 생성. () 때를 구분하는 시간의 의미.

 

[627] 放 虎 自 衛 (방호자위)한자놓을 방 / 범 호 / 스스로 자 / 지킬 위의미범을 놓아주고 스스로를 지킨다는 뜻으로, ()를 자초(自招)함을 비유하는 말.유의어】▶ 養虎遺患 (양호유환): 호랑이를 길러 근심을 남긴다.字意() 호랑이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자형이 많이 변화되어 머리와 가죽, 다리 2개로 표현함. 곧 동물의 대표격으로 인해 별도의 글자가 만들어짐. () 사람의 코 모양을 본뜬 것에서 자신을 가리키는 의미에서 '스스로', '자신' 등의 의미 파생. () 특정 지역을 에워싸고 있는 것에서 '지키다'는 의미 생성.방정지사, 방춘화시, 방호자위 - 교본파일(20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628] 蚌 鷸 之 爭 (방휼지쟁)한자조개 방 / 도요새 휼 / 어조사 지 / 다툴 쟁의미조개와 도요새의 싸움이라는 뜻으로, 조개와 도요새의 싸움에 어부(漁夫)가 득()을 본다는 것에서 두 세력의 다툼에 다른 제삼자가 이득을 보게 되는 상황의 의미.동의어】▶ 漁父之利 (어부지리): 어부의 이익.유의어 之爭 (견토지쟁): 개와 토끼의 싸움.田父之功 (전부지공): 농부의 이익.字意() 민물조개의 의미. () 도요새 혹은 물총새의 의미. () 하나의 물건을 놓고 서로 다투는 모양을 의미함

 

[629] 杯 盤 狼 藉 (배반낭자)한자잔 배 / 소반 반 / 이리 랑 / 깔개 자의미술잔과 접시가 이리의 깔개처럼 어지럽다는 뜻으로, 술 마신 뒷자리의 어지러운 상황이나, 너무 지나치면 쇠한다는 의미.출전】《史記<滑稽列傳(골계열전)> "杯盤狼藉 堂上燭滅"字意() 술잔의 의미.[=()] () 넓적한 소반이나 쟁반의 의미. 여기서는 '그릇'의 의미로 사용됨. () 산짐승인 이리의 의미. 사는 동굴의 어지러움으로 인해 '어수선하다'는 의미 파생. () 받침 역할의 '깔개'의 의미에서 후에 '어수선하다''낭자하다'는 의미 파생.

 

[630] 杯 水 車 薪 (배수거신)한자잔 배 / 물 수 / 수레 거 / 땔나무 신의미한 잔의 물로 수레의 장작불에 끼얹는다는 뜻으로, 아무 소용없는 짓을 비유하는 말.관련어無用之物 (무용지물): 쓸모 없는 물건.冬扇夏爐 (동선하로): 겨울 부채와 여름 난로.字意() 마차의 수레를 본뜬 글자로, 현재는 바퀴가 하나로 생략된 상태임. () 땔나무[섶나무]의 의미. ()은 발음.방휼지쟁, 배반낭자, 배수거신 - 교본파일(21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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