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541-570

ria530 2012. 12. 6. 12:50

[541] 無 不 通 知 (무불통지)한자없을 무 / 아니 불 / 통할 통 / 알 지의미통해서 알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뜻으로, 두루 통하여 모든 것을 잘 아는 것을 의미.유의어】▶ 無所不知 (무소부지): 알지 못하는 것이 없다.字意()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두루 다 미치고 통한다는 의미에서 서로 관계한다는 의미까지 파생함. ()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의미에서 '알다'는 의미 생성.

 

[542] 巫 山 之 夢 (무산지몽)한자무당 무 / 산 산 / 어조사 지 / 꿈 몽의미무산의 꿈이라는 뜻으로, 남녀간의 밀회(密會)나 정교(情交)를 이르는 의미로 사용됨.고사()의 양왕이 무산에서 유락할 때, 꿈에 신녀(神女)와 침석(枕席)을 같이하며 즐겼는데, 신녀가 조운모우(朝雲暮雨)한다는 말을 하고 떠나자 사당을 세워 위로했다는 고사.유의어朝雲暮雨 (조운모우) / 巫山之雲 (무산지운) / 巫山之雨 (무산지우)雲雨之情 (운우지정)字意() 춤추는 손의 양 소매와 규정의 의미인 ''을 더해 '무당'의 의미를 생성함. () 밤에 누워서 잠을 자다가 꿈을 꾸고 놀라 눈이 번쩍 떠진 모양에서 ''의 의미 생성.

 

[543] 無 所 不 爲 (무소불위)한자없을 무 / 바 소 / 아니 불 / 할 위의미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뜻으로, 무엇이든지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의미.유의어】▶ 無所不能 (무소불능): 못하는 것이 없다.字意()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하는 바'의 뜻으로 쓰이거나 '장소'의 의미로 사용됨. () 위 부분의 손과 아래 부분의 코끼리의 결합으로 코끼리가 물건을 움직이는 것을 비유해 '하다', '만들다' 등의 의미 생성.무불통지, 무산지몽, 무소불위 - 교본파일(18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44] 務 實 力 行 (무실역행)한자힘쓸 무 / 실제 실 / 힘 력 / 행할 행의미실속 있게 힘쓰면서 힘써 행한다는 뜻으로, 참되고 실속 있도록 힘쓰고 실행함.字意() 힘써 일하는 것이나 그러한 일 자체를 의미함. () 본래 집안에 재물을 넣는 궤짝의 모양에 화패 상징의 ''를 더한 것으로, 중요한 재물의 의미로 인해 '실질','열매' 등의 의미 생성. () 팔에 힘을 주었을 때 근육이 불거진 모양에서 ''의 의미를 생성했는데, 힘을 이용하는 일이나 노력 등을 의미하는 ', 힘쓰다' 등의 뜻으로 사용됨. () 사방의 네 거리를 본뜬 글자로 어느 방향으로든 '가다'는 의미가 됨. 혹은 발의 모양으로도 설명함.

 

[545] 無 用 之 物 (무용지물)한자없을 무 / 쓸 용 / 어조사 지 / 물건 물의미쓸모 없는 물건이라는 뜻으로, 아무 소용없는 쓸모 없는 것을 이르는 말.유의어】▶ 無用長物 (무용장물): 아무 소용없는 방해물.[= 無用之長物(무용지장물)].字意() 점을 친다는 의미의 '()'과 맞다는 의미의 '()'을 합한 글자로, 점을 쳐서 맞으면 반드시 시행했다는 의미에서 '쓰다','사용하다'는 의미로 활용됨. () 피 뭍은 칼[]로 소를 잡는 모양인데, 고대 희생으로 쓰인 소로 인해 모든 중요한 물건의 의미로 '만물' 의미 생성.

 

[546] 無 用 之 用 (무용지용)한자없을 무 / 쓸 용 / 어조사 지 / 쓸 용의미쓸모 없는 것의 소용이라는 뜻으로, 얼른 보아 아무 소용도 없는 것 같은 것이 도리어 크게 소용됨을 이르는 역설적인 표현.출전】『莊子<人間世> : 인위(人爲)적 판단으로는 별로 쓰임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도리어 큰 쓰임이 있다는 주장으로, 인위의 입장에서 보면 無用이지만 따져보면 참된 有用이며 無用인 것이 진정으로 귀하다는 장자의 주장.字意()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무실역행, 무용지물, 무용지용 - 교본파일(18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47] 無 爲 徒 食 (무위도식)한자없을 무 / 할 위 / 무리 도 / 먹을 식의미하는 일 없이 다만 먹기만 한다는 뜻으로, 아무 하는 일 없이 한갓 먹고 놀기만 한다는 의미.字意() 위 부분의 손과 아래 부분의 코끼리의 결합으로 코끼리가 물건을 움직이는 것을 비유해 '하다', '만들다' 등의 의미 생성. () 길에서 걷는 사람들의 의미. 여기서는 '한갓'의 의미. () 음식물을 담은 뚜껑이 있는 밥그릇의 모양으로 음식물에서 김이 솟는 모양까지 표현함.

 

[548] 無 爲 自 然 (무위자연)한자없을 무 / 할 위 / 스스로 자 / 그러할 연의미하는 것 없이 저절로 그렇다는 뜻으로, 인위(人爲)를 가하지 않은 채로의 자연이라는 의미나, 힘써 함이 없이 제대로 내버려둠의 의미로 노장(老莊)사상의 요지로 봄.유의어】▶ 無爲而化 (무위이화): 인위적인 것이 없이 절로 변화됨.字意() 사람의 코 모양을 본뜬 것에서 자신을 가리키는 의미에서 '스스로', '자신' 등의 의미 파생.() 개고기를 불에 굽는 모양에서 독특한 냄새로 인해 안 보고도 알 수 있다는 의미의 '그러하다'는 뜻 생성.

 

[549] 無 爲 之 治 (무위지치)한자없을 무 / 할 위 / 어조사 지 / 다스릴 치의미인위적인 것 없는 다스림이라는 뜻으로, 성인의 덕은 지극히 커서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천하가 자연히 다려진다는 의미.출전論語子曰 無爲之治者 其舜也與.字意() 흐르는 물을 관리하듯이 보살펴 관리하거나 바로잡는 듯의 의미에서 '다스리다'는 뜻을 생성함.무위도식, 무위자연, 무위지치 - 교본파일(18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50] 無 依 無 托 (무의무탁)한자없을 무 / 의지할 의 / 없을 무 / 맡길 탁의미의지하거나 의탁할 데가 없다는 뜻으로, 매우 빈곤하고 고독한 처지의 상황을 이르는 말.유의어孤立無援 (고립무원): 외로운 신세로 의지할 데가 없음.孤孑單身 (고혈단신): 외로운 홀 몸.字意() 사람이 옷에 의지하기 때문에 '의지하다'는 의미 생성. () 손으로 밀어 연다는 의미에서 후에 '맡기다'는 뜻을 파생함.

 

[551] 無 人 之 境 (무인지경)한자없을 무 / 사람 인 / 어조사 지 / 지경 경의미사람이 없는 곳이라는 뜻으로, 사람이라고는 전혀 없는 외진 곳의 의미.관련어】▶ 無人絶島 (무인절도): 사람이 살지 않는 외딴 섬.字意()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땅의 경계의 의미에서 '장소'의 의미로 확대됨. '()'은 발음.

 

[552] 無 腸 公 子 (무장공자)한자없을 무 / 창자 장 / 공변될 공 / 아들 자의미창자가 없는 공자라는 뜻으로, 기력이 없는 사람을 이르거나 게[()]의 딴 이름으로도 사용됨.출전<포박자>에 출전을 두고, 신소설 <금수회의록>에서 썩은 창자를 가진 사람을 비유해서 사용함.字意() 창자의 의미. 내장인 오장[(심장), (신장), (폐장), (간장), (비장)]과는 구별해서 육부[六腑:대장(大腸), 소장(小腸), (), (), 방광(膀胱), 삼초(三焦)] 중의 하나. () 사사로움을 배반한다는 의미에서 '공변되다'는 생성. 후에 '공적인 내용이나 임금, 높은 벼슬아치' 등의 의미 파생. () 강보에 쌓인 어린아이 의미. 후에 '사람', '남자', '존칭' 의미 확대.무의무탁, 무인지경, 무장공자 - 교본파일(18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53] 無 障 無 碍 (무장무애)한자없을 무 / 막힐 장 / 없을 무 / 거리낄 애의미아무런 막힘이나 거리낌이 없다는 뜻으로, 마음에 아무런 집착이 없는 평온한 상태를 의미함.유의어無念無想 (무념무상): 모든 상념을 떨쳐버린 상태.萬事太平 (만사태평): 모든 일이 다 평온함. 字意() 물건으로 가려서 '막는다'는 의미 생성. () 거리끼고 방해되는 의미에서 '꺼리다'는 의미 생성.

[554] 無 主 空 山 (무주공산)한자없을 무 / 주인 주 / 빌 공 / 산 산의미주인 없는 빈 산이라는 뜻으로, 인기척이 없거나 임자가 없는 산의 의미인데, 주인이 없는 누구나 얻을 수 있는 빈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됨.字意() 촛대 위에서 타고 있는 촛불의 모양으로 밤에 집안을 밝히는 중심이라는 의미에서 '주인' 의미 생성. () 구멍[()]이 비어있다는 의미에서 '비다', '헛되다' 등의 의미 생성.

 

[555] 無 知 莫 知 (무지막지)한자없을 무 / 알 지 / 없을 막 알 지의미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뜻으로, 무지하여 함부로 무례한 짓을 한다는 의미.유의어】▶ 無知妄作 (무지망작): 아무 것도 모르고 함부로 행동함.字意()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의미에서 '알다'는 의미 생성. () 해가 숲 사이로 사라졌다는 의미에서 '없다'는 뜻 생성.무장무애, 무주공산, 무지막지 - 교본파일(18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56] 無 知 蒙 昧 (무지몽매)한자없을 무 / 알 지 / 입을 몽 / 어두울 매의미아는 것 없이 사리에 어둡다는 뜻으로, 아는 것이 없고 미혹하고 어리석다는 의미.유의어無知沒覺 (무지몰각): 몰지각(沒知覺)無知妄作 (무지망작): 무지해서 망녕되이 행동함.字意()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의미에서 '알다'는 의미 생성. () '덮어씌우다'는 의미에서 '입히다', '어둡다', '어리다', '숨기다' 등의 의미를 파생함. () 동이 틀 무렵인 '새벽'의 의미에서, '어둡다', '어리석다' 등의 의미 파생.

 

[557] 無 盡 藏 (무진장)한자없을 무 / 다할 진 / 감출 장의미다함이 없는 창고라는 뜻으로, 불교에서 덕()이 광대하여 한량없음을 무진이라 하고, 무진한 덕을 간직하고 있음을 무진장이라고 함.字意() 손에 솔 같은 것을 잡고 그릇[]을 닦는 모습에서 '모두 끝났다'는 의미를 생성. 가운데 점 네 개는 불[]의 모양이 아님. () 깊이 속에 감춘다는 의미에서 '저장하다'는 뜻을 생성함.

 

[558] 無 處 可 考 (무처가고)한자없을 무 / 살 처 / 가할 가 / 상고할 고語義(무처가고) 상고할 곳이 없다는 뜻으로, 달리 헤아려 볼 것 이 없는 상황을 이르는 말.유의어無他可稽 (무타가계): 달리 헤아릴 것이 없음.字意() 사람이 의자에 앉아있는 모양에서 '장소', '처하다'의 의미 생성. 부수인 호랑이머리()는 발음 역할임. () 늙다[]는 의미에서 '노련하다'는 의미를 파생하고, 후에 '옛 것을 헤아려 곰곰이 생각한다''상고하다'는 의미 생성.무지몽매, 무진장, 무처가고 - 교본파일(18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59] 無 風 起 瀾 (무풍기란)한자없을 무 / 바람 풍 / 일어날 기 / 물결 란의미바람도 없는데, 물결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일에 큰 소동을 일으킨다는 의미.동의어】▶ 無風起浪 (무풍기랑)유의어】▶ 平地風波 (평지풍파): 평온한 자리에 뜻밖의 다툼.字意()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널리 퍼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의 의미를 더함. () 몸을 일으켜 걷는 모양에서 '일어나다'는 의미 생성. () 물결이 일어나는 상황을 의미함,

 

[560] 無 風 地 帶 (무풍지대)한자없을 무 / 바람 풍 / 땅 지 / 띠 대의미바람이 없는 지역이라는 뜻으로, 지리학에서 적도부근의 回歸無風帶(회귀무풍대)를 의미하거나, 일상에서 평안하고 무사함을 비유해서 표현하기도 함.字意() 땅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를 결합해서 만듦. () 두르거나 동여매는 ''의 의미에서 후에 띠처럼 '너비가 좁고 기다랗게 되어 있는 장소'의 의미까지 확대됨.

 

[560] 無恒産無恒心 (무항산무항심)한자없을 무 / 항상 항 / 낳을 산 / 없을 무 / 항상 항 / 마음 심의미항산이 없으면 항심도 없다는 뜻으로, 일정한 직업이 없는 사람은 안정된 일정한 도덕심도 없다는 의미 .출전】『孟子(맹자)字意() 언제나 변치 않는 고정불변을 의미함. () 본래 태어난다는 의미에서 후에 생산해 만들어낸다는 의미로 확대됨. () 사람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고대에는 심장에서 두뇌의 역할까지 하는 것으로 인식함.무풍기란, 무풍지대, 무항산무항심 - 교본파일(18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62] 默 默 不 答 (묵묵부답)한자묵묵할 묵 / 묵묵할 묵 / 아니 불 / 대답할 답의미조용하게 대답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묻는 말에 잠자코 대답하지 않는 것을 의미함.관련어】▶ 有口無言 (유구무언): 입은 있지만 할 말이 없음. 字意() 개는 소리 없이 사람을 따르기 때문에 '조용하다'는 의미를 도출함. '()'은 발음 요소로 사용됨. () 이 음식을 담는 그릇의 개념에서 '갚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고, ''은 발음 요소로 작용함.

 

[563] 墨 子 悲 染 (묵자비염)한자먹 묵 / 아들 자 / 슬플 비 / 물들 염의미묵자가 실이 염색되는 것을 보고 슬퍼했다는 뜻으로, 사람이 습성에 따라 성품이 선하게 되거나 악하게 될 수 있다는 주장에서 나온 말.동의어】▶ 墨子泣絲 (묵자읍사).字意() 검은 숯 덩어리의 의미에서 ''의 의미 생성. () 마음이 서럽고 슬프다는 의미. ()는 발음. 불교에서는 가엾게 여겨 은혜를 베푸는 '동정'의 의미로 사용됨. () 물감이 되는 나무를 여러번 물에 적신다는 뜻에서 '물들이다'는 의미 생성.

 

[564] 墨 翟 之 守 (묵적지수)한자먹 묵 / 꿩 적 / 어조사 지 / 지킬 수의미묵적의 지킴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지키는 의미.[ = 墨守(묵수) ]고사춘추시대 초가 송을 치려하자 묵적이 초나라로 가서 단판을 짓고 초의 장수들과 전술로 상대했지만, 그들의 어떠한 묘책도 모두 막아냈다는 이야기.墨子(묵자)字意() 꽁지 깃털이 길에 난 ''의 의미. () [관청의 의미]에서 법도[]를 적용한다 뜻에서 파생하여 '지키다'는 의미 생성.묵묵부답, 묵자비염, 묵적지수 - 교본파일(18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65] 刎 頸 之 交 (문경지교)한자목벨 문 / 목 경 / 어조사 지 / 사귈 교의미목을 자를만한 사귐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하여 목이 떨어져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친한 사귐.유의어知音 (지음): 종자기(種子期)와 백아(伯牙)의 우정 管鮑之交(관포지교)/ 莫逆之友(막역지우)/ 斷金之交(단금지교),知己之友(지기지우)/ 貧賤之交(빈천지교)/ 竹馬故友(죽마고우),芝蘭之交(지란지교)/ 刎頸之交(문경지교), 字意() 칼로 목을 베거나 자른다는 의미. () 사람 ''의 의미. 왼쪽부분은 발음. () 두 발을 서로 교차해서 꺾고 있는 모양에서 서로 '사귄다'는 의미 생성. 후에 '서로 주고받다'는 뜻 파생.

 

[566] 問 道 於 盲 (문도어맹)한자물을 문 / 길 도 / 어조사 어 / 소경 맹의미맹인에게 길을 묻는다는 뜻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사리를 묻는 것을 비유하는 말.유의어】▶ 借聽於聾 (차청어롱): 귀머거리에게 듣는 것을 빌린다.字意() 입으로 상대에게 묻는다는 의미에서 '묻다' 생성. ''은 발음 역할. () ()는 신체의 위 부분으로 궁극적으로 가서 닿는 곳이라서 '()[책받침]'을 더해 걸어가는 길의 의미 생성. 후에 마땅히 걸어갈 길인 '도리'의 의미 파생. () 눈이 없다는 의미에서 '장님', '몽매하다' 등의 의미 생성.

 

[567] 門 不 夜 關 (문불야관)한자문 문 / 아니 불 / 밤 야 / 빗장 관의미문은 밤에 잠그지 않는다는 뜻으로, 도적이 없어 문을 잠그지 않는 태평성대(太平聖代 )의 세상이라는 의미.유의어】▶ 道不拾遺 (도불습유): 길에는 버려진 것을 줍지 않는다.字意() 좌우 두 짝으로 이루어진 문의 닫혀진 모양을 본뜬 글자로, ''의 의미를 지님. () 달의 의미인 ()을 사용해서 밤을 의미했고, ()은 발음의 변화. () 문을 잠그는 빗장의 의미에서, 후에 지역을 경계하는 '관문'의 의미가 확대됨.문경지교, 문도어맹, 문불야관 - 교본파일(18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68] 文 房 四 友 (문방사우)한자글 문 / 방 방 / 넉 사 / 벗 우의미문인의 방에 있는 네 벗이라는 뜻으로, '종이, , 벼루, '의 지필연묵(紙筆硯墨)을 이르는 말.유의어文房四寶 (문방사보): 문인의 네 보물.文房四侯 (문방사후)字意() 사람의 가슴 부위에 심장 모양의 무늬를 표시한 것이어서 '무늬', '채색' 등으로 사용되다가 후대에 표시한다는 의미에서 '문자'''의 의미로 변천. () 정당(正堂)의 뒤쪽에 있는 거처하는 방의 의미. ()은 발음. () 사방[]으로 나누어지는[] 모양의 부호를 표시해 음수(陰數: 홀수)''의 의미를 나타냄. () 두 개의 손이 서로 맞잡고 있는 모양에서 가까운 친구 사이를 의미함.

 

[569] 文 不 加 點 (문불가점)한자글 문 / 아니 불 / 더할 가 / 점 점의미글에 점도 더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문장이 다된 뒤에 한 점도 가필(加筆)을 하지 않은 완전무결한 문장을 이르는 말.유의어】▶ 天衣無縫 (천의무봉): 완전무결한 작품.字意() 땅 아래로 뻗어있는 식물의 뿌리를 표현해 아직 자라지 않았다는데서 '아니다'라는 의미 생성. () 입을 놀리기 힘쓴다는 의미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으로 인해 '더하다'는 의미 생성. () 흔적을 남기는 ''의 의미에서 '점찍다' 등 다양하게 의미가 파생됨.

 

570] 門 外 漢 (문외한)한자문 문 / 밖 외 / 한수 한의미문 밖의 사람이라는 뜻으로, 어떤 분야에 직접 관련이 없거나 전문 지식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란 의미.字意() 외지에 나가면 두려움에 점을 많이 치게 된다는 것에 의해 '저녁에 점을 친다'는 의미에서 ''의 의미 생성. () 중국 섬서성에서 발원한 한수(漢水)인데, 후에 나라이름과 중국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됨. 여기서는 남자를 낮추어 이르는 '사나이', '' 등의 의미로 사용됨.문방사우, 문불가점, 문외한 - 교본파일(19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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