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이야기한자성어2331-2370

ria530 2013. 2. 5. 16:36

[2331] 齒 髮 不 及 (치발불급)한자이 치 / 터럭 발 / 아니 불 / 미칠 급의미이와 머리털이 아직 미치지 못했다는 뜻으로, 나이가 어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동의어】▶ 齒髮不長 (치발부장).字意() 치아의 모양을 본뜬 후에 ()를 더해 발음 역할을 함. () 머리터럭의 의미. 주로 사람의 머리털에만 사용함. () 사람[]과 손[]의 결합으로, 손으로 앞사람에게 닿는다는 의미에서 미치다는 뜻 생성.치국평천하, 치란흥망, 치발불급 - 교본파일(77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32] 置 身 其 外 (치신기외)한자둘 치 / 몸 신 / 그 기 / 바깥 외의미몸을 국외(局外)에 둔다는 뜻으로, 사건의 와중(渦中)에 휩쓸려들지 않는다는 의미.字意() 그물을 곧게 펼쳐 세운다는 의미에서 두다’, ‘베풀다는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요소로도 사용됨. () 본래 여자가 임신을 해서 배가 불룩한 상태를 표현한 것인데, 후에 사람의 몸의 의미로 사용됨. () 본래 대나무 등으로 만든 곡식을 까부는 데 쓰는 ''인데, 후에 ''라는 대명사로 전이됨. ''''을 더해 만듦[()].() 외지에 나가면 두려움에 점을 많이 치게 된다는 것에 의해 저녁에 점을 친다는 의미에서 의 의미 생성.

[2333] 置 身 無 地 (치신무지)한자둘 치 / 몸 신 / 없을 무 / 땅 지의미몸을 두려는데 땅이 없다는 뜻으로, 두렵거나 부끄러워서 몸들 바를 모르고 어찌할 줄을 모른다는 의미.字意() 그물을 곧게 펼쳐 세운다는 의미에서 두다’, ‘베풀다는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요소로도 사용됨. () 본래 여자가 임신을 해서 배가 불룩한 상태를 표현한 것인데, 후에 사람의 몸의 의미로 사용됨.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땅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를 결합해서 만듦.

[2334] 癡 猿 捉 月 (치원착월)한자어리석을 치 / 원숭이 원 / 잡을 착 / 달 월의미어리석은 원숭이가 달을 잡는다는 뜻으로,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는 어리석은 원숭이의 행동처럼 무지하고 무모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 ▶ 猿猴取月 (원후취월) : 원숭이가 달을 취함.字意() 미련하고 어리석다는 의미. ‘()’는 발음. () 짐승의미의 ()’ 부수에 오른쪽은 ()발음. () 손을 뻗쳐 따라 붙어 잡는다의 의미 생성. 은 발음 역할도 함. () 해와 구별하기 위해 초승달 모양으로 변함. ‘세월’, ‘음양의 음()’도 표현치신기외, 치신무지, 치원착월 - 교본파일(77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35] 痴 人 說 夢 (치인설몽)한자어리석을 치 / 사람 인 / 말씀 설 / 꿈 몽의미어리석은 사람이 꿈 이야기를 한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허망한 말을 늘어놓는다는 뜻이나, 설명이 요령부득(要領不得)이라는 의미로 사용됨.字意() 미련하고 어리석다는 의미. ‘()’는 발음. ()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자세히 풀어서 하는 이야기의 성격. / ()기쁘다 / ()달래다. () 밤에 누워서 잠을 자다가 꿈을 꾸고 놀라 눈이 번쩍 떠진 모양에서 ''의 의미 생성.

[2336] 癡 者 多 笑 (치자다소)한자어리석을 치 / 놈 자 / 많을 다 / 웃을 소의미어리석은 사람이 웃음이 많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못난 사람은 실없이 웃기를 잘한다는 말.字意() 미련하고 어리석다는 의미. ‘()’는 발음. () 본래 불을 태워 제사지내는 모습이었으나, 후에 대명사로 전용됨.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활용됨. () 본래는 고기[]를 포개놓은 모양에서 많다생성. () 본래 꽃이 피다에서 변화되어 짐승 짓는 소리나 사람의 웃음소리로 변함. ()는 발음 요소.

[2337] 置 酒 高 會 (치주고회)한자둘 치 / 술 주 / 높을 고 / 모일 회의미주연(酒宴)과 고상한 모임이라는 뜻으로, 성대한 주연(酒宴)을 베푸는 일, 또는 그 宴會를 이르는 말.字意() 그물을 곧게 펼쳐 세운다는 의미에서 두다’, ‘베풀다는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요소로도 사용됨. () 항아리[] 속의 액체[]의 의미 도출한 것으로 보거나, 발효시켜 만든 음식[]의 한 종류로 의 의미로 봄. () 입구와 전망대가 있는 높은 누각의 모양을 본뜬 글자. () 뚜껑 있는 그릇에 음식이 담겨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모이다는 의미 생성.치인설몽, 치자다소, 치주고회 - 교본파일(77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38] 置 之 度 外 (치지도외)한자둘 치 / 어조사 지 / 법도 도 / 바깥 외의미법도 밖에 두다는 뜻으로, 의중(意中)에 두지 않고 도외시(度外視)함을 이르는 말.유의어置之不理 (치지불리) : 방임함. 돌보지 않고 버려 둠.置之不問 (치지불문) : 불문에 붙임. 모른 체 함.字意】◎ () 그물을 곧게 펼쳐 세운다는 의미에서 두다’, ‘베풀다는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요소로도 사용됨.() [()]으로 헤아리고 잰다는 의미에서 법도의 의미를 생성함.() 외지에 나가면 두려움에 점을 많이 치게 된다는 것에 의해 저녁에 점을 치다는 의미에서 의 의미 생성.

[2339] 置 錐 之 地 (치추지지)한자둘 치 / 송곳 추 / 어조사 지 / 땅 지의미송곳을 세울 땅이라는 뜻으로, 송곳을 세울 정도밖에 안 되는 아주 좁은 땅을 이르는 말.유의어立錐之地 (입추지지) : 송곳을 세울 땅.立錐之餘地 (입추지여지) : 송곳을 세울 남은 땅.字意() 그물을 곧게 펼쳐 세운다는 의미에서 두다’, ‘베풀다는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요소로도 사용됨. () 쇠붙이로 된 구멍 뚫는 도구인 송곳의미. 혹 화살촉으로도 봄. () 땅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를 결합해서 만듦

[2340] 齒 墮 舌 存 (치타설존)한자이 치 / 떨어질 타 / 혀 설 /있을 존의미이는 빠져도 혀는 남아있다는 뜻으로, 강한 것보다는 오히려 약한 것이 더 오래감을 비유하는 말.동의어】▶ 齒亡舌存 (치망설존)字意() 그물을 곧게 펼쳐 세운다는 의미에서 두다’, ‘베풀다는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요소로도 사용됨. () 무너뜨리고 부서진다는 의미에서 '떨어뜨리다'는 의미를 파생함. () 입과 혀 모양을 본뜬 것으로 보거나 입과 범한다는 의미의 결합으로도 봄. () 의 생략형에 를 더해 어린이를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객관적, 현실적인 존재의 의미인 있다는 뜻 생성.치지도외, 치추지지, 치타설존 - 교본파일(78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41] 七 零 八 落 (칠령팔락)한자일곱 칠 / 떨어질 령 / 여덟 팔 / 떨어질 락의미일곱 번 떨어지고 또 여덟 번 떨어진다는 뜻으로, 갈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됨을 이르는 말.유의어】▶ 支離滅裂 (지리멸렬) : 갈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됨.字意() 보다 작은 수를 표시하기 위해 의 세로획을 굽혀서 표현해 을 만듦. () 하늘에서 내리는 것들은 모두 떨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어 떨어지다는 뜻을 생성함. 은 발음. () 서로 등지고 있는 상태를 표시해 분별하다는 의미에서 음수(陰數: 짝수)의 완성으로 설정해 ()’의 네 배를 의미하는 여덟의 뜻을 도출함. () 풀이 말라 떨어진다는 의미. ()은 발음.

[2342] 七 寶 丹 粧 (칠보단장)한자일곱 칠 / 보배 보 / 붉을 단 / 단장할 장의미일곱 가지 보배로 붉게 단장하다는 뜻으로, 여러 가지 패물로 몸단장을 하거나 혹은 그 단장을 이르는 말.字意() 보다 작은 수를 표시하기 위해 의 세로획을 굽혀서 표현해 을 만듦. () 집안에 옥이나 재화가 가득 차 있는 모양으로 보물’, ‘보배의 의미 생성. () 땅 속에 붉은 빛 광물을 점으로 표현함. () 분가루 등으로 치장하고 분장하다는 의미에서 생성. ()은 발음.

[2343] 七 步 才 (칠보재)한자일곱 칠 / 걸음 보 / 재주 재의미일곱 걸음의 재주라는 뜻으로, ()나 문장을 빨리 짓는 재능을 이르는 말.고사중국 위()나라의 조식(曹植)이 형인 문제(文帝)의 미움을 받아 일곱 걸음을 걷는 동안에 시를 짓지 못하면 벌을 받으라는 명령에 몰려 그 시간 내에 지었다는 고사.字意() 보다 작은 수를 표시하기 위해 의 세로획을 굽혀서 표현해 을 만듦. () 위아래 모두 의 의미. 멈췄다가 간다는 의미로 걷다는 뜻을 생성함. () 본래 식물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재능 있는 인재는 뿌리부터 알아본다는 의미에서 인재’, ‘재주의 의미 파생. ‘()’재목의 의미.칠령팔락, 칠보단장, 칠보재 - 교본파일(781)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44] 漆 身 呑 炭 (칠신탄탄)한자옻 칠 / 몸 신 / 삼킬 탄 / 숯 탄의미몸에 옻칠을 하고 숯을 삼킨다는 뜻으로, 옻칠을 해서 나병환자처럼 가장하고, 숯을 먹어 벙어리가 되는 것처럼 원수를 갚으려고 용모를 바꾸어 갖은 애를 쓰는 일을 이르는 말.동의어】▶ 漆身爲厲 (칠신위려) : 몸에 옻칠을 하여 나병환자가 됨.字意() 본래 칠수(漆水)라는 물이름인데, ()이 나무에서 이 나오는 것이 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옻나무’, ‘의 의미를 도출함. () 본래 여자가 임신을 해서 배가 불룩한 상태를 표현한 것인데, 후에 사람의 몸의 의미로 사용됨. () 음식을 입에 머금고 있는 의미에서 '삼키다'는 의미 생성. () 산에서 캐낸 석탄 등을 불에 구워 숯을 만들었다는 의미.

[2345] 漆 室 之 憂 (칠실지우)한자옻 칠 / 집 실 / 어조사 지 / 근심 우의미칠실의 근심이라는 뜻으로, ()나라의 칠실(漆室)마을의 한 여자가 나라의 일을 근심하던 끝에 목매어 죽은 고사에서 제 신분에 맞지 않는 근심을 가리키는 말.연관어】▶ 杞憂 (기우) : 기나라 사람의 근심. 쓸데없는 근심.字意() 본래 칠수(漆水)라는 물이름인데, ()이 나무에서 이 나오는 것이 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옻나무’, ‘의 의미를 도출함. () 위의 ()’자는 집의 내부의 의미로 사용했고, ‘()’는 변화된 발음으로 사용됨. () '()'의 변형인 '얼굴'에 마음이 근심스러움을 덮고 있어 느리게 걷고 있다는 의미에서 '근심'의 의미 생성.

2346] 漆 者 不 畵 (칠자불화)한자옻 칠 / 놈 자 / 아니 불 / 그림 화의미옻칠을 하는 사람은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두 가지 일을 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곧 분업을 의미함.字意() 본래 칠수(漆水)라는 물이름인데, ()이 나무에서 이 나오는 것이 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옻나무’, ‘의 의미를 도출함. () 본래 불을 태워 제사지내는 모습이었으나, 후에 대명사로 전용됨.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활용됨. () 밭의 경계를 긋다는 의미에서 사물의 경계나 한계를 정한다는 뜻 생성. 나중에 그림, ‘그리다의 뜻으로도 사용. ‘긋다는 의미는 ()’과 통용.칠신탄탄, 칠실지우, 칠자불화 - 교본파일(782)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47] 七 顚 八 起 (칠전팔기)한자일곱 칠 / 넘어질 전 / 여덟 팔 / 일어날 기의미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째 다시 일어난다는 뜻으로, 여러 번 의 실패에도 꺾이지 아니하고 다시 일어섬을 이르는 말.구별어】▶ 七顚八倒 (칠전팔도) : 수없이 실패를 거듭하거나 몹시 고생함을 이르는 말.字意() 보다 작은 수를 표시하기 위해 의 세로획을 굽혀서 표현해 을 만듦. () 본래 정수리의 의미인데, 후에 엎어지다는 의미로 통용됨. () 서로 등지고 있는 상태를 표시해 분별하다는 의미에서 음수(陰數: 짝수)의 완성으로 설정해 ()’의 네 배를 의미하는 여덟의 뜻을 도출함. () 몸을 일으켜 걷는 모양에서 일어나다는 의미 생성.

[2348] 七 縱 七 擒 (칠종칠금)한자일곱 칠 / 놓을 종 / 일곱 칠 / 사로잡을 금의미일곱 번 놓아주었다가 일곱 번 사로잡는다는 뜻으로, 제갈 양(諸葛亮)이 맹획(孟獲)七縱七擒했다는 고사에서 마음대로 잡았다가 놓아주었다가 함을 이르는 말.준말】▶ 七擒 (칠금)字意() 보다 작은 수를 표시하기 위해 의 세로획을 굽혀서 표현해 을 만듦. () 실을 길게 늘어서 펼쳐 놓았다는 의미에서 내버려두다는 의미와 세로의 의미까지 확대됨. ‘()’은 발음. () 붙잡아 생포하다는 의미. ‘()’은 발음.

[2349] 七 珍 萬 寶 (칠진만보)한자일곱 칠 / 보배 진 / 일만 만 / 보배 보의미일곱 가지 보배와 수많은 보물이라는 뜻으로, 세상의 모든 진귀한 보물을 이르는 말.유의어】▶ 金銀寶貨 (금은보화) : 금은보배.字意() 보다 작은 수를 표시하기 위해 의 세로획을 굽혀서 표현해 을 만듦. () 보배스러운 ''의 의미에서 '보배'의 의미 생성. () 본래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본 의미는 사라지고, 후에 수의 일만을 의미함. () 집안에 옥이나 재화가 가득 차 있는 모양으로 보물’, ‘보배의 의미 생성.칠전팔기, 칠종칠금, 칠진만보 - 교본파일(783)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50] 枕 經 藉 書 (침경자서)한자베개 침 / 경서 경 / 깔개 자 / 책 서의미경전을 베개하여 눕고 시서를 자리하여 앉는다는 뜻으로, 독서에 탐닉(耽溺)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讀書三昧 (독서삼매) : 독서에 마음을 집중하는 경지.字意() 목침(木枕) 같은 잠잘 때 베는 베개의 의미. 주로 잠자는 것과 관련된 의미로 사용됨. 오른쪽은 발음. () 옷감을 짤 때 베틀의 세로로 엮는 날줄의 의미. 후에 지나가다’, ‘세로’, ‘다스리다등의 의미 파생. () 받침 역할의 깔개의 의미에서 후에 어수선하다낭자하다빙자하다는 의미 파생. ()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에서 '쓰다''' 의미 생성.

[2351] 枕 流 漱 石(침류수석)한자베개 침 / 흐를 류 / 양치질할 수 / 돌 석의미흐르는 물을 베개삼고, 돌로 양치질한다는 뜻으로, 억지를 부리거나 몹시 지기 싫어함을 이르는 말.고사()의 손초(孫楚)가 은둔하며 枕石漱流함을 枕流漱石한다고 말했다가 왕제(王濟)가 나무라자 귀를 씻고 이를 닦을 것이라고 변명을 했다는 고사.字意() 목침(木枕) 같은 잠잘 때 베는 베개의 의미. 주로 잠자는 것과 관련된 의미로 사용됨. 오른쪽은 발음. () 물에 빠진 어린 아이가 떠내려가는 모양으로 보거나 물살의 흐름을 표현한 것으로 보기도 함. () 물로 양치질하다는 뜻에서 씻다는 뜻까지 확대됨. () 절벽에서 돌덩이를 떼어낸 모양. 석재(石材)’의 의미

[2352] 寢 不 安 席 (침불안석)한자잠잘 침 / 아니 불 / 편안할 안 / 자리 석의미잠을 자도 자리가 편안하지 못하다는 뜻으로, 걱정이 많아서 편안하게 자지 못함을 이르는 말.유의어寢食不安 (침식불안) : 걱정으로 침식이 편안하지 못함寢不安食不甘 (침불안식불감): 근심 걱정에 침심이 불안함.字意() 본래는 병으로 자리에 눕는다는 의미인데, ‘을 쓰는 글자[]와 통용됨. ()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는 뜻의 생성으로 봄. () [()]을 이용해 바닥에 까는 자리의 의미를 생성하고, 후에 지위의 의미까지 확대됨.침경자서, 침류수석, 침불안석 - 교본파일(784)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53] 沈 船 破 釜 (침선파부)한자가라앉을 침 / 배 선 / 깨뜨릴 파 / 가마 부 의미배를 가라앉히고 솥을 깨뜨리다는 뜻으로, 항우가 강물을 건넜을 때 沈船破釜하며 사졸에게 필사의 각오를 보인 고사에서 필사의 각오로 결전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의어濟河焚舟 (제하분주) : 강을 건너고 배를 불태움.背水陣 (배수진) : 물을 등지고 진을 침. [ 死而不避 (사이불피) ]字意() 물 속에 가라앉는다는 의미에서 빠지다등의 의미 생성. 성씨의 경우는 () 발음. () 배의 의미. 주로 ()보다 큰배에 사용함. 오른쪽 부분은 발음 표시 역할. () 돌을 부수는 의미에서 깨다등의 의미 생성. () 발이 없는 큰솥의 의미에서 솥의 범칭으로 사용됨.

[2354] 針 小 棒 大 (침소봉대)한자바늘 침 / 작을 소 / 몽둥이 봉 / 큰 대의미바늘처럼 작은 것을 몽둥이처럼 크다고 한다는 뜻으로, 과장이 심함을 이르는 말.유의어】▶ 虛張聲勢 (허장성세) : 실속도 없으면서 떠버리고 허세 부림.字意() 바늘이나 바느질하다는 의미. ‘()’과 동자(同字). () 작다는 의미를 만들기 위해 중심 좌우에 작은 점으로 표시함. () 몽둥이나 막대기의 의미. ‘()’은 발음. () 본래 사람을 정면에서 본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동양 철학의 천지인(天地人)의 개념에서 크다는 의미 생성.

[2355] 沈 魚 落 雁 (침어낙안)한자가라앉을 침 / 물고기 어 / 떨어질 락 / 기러기 안의미물고기가 숨고 기러기가 달아난다는 뜻으로, 미인을 보고 부끄러워 동물들도 숨는 것처럼 미인을 형용하는 말.유의어花容月態 (화용월태) : 꽃 같은 용모에 달 같은 자태.綠衣紅裳 (녹의홍상) : 푸른 저고리에 붉은 치마.字意() 물 속에 가라앉는다는 의미에서 빠지다등의 의미 생성. 성씨의 경우는 () 발음. () 물고기의 모양을 본뜬 글자. () 풀이 말라 떨어진다는 의미. '()'은 발음 부호. () 새의 종류 가운데 기러기의 의미를 생성함. ‘()’은 발음 요소.침선파부, 침소봉대, 침심어안 - 교본파일(785)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56] 沈 於 酒 色 (침어주색)한자가라앉을 침 / 어조사 어 / 술 주 / 색 색의미술과 색에 빠졌다는 뜻으로, 술과 여색 등 주색(酒色)에 마음을 빼앗김을 이르는 말.연관어】▶ 酒色雜技 (주색잡기) : 술과 여색, 노름 같은 잡다한 재주.字意() 물 속에 가라앉는다는 의미에서 빠지다등의 의미 생성. 성씨의 경우는 () 발음. () 문장 속 어조사 역할.{서술어++보어}의 구조. () 항아리[] 속의 액체[]의 의미 도출한 것으로 보거나, 발효시켜 만든 음식[]의 한 종류로 의 의미로 봄. () 무릎을 꿇은 사람[] 위에 또 사람을 더해 남녀 사이의 정을 의미하는 색정의 의미 생성, 후에 얼굴색으로 인해 색깔의 의미 파생.

[2357] 寢 牛 起 馬 (침우기마)한자잠잘 침 / 소 우 / 일어날 기 / 말 마의미눕는 것은 소, 서는 것은 말이라는 뜻으로, 소가 눕는 것을 좋아하고 말이 서는 것을 좋아하는 거처럼 사람마다 제각기 취미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字意() 본래는 병으로 자리에 눕는다는 의미인데, ‘을 쓰는 글자[]와 통용됨. () 뿔을 강조한 소의 머리 부분을 본뜬 글자. () 몸을 일으켜 걷는 모양에서 일어나다는 의미 생성. () 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 부분을 강조한 모양을 하고 있음.

[2358] 針 賊 大 牛 賊 (침적대우적)한자바늘 침 / 도적 적 / 큰 대 / 소 우 / 도적 적의미바늘 도둑이 큰 소도둑이 된다는 뜻으로, 나쁜 일일수록 늘어가기가 쉽다는 말.속담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字意() 바늘이나 바느질하다는 의미. ‘()’과 동자(同字). () 재물[]을 창[]으로 빼앗는다는 의미에서 도적의 의미 생성. ‘의 입성 표현을 위해 사용. () 본래 사람을 정면에서 본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동양 철학의 천지인(天地人)의 개념에서 크다는 의미 생성. () 뿔을 강조한 소의 머리 부분을 본뜬 글자.침어주색, 침우기마, 침적대우적 - 교본파일(786)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59] 稱 家 有 無 (칭가유무)한자칭할 칭 / 집 가 / 있을 유 / 없을 무의미집의 유무에 맞춘다는 뜻으로, 집의 빈부에 따라, 곧 가산(家産)에 따라 일을 알맞게 함을 이르는 말.字意() 무게를 재는 저울의 의미인데, ‘재서 헤아리다는 의미에서 일컫다로 확대됨. () 집안에서 돼지를 기른다는 의미에서 ’, ‘가정의 의미로 사용. () 손에 고깃덩이를 들고 있는 모양에서 가지고 있다는 소유 의미 생성. 혹 자형의 분류에 따라 달 월[] 부수에 포함시키기도 함.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2360] 稱 病 不 出 (칭병불출)한자잠잘 침 / 소 우 / 일어날 기 / 말 마의미병을 핑계로 나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병을 핑계 대고 밖에 나오지 않고 관여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관련어】▶ 稱病辭職 (칭병사직) : 병을 핑계로 벼슬에서 물러남.字意() 무게를 재는 저울의 의미인데, ‘재서 헤아리다는 의미에서 일컫다로 확대됨. () 사람이 병이 걸려 침상에 누워있는 의미에서 의 의미 생성. ‘()’은 발음. () 초목이 점점 자라 위로 뻗어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오다'는 의미에서 '성장하다', '출생하다' 등의 의미 파생.

[2361] 稱 體 裁 衣 (칭체재의)한자칭할 칭 / 몸 체 / 마름질할 재 / 옷 의의미몸에 맞추어서 옷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에 따라 그 경우에 맞도록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무게를 재는 저울의 의미인데, ‘재서 헤아리다는 의미에서 일컫다로 확대됨. () 신체 골격을 중심으로 몸의 형상을 의미. () 옷을 만들기 위해 천을 마름질하다는 의미. ()를 제외한 부분은 발음 역할도 함. () 상의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본래 웃옷의 의미였는데, 후에 옷의 대표성으로 사용됨. 하의 치마().칭가유무, 칭병불출, 칭체재의 - 교본파일(787)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62] 快 刀 亂 麻 (쾌도난마)한자쾌할 쾌 / 칼 도 / 어지러울 란 / 삼 마의미잘 드는 칼로 헝클어진 삼 가닥을 자른다는 뜻으로, 어지럽게 뒤섞인 사물을 명쾌하게 처단함을 이르는 말.字意() 마음이 활짝 펼쳐지는 것처럼 유쾌하고 상쾌하다는 의미에서 재빠르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 칼날이 굽은 칼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주로 날카로움, 자르다, 나누다, 베다등의 의미로 사용됨. () 실타래가 물레에 얽혀있는 것을 칼로 자르는 모양에서 어지럽다는 의미 생성. ‘은 칼날의 변형으로 봄. () 지붕 처마나 언덕에 껍질을 벗긴 삼을 햇빛에 말리려고 펼쳐놓은 모양을 본뜬 글자.

[2363] 快 犢 破 車 (쾌독파거)한자쾌할 쾌 / 송아지 독 / 깨뜨릴 파 / 수레 거의미기세 좋은 송아지가 수레를 깨뜨린다는 뜻으로, 기세 좋은 송아지는 흔히 끄는 수레를 부서뜨리는 것처럼 장래에 큰일을 하려는 젊은이는 스스로를 경계해야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字意() 마음이 활짝 펼쳐지는 것처럼 유쾌하고 상쾌하다는 의미에서 재빠르다는 의미까지 확대됨. () 어린 송아지의 의미. () 돌을 부수는 의미에서 깨다등의 의미 생성. () 마차의 수레를 본뜬 글자로, 현재는 바퀴가 하나로 생략된 상태임

[2364] 快 行 無 好 步 (쾌행무호보)한자쾌할 쾌 / 갈 행 / 없을 무 / 좋을 호 / 걸음 보의미빠르게 걸으면 발걸음이 고르지 못하다는 뜻으로, 급하게 일을 하면 결과가 소루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동의어】▶ 急行無善步 (급행무선보)字意() 마음이 활짝 펼쳐지는 것처럼 유쾌하고 상쾌하다는 의미에서 재빠르다까지 확대됨.() 사방의 네거리를 본뜬 글자로 어느 방향으로든 가다는 의미가 됨. ()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를 만듦. () 여자가 아이를 안고 좋아한다는 뜻으로 보거나 남녀가 서로 안고 좋아한다는 뜻으로 보기도 함. () 위아래 모두 의 의미. 멈췄다가 간다는 의미로 걷다는 뜻을 생성함.쾌도난마, 쾌독파거, 쾌행무호보 - 교본파일(78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65] 唾 面 自 乾 (타면자건)한자친 타 / 얼굴 면 / 스스로 자 / 하늘 건의미얼굴에 뱉은 침이 저절로 마른다는 뜻으로, 남이 나의 낯에 침을 뱉었을 때, 이를 닦으면 그 사람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 됨으로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의미에서 처세(處世)에는 인내(忍耐)가 필요함을 비유한 말.字意() 입에서 나오는 이나 침뱉다는 의미. () {}에 양쪽 뺨과 이마를 더해 사람의 얼굴을 표현. 후에 대면하다’, ‘방면등의 의미 파생. () 사람의 코 모양을 본뜬 것에서 자신을 가리키는 의미에서 스스로의 의미 파생. () 아침에 해가 뜨는 것이나 초목의 싹이 돋아 나오는 상황[]을 모두 '하늘'에서 시작한다는 의미. 본래 마르다는 뜻은 ()발음이 원음임.

[2366] 他 山 之 石 (타산지석)한자다를 타 / 산 산 / 어조사 지 / 돌 석의미다른 산의 돌이라는 뜻으로, 타산(他山)에서 나는 나쁜 돌도 자기 옥()을 가는 데에는 소용이 있다는 의미에서 모범이 되지 않는 남의 언행도 나의 지식과 인격을 닦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미.字意() ‘()’()’와 통하기 때문에 으로도 보고, 사람과 뱀이 서로 다르다는 것에서 다르다는 의미를 생성함. () 솟아 있는 과 봉우리들의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 () 절벽에서 돌덩이를 떼어낸 모양. 석재(石材)’의 의미.

[2367] 唾 手 可 得 (타수가득)한자침뱉을 타 / 손 수 / 가할 가 / 얻을 득의미손에 침을 뱉고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쉽게 일의 성취(成就)를 기약(期約)할 수 있다는 의미.유의어】▶ 易如反掌 (이여반장) : 쉽기가 손바닥을 뒤집는 것 같다.字意() 입에서 나오는 이나 침뱉다는 의미. () 다섯 손가락을 펼치고 있는 의 모양을 본뜬 글자. () 옳고 찬성한다는 의미에서 옳다는 의미 생성. 한문문장에서 할 수 있다가능보조사로도 사용됨. () 길에서 손으로 조개[금전]을 줍는다는 뜻으로, ‘얻다’, ‘이득의 의미 생성.타면자건, 타산지석, 타수가득 - 교본파일(789)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368] 他 人 所 視 (타인소시)한자다를 타 / 사람 인 / 바 소 / 볼 시의미남이 보는 바라는 뜻으로, 남이 보고 있어서 감출 수가 없다는 의미.字意() ‘()’()’와 통하기 때문에 으로도 보고, 사람과 뱀이 서로 다르다는 것에서 다르다는 의미를 생성함. () 본래 사람[]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불완전 명사의 의미로 ‘~하는 바의 뜻으로 쓰이거나 장소의 의미로 사용됨. () 가시적으로 보다는 의미에서 상세하게 살펴본다는 의미까지 확대.

[2369] 墮 甑 不 顧 (타증불고)한자떨어질 타 / 시루 증 / 아니 불 / 돌아볼 고의미깨어진 시루는 돌아보지 않는다는 뜻으로, 깨끗하게 단념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동의어】▶ 甑已破矣 (증이파의) : 시루가 이미 깨어짐.유의어亡羊補牢 (망양보뢰)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死後藥方文 (사후약방문) : 죽은 뒤의 약방 처방문.字意() 무너뜨리고 부서진다는 의미에서 '떨어뜨리다'는 의미를 파생함. () 떡을 찔 때 사용하는 시루의 의미. ‘()’은 발음. () 머리를 돌려 뒤를 돌아보는 것에서 사방을 둘러보거나, 마음에 두고 생각한다는 의미 생성.

[2370] 打 草 驚 蛇 (타초경사)한자칠 타 / 풀 초 / 놀랄 경 / 뱀 사의미풀을 때리어 뱀을 놀라게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함에 있어서 치밀하지 못하여 상대방에게 미리 방어할 기회를 준다는 뜻으로 쓰이거나, 을 징계하여 을 경계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됨.字意() 손으로 치는 동작을 표현함. ‘()’이 발음 요소로 전이됨. () 풀이 돋아난 모양인 ()가 부수로 활용되자 발음 ()’를 더해 별도의 글자를 만듦. () 말이 놀랄 때 크게 앞발을 올리면서 울기 때문에, ‘놀라다는 의미 생성. ‘()’은 발음부호. () 본래 뱀의 모양인데 변형되자 의미를 살리기 위해 벌레()’을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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